가슴속에 쥐가 나도록 슬픕니다... -.-

사랑200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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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14일 쳇팅하던 오빠를 처음 만났습니다.
만나기 전에 통화를 몇달동안 그리 많이는 아니지만 좀 했었거든여...
처음에는 별로 내타입도 아니고 해서 별 관심 없었습니다.그런데 만나면 만날수록 그사람에게 푹~!빠지고 말았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여...
횟수로는 3년째인데..오빠랑 참 많이도 싸웠습니다.보통 생각하시는 남녀 사이 말다툼 정도가 아니고... 한번은 오빠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여...그때가 2월 말이었습니다. 다음날 엄마 제사였는데 오빠가 스키장을 가자고 하더라구여..그때는 오빠한테 엄마 돌아가셨다는 말을 하지 않았을때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싫다고만 했습니다. 오빠가 마구 화를 내더라구요,,,저는 어느정도 화를 내다 말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여..결국은 헤어지자고까지 했어요..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여,,,이일 외에도 수없이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했어요,,그럴때마다 나는 울면서 싫다고 하면 오빠는 튕기다가..?다시 안아주곤 하면서 나도 너 정말 사랑한다고,,,내가 너무 화가나서 전화를 하니 계속 받지 않더니 낸가 정말 할말이 있다고,,,스키장 못가는 이유가 있다고 문자보내니 전화가 왔어여,,그래서 내가 전화로는 정말 말 못하겠고 문자를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문자로 사실은...내일이 엄마 제사야...그래서 못가~제사 지내고 엄마 산소 가야해...이랬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왜 말안했냐고...근데 그것때문에 안가냐고 가자고 하더라구요,,,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이게 인간인가 싶어서...내가 제삿날 가자는 것도 아니고 산소 너 아니면 갈사람 없냐고,,,다른 식구들 가잖아!~하더라구요 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렇게 말다툼하다가 욕을 하면서 만나지 말잦고,,,도저히 짜증나서 나를 못만나겠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나도 니같은거 싫다고 니가 인간이냐고 했죠..
일주일동안 헤어져 있으면서 전화 하고 싶은거 정말 참았습니다 일주일뒤에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지금까지 너랑 헤어지자고 했어도 화가나서 그랬지 정말 헤어진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못본다 생각하니까 가슴이 쏴 하다고 했어여.통화하다가 정말 많이 울었고...다시 만나기로 했어여..헤어져있는 일주일 동안 친구랑 소개팅을 했어요 커피숍에서 차마시고 맥주 한잔 한게 다였는데,,,오빠가 알아버렸어요,,,하필 오빠 만나는날 소개팅 한 남자한테 전화가 와서,,, 정말 아무사이 아니었거든여 오빠가 그사람한테 전화해서 다시는 연락 하지말라고 하라고 시켜서 제가 나는 전화 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면 되지 왜 전화까지 해서 그래야 하냐고 이상하지 않냐고 했더니 계속하라고 시키길래 내가 안했거든여...그랬더니 갑자기 한대 치더라구요...나는 너무 놀랐어요,,,그걸로 끝이 아니구 머리칼을 잡아당기고 때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저는 너무 비참하고 기가 막히고 서러워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화장 다 지워지고 눈물 콧물 범벅돼서 엉망 징창이었어요 머리는 다 뜯기고,,,내가 머리카락 다듬으면서 계속 빠지는 머리카락 보면서 엉엉 울고 있으니까 잠깐 얘기하자고 하면서 밴치로 갔어요 안아주면서 다른 남자 만나지 말라고,,, 내가 다른남자 만나는거 너무 싫다고 하면서 눈물 닦아주고 안아주더라구요...저도 고민 많이 했지만 오빠가 너무 좋아서 어쩔수 없이 다시 계속 만나기로 했어요...이런식의 일이 몇번 반복되고...
결정적으로 이번에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오빠랑 2월1일에 오빠 회사 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만났습니다. 회사에서 회식하고 기분이 많이 상해 있더라구요...오빠 기분이 많이 안좋아 보여서 일부러 웃으면서 "배고프다~~"했더니 배고프나?배고프면 밥먹어야지..쓴웃음 지으면서 삼겹살 먹으러 갔습닌다 소주도 한잔 하면서 있었던 일 말 하라고 왜그러냐 했더니 얘기 하더라구요,,오빠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나름대로 상담도 해주고 삼겹살 집에서는 괜찮았습니다. 차로 돌아와서는 다시 기분이 좋지 않아 보여서 내가 왜그러냐고 했더니 말없다가 갑자기 뒷통수를 때리면서 짜증나니까 집에 가라고 했어요,,,너무 황당해서 기분은 이해하는데 왜때리냐고 했더니 욕까지 하더라구요 그 입에서 나온 욕이라 입이 너무 미워서 내가 입을 때려버렸어요,,,그리고는 내려버렸는데,,,너무 황당하고 열받아서 다시 차쪽으로 걸어가니 그새 대리운전 불러서 차 떠나려고 했어여...내가 차 세우라고도 했는데,,,가더라구요
다음날 전화 많이 했는데 받질 안았고 집으로 전화하니 엄마가 잔다고 하시길래 기다리다가 1시 조금 넘어서 집에 전화하니까 엄마가 다들 산소 가려고 준비중이라고 바쁘다고 나중에 전화하란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런데 기분이 정말 이상했습니다. 오빠가 선보는것 같은...참고로 오빠는 올해 30됐습닏나.한 1시간쯤 지나 핸드폰 거니까 받기는 하는데 어디냐고 하니까 집에가는길이라고...어디갔다오는 길이냐고 하니까 알거 없쟎아 했습니다. 기막혀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니가 어제 입 안때렸냐고...그래서 내가 오빠가 어제 먼저 머리 안때렸냐고 세번이나 때리면서 욕 안했냐고 했더니 그러냐고 하더니 기억안난다고 하면서 퉁명스럽게 밥이나 먹으로 온나 밥사주께 하면서 자기 동네로 오라는 것입니다. 너무 어이 없어서 간다는 대답 안하고 나중에 다시 전화 할께 하고 끊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예전에 알고 지내는 오빠 만나서 술한잔 했습니다. 여자친구 만나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애들이 다들 바쁘더라구요,,,
아는 오빠랑 술을 먹으면서 오빠한테 전화하니까 누구랑 있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있다고 하고 계속 술을 먹었습니다. 저는 술을 먹고 나서 취한 모습으로 오빠한테 가서 울고 싶었습니다. 어느정도 취기가 오른것 같아서 아는 오빠한테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오빠는 집이 광안리 근처고 울오빠집도 그 근처 입니다. 제가 일부러 지하철 타고 가자고 했는데 그오빠가 가는길에 광안리 가사 바람 쐬자고 해서 알겠다고 가버렸습니다. 가서는 신발 벗고 바지 걷고 놀다가 술이 많이 깨는것 같아 내가 맥주 한잔 더하자고 해서 비치비키니 갔어요 시켜놓고 화장실 가서 오빠한테 전화를 했더니 굉장히 화가 났더라구여 내가 전화로 오빠 집앞에 가면 블랙조끼(오빠랑 가끔 가던 호프집)가서 맥주한잔 사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맥주 한잔하고 나와서 오빠한테 가려고 택시를 잡는데 아는 오빠가 같이 타더라구요,,내가 혼자 간다하니 술 취했으니까 자기가 바래다 준다고,,,젠장~사귀는 오빠집에 가는길리라 말해야 하는데 안했어여...바보같이...할수 없이 집으로 향하다가 취해서 잠이 들어 버렸는데 우리집 다와갈때 그 오빠가 나 바래다줄 택시비 밖에 없어서 날 깨워서 택시비 있냐고 했는데 내가 없다고 했답니다. 있었는데,,,왜 그랬는지...님들도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그바람에 그오빠가 아저씨 한테 현금 지급기 있는 편의점 가자고 해서 갔는데 12시가 넘은 상태라 되질 않더랍니다. 나한테 돈없으면 집에가서 좀 들고 나오라고 하면 될텐데 이 바보가 현금지급기 찾아서 우리동네 몇 바퀴를 돌다가 기사 아저씨가 진역 부근 가면 되는데 있다고 해서 그까지 갔답니다. 그까지는 우리집에서 택시비 한 만원정도 거리,,, ,거기도 안되더라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광안리 자기 집으로 가서 택시 세워놓고 돈들고 나와서 우리집에 바래다 주고 자기는 집으로 갔데요,,,저는 술에 취해서 자기 무릎 배고 자고 있었구요...집에 도착하니 3시 30분 정도 됐는데,.. 제가 침대에 누워서 오빠한테 전화를 했는데 받질 않아서 그냥 자버렸어요,택시사건은 다음날 그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알게되었구요,,,그뒤로 3일정도 오빠가 전화를 피하더라구요...제가 질기게 전화를 하니 술이 떡이 돼서 헤어지자고...욕하더라구요 근데 어이없는 소릴 했어요 제가 그남자랑 술먹고 잤대요,,,너무 황당해서 아니라고 했더니 자기는 끝까지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그날  1시 30분쯤에 제 전화를 받았는데 남자목소리가 "들어가자"하고 제가"응"하고는 끊어버리고 3시 30분에 다시 전화가 왔었다는 거에요..도데체 무슨 소린지원...내가 그런적 없다고 나 그때 정말로 택시 안에 있었다고 하니 거짓말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자기는 이제 나 잊을 거라고 그리고 나 만나면서 바람 핀적도 있다고 그여자랑 같이 잠도 잤다고 하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나는 만나면서 오빠랑 싸웠을때 아는 오빠 만나서 술을 마신적은 있어도 그런 관계는 죽어도 없었는데 자기는... 바람 피면서 나한테 너무 미안하고 관계 가질때도 내 생각 너무 나고 해서 자기가 알아서 끊었답니다. 그리고는 전화 끊더니 다시 받질 않더라구요...지남번에 핸드폰 친구찾기 하니까 오빠가 잔다고 했는데 다른 동네에서 뜨더라구여 그리고 수영장 다닌다고 했는데 그때도 느낌이 이상은 했지만...설마 진짜바람을 폈다니,,,제가 3일 뒤에 회사앞에서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발에 감각이 없어질정도가 되니 저 멀리서 술취해서 비틀비틀 나타났습니다.제가 기다리는거 알면서도 오지는 않고 술마시면서 전화와서 니가 추운거 싫으니까 집에가서 전화하라고 했는데 끝까지 기다렸다 만났구요..차안에서 제 전화기로 그오빠한테 전화해서 남의 여자 왜 만나냐고 욕하고 협박...장난 아니었습니다. 나는 맞아 죽을뻔 했구요... -.- 결국은 오빠가 저를 만나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그런 관계는 기대하지 말라고 했어요...솔직히 내가 다른남자 만나서 술마신건 잘못했지만 자기는 바람까지 피고...또 선도 봤었거든요..그래도 오빨 놓치고 싶지 않은 맘에 알겠다고 하고 집에 왔죠,,, 다음날 만나서 있다가 저녁에 우리 집앞에 바래다 주는 길에 제가 맥주 한잔 하자고 하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차안에서 내가 바람핀  사실 믿기지 않고 믿기 싫어서 다시 물었어요,,,왜그랬냐고 어떻게 선까지볼수 있냐고...하니 솔직하게 말해주더라구요...그여자랑 잔 이야기를 다시 들으니까 돌아버릴것 같았습니다. 이야기 하다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내려서는 막 뛰어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조금 가다 내려서는 맥주집에 혼자 들어갔어여(난생처음)계속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지 안으려다 받아서 오빠가 왔습니다. 둘이서 닭 한마리 시켜놓고 소주를 3병인가 먹었어요 낸가 오빠 너무하다고,.술집에서 정말 많이 울었거든여..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는 안그런다고,,,저는 이제 다시시작하는 기분으로 오빠 만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근데 만날때마다 오빠는 내가 그때 만난 사람이랑 잤다고 계속 괴롭혔습니다.전화로 계속 괴롭히다가 전화끊지 말고 든상태에서 입은옷 그대로 겉옷만 걸치고 택시타고 오라고 했어요.. 그렇게 했구요...오빠차안에서 오빠가 낸가 안잔거 증명해 보라고 해서 보는 앞에서 그사람 한테 전화해서 집에 있는것 처럼 하다가 미친척하고 근데 나 임신하면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무슨소리하냐고 황당해 하면서 그럴일 없으니까 걱정마라고 했고 내가 근데 오빠 나한테 어디 들어가자고 한적 있냐고 하니까 계속 무슨 소리 하냐고 굉장히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끊고나서 내가 잤다는 오해는 안하는 듯 했습니다. 근데 어제또 전화로 그일을 추궁 하더라구요..."들어가자","응"이 소리 분명히 들었다고...솔직히 털어놓고 빌라고...저는 정말 아무일 없었는데...돌겠습니다정말...제가 울면서 말했죠 오빠는 날 많이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고 나만 오빠 좋아하는것 같다고...그러니 나도 니 좋아한다고 조용히 말했어요...님들아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이 오해를 풀수 있을까요?  "들어가자""응"이 말 어찌해야 할까요 날더러 자기가 납득할수 있게 설명하랍니다. 죽겠습니다정말~! 방법 없겠습니까???남자분들 리플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