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딸 성형 시켜주고 싶은데..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쮸맘2020.10.14
조회127,051
요즘 너무 하루하루 슬프고 딸에게도 미안하네요...
저희딸이지만 너무 못생겼어요..
제 눈에는 진짜 넣어도 안 아프겠지만
지나가던 그 누가 봐도 정말 못생긴 얼굴이예요..
이게 이목구비문제도 있는데 
얼굴형이 양쪽으로 빵빵해서 얼굴이 커보이는데다가
눈이 작고 코가 콧대가 없어서..
소위 말하는 진짜 못되게 생긴 얼굴이라고 해야하나요...
심술꾸러기처럼 생겼다고 해야하나요...
남편이 좀 얼굴이 그래요
근데 그게 남자면 괜찮은데 
정말 남편 얼굴에서도 단점만을 닮아버렸어요..
그 와중에 남편네 집안 유전자가 너무 무서운게
시할머님-시아버님-시아주버님-남편
너무 똑같이 생겼어요 진짜...
남편 조금 살찌면 시아주버님이고
시아주버님 연세 조금만 더 들어보이면 시아버님이고
시아버님 여장하시면 시할머님이신거죠.....
솔직히 저는 외모나 이런게 어릴때는 문제가 안 될줄 알았어요...
근데...초등학교 보내고 나니까...
유치원때는 몰랐는데
애들이 정말 너무 잔인해요.....
며칠전에 딸애가 집에 와서 우는데...
애들이 놀렸다 그래서 들어보니까
얼굴이 둥그런데다 볼살이 많으니까..
볼빵빵사춘기라고 놀리다가
조세호씨, 강재준씨 등등 약간 살집있고 눈 작으신
연예인 이름으로 별명 지어서 부르나봐요...
정말 미안해 죽겠어요..
딸아이가 통통도 아닌데 얼굴만 동그라니까
괜히 뚱뚱해보이는데다가...
이렇게 자라면 진짜 인격형성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돼요...
그래서 사실 뼈는 아직 건드리면 안되니까..
나중에 해주더라도... 쌍수와 코필러 정도를 해줄까...
하고 견적도 좀 알아보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