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규칙에 어긋난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 침해라니...제가 누구의 개인정보를 침해한 건가요? 제가 작가고 모든 글이 소설이라고 치죠 ^^
뭐가 그렇게 두려우신지 모르겠네요. 본인의 치부가 그리 두려우신가요?
저보다 더 구체적으로 개인정보를 적시한 몇몇 글들도 잘만 올라가는데 말입니다.
제가 사람 시켜서 스토킹하고 괴롭히지 말고 할말 있으면 나한테 직접 연락해서 하라고, 사실 왜곡이나 거짓말은 하지말라고 연락드렸었죠. 항상 본인 엄마나 타인 뒤에 숨어서 대신 연락해달라 말 전해달라 하면서 저한테 직접 연락해서 진실을 마주할 용기는 없으신가요? 자료가 왜 이것만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쪽이 고소걸어와서 대화한 녹취록이랑 카톡 2년넘게 있던 몇천 페이지 경찰에 제출했었던거 아직 고스란히 저한테 남아 있습니다.
떳떳하시면 반박글 올리세요. 보고 계신거 같으니까. 진짜 추접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4월 30일에 결시친에 '제 구남친이랑 결혼하시는분, 도망치세요' 라는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제가 그 이후 판 접속을 잘 안하다가 어제 판에 접속했는데 그 글이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네이트측에 연락을 했었고 명예훼손으로 신고가 들어왔으며 제가 소명이 안되어서 게시중단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네이트 아이디나 이메일 등으로 게시중단 알림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제 이전 글에 어떠한 거짓이나 구남친 본인을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어떤 내용도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법과 고소와 돈을 매우 좋아해서 툭하면 저희 부모님과 저 상대로 협박. 무고와 거짓 고소를 일삼는 분들이니 조금이라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으면 또 고소하셨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제가 이 글을 다시 올림은 그 이후 구남친이나 그 지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한 사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카톡 및 캡쳐 참고) 제가 구남친 자료들을 계속 갖고 있는 것은 혹시 모를 법적인 문제에 대비하기 위함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2월경부터 2018년 3월경까지 한 남자와 만났고
결혼을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2019년 2월경까지 연락은 했고요
남자친구는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났고
결혼 생각은 없었는데 그쪽 아버님이 퇴직해야 한다고 해서 그쪽에서 결혼을 서두르셨습니다.
저는 결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전혀 급하지 않았구요.
그런데 어이없는 요구들을 계속 해오시더군요 ㅎㅎ
처음에 저희집에서 제 명의로 되어 있는집에(서울 6억정도 아파트입니다)
신혼을 차리는대신 전세금을 빼줄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남자쪽에서도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했구요.(약 3억)
그런데 어느샌가 그 돈은 어렵다. 2억은 가능할것 같다.
그러더니 2억은 어렵다. 1억은 가능할거같다. 계속 이렇게 말이 바뀌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당연히 반대를 하셨죠.
제가 부모님을 설득해서 이 사람이 좋다. 나는 결혼을 하겠다. 라고 밀어붙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 만날때는 몰랐지만 장애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약을 먹는게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당연히 저희 부모님은 반대하셨구요.
자기 자식이 장애 등급을 가진 사람과 결혼을 원하는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저는 사랑으로 다 가능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쪽 부모님이 정상이 아니시더군요.
장애인 아드님에 대한 극도의 보호의식으로 똘똘 뭉쳐 계셨습니다.
며느리를 만나는 건지 엄마를 구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처음 만나서 한 말이 '우리 아들, xxx때문에 oo해야하는데 bb(제 이름)이 할 수 있겠니?'라면 말 다했죠...
만나기 얼마후 임신했다가 극도의 스트레스로 유산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계속 돈 줄테니까 낙태를 종용하시다가 유산해서 다행이라 하시더군요.
자기 부모님한테는 알린다고 하고선 그런 사실 전혀 알리지 않았구요.
파혼한 이유요.
상견례때부터 저희 부모님이 그쪽 부모님 모습을 보시고 꼭 해야겠냐? 몇번이나 하셨습니다.
상견례때 맛있는거는 계속 자기 큰아들 집어주면서 야 여기 맛있다 야~
저희 부모님을 안사돈 바깥사돈이 아닌 누구네 엄마. 아빠. 로 지칭하는 모습
아버님이 자기네 무슨 조씨 몇대손이고 1년에 제사가 몇번이며
명절날 경북 촌까지 갔다가 대구에 시외가까지 2박3일 가야한다고 하는 모습에 놀라고 기함하셔서요. (저희집은 차례.제사 전혀 없습니다)
예의없는 집이라고. 어디 상견례에서 저렇게 무례하냐구요.
명절 제사 얘기 나와서
평일 저녁에도 제사 필참. 명절에는 경북 시골까지 가야된다더군요(조부모님 돌아가심) 그래서 제가 우리집엔 언제가는데? 하니까 대답을 못해요 ㅎㅎㅎ
처음에는 1억 보태준댔다가 나중엔 5천+3천(대출) 얘기하다가 집 대출도 자기 이름으로 안나와서 저보고 제명의로 대출내서 계약하라 하고
분명히 집 같이 보고 가서 서로 의논 다 된 상태에서
자기 부모님이 못 봤다고 투덜대고
종로에 18k 60여만원하는 가성비만 생각한 웨딩밴드 맞추러 갔다가
이것까지 우리 엄마한테 직접 컨펌받아야 한다고 해서
제가 현타가 와서 위 일들 나열하면서 너랑은 결혼 못하겠다 했더니
처음엔 저보고 위자료로 준 돈 가져가라 하더니 저희 부모님한테 저 몰래 전화해서 돈 가져간 사람들입니다.
저보고 결혼으로 사기치려니 어쩌고 하면서요 ㅎㅎ 대단하죠.
그분 sns 프로필 바다 사진. 저랑 같이 갔던 대천 해수욕장이구요.
그분 sns에 올린 일본 라멘 사진. 제가 알아내서 같이간 홍대 라멘집이구요.
그분 sns에 올린 커피 전시회사진. 저랑 갔던 코엑스 전시회입니다.
그분 sns에 올린 책 사진. 제가 선물한 겁니다.
그분 일산에 가지고 있는 아파트. 제가 더 좋은 기회에 쓰자고 말렸는데도 홧김에 장애인 특공 넣어서 된 거구요(자금조달계획×)
왜 안 바꾸셨는지 모르겠는데.
제 생일날 본인이 명품 사준다고 하다가 지갑 하나 샀는데 카드 한도초과 나와서 어쩔줄 몰라해서
결국 제 카드로 긁고(참...ㅎㅎㅎ)
그 돈 일부만 주고 안 주더군요.
그 지갑은 아직도 손대기 싫어서 사용하지 않고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천안 모 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작년까지 모 주민센터에서 있다가 일산 모 구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조 모씨.
그리고 그 부모님 (모 공기업을 임원으로 명퇴하신 조모씨. 이모씨.)
2살 위 형은 s전자를 다니시는.
전 아직도 그 부모님 남의말은 듣지도 않고 무작정 소리지르는 경북 말씨에 치가 떨려서 경북말씨라면 소름이 끼치는데.
신부님이 누가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대충 짐작은 갑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망치듯 저에게 집과 모든 결혼 계약을 떠넘기고
아이에 대해서 제가 받았던 상처를 묻는 저에게
'내 아들 장애라고 갖고 놀았냐?' 라면서 적반하장으로 유산했으면 병원가서 서류 떼오라 난리치신분.
사과하라니까 제 차문 부여잡고 '내가 사과를 하겠다는데 왜 나오질 않느냐.' 라며 난리 치신 그분 어머니.
연락이 안되고 잠수 타서 회사에 가서 얘길 해보려고 간 저에게
공무집행 방해라며 경찰 부르던 그분 아버지.
저한테 진심으로 본인들의 막말과 제가 받은 상처에 대해 사과 한번 하는게 그렇게 어려웠습니까?
아. 한번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을 안하시니 사과를 안 하셨겠죠.
내 자식 마음 다친것만 안타깝고 남의 자식이 마음 다치든말든 안중에도 없으신 분들이니.
예비신부님은 저에 대해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쌍 또라이였다고 들으셨겠죠.
미친년이었다고. 정신병자였다고.
제가 정말 미친년었고 또라이였다면. 1년넘게 제가 장롱면허였던 그 사람을 위해 제 차로 1시간 넘게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쪽보다 집도 더 잘 살고, 제 재산이나 수입이 더 많은거 처음부터 더 잘 알고 있지 않았나요?
사랑했고, 저희 부모님 반대와 그쪽 부모님 무례함을 감수하고 내가 더 참고 사랑하면서 결혼하려고 했습니다.
아. 참 이걸 빼먹었네요
저희 부모님 재산과 건물에 대해 '나중에 다 본인(구남친) 재산이다.'라며 신나하던 모습. 아직도 기억이 남습니다.
제가 외동이라, 저희 부모님 돌아가시면 나중에 자기 재산이 된다고 하길래
제가 어이없어서 '그게 왜 네 재산이냐, 내 재산이지.' 하니
제께 곧 자기 꺼라면서요.
그얘길 했더니 저희 어머니가 네가 형제가 없어서 만만하게 보였나보다고 하시네요. ㅎㅎ
저하고 사귈때는 그러셨다면서요.
'그런 (괜찮은)여자가 널 왜 만나?'
이젠 상또라이라고 하고 계시겠네요.
지금 그쪽 부모님이 본모습을 숨기고 계실거라는거 압니다.
두번 실패는 하기 싫으시겠죠.
결혼 얘기 나오기전까지 저도 이렇게 막장인 분들인줄 몰랐으니까요.
지금 예비 신부님께는 아마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고 계실 겁니다.
결혼 때까지는(+혼인 신고) 참고 계시겠죠.
저한테도 계속 빨리 혼인신고 하고싶다고 졸랐으니까요.
선하고 자애로운 표정으로..
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쉽게 변할까요?
부디 이 글을 그분이 보시고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위 분들이 보신다면 꼭 예비신부님께 알려주세요.
그 남자가 이런 사람이고 그분 부모님이 이런 사람이라고.
여자분이 이런 사실을 다 알고 만났고 그럼에도 결혼하실 거라면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아는 그 남자분과 그분 부모님 성격상 이걸 사실대로 얘기했을거 같질 않네요.
저는 이 똥구덩이에 빠지기 싫어서 결혼 전에 나왔고, 같은 여자로서 이런 똥구덩이에 또 빠지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내용
자고 일어났더니 톡선이네요. 당황스럽네요;;
이렇게 많이 보실줄 몰랐는데
댓에 대해 몇가지 추가할게요
1. 네.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나서 두세달 만에 임신이라...
제가 성급했던 것 맞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이었죠.
좋아하는 감정에 눈이 멀었으니까요.
2. 이 이후로도 제가 여기에 쓰지 않은(못한)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매우 사적이고 민감해서 글에 쓰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고 글이 한없이 길어지구요.
저는 이분과 가족이 범죄자인 것은 알 수 없으나, 최소한 인격파탄자라고 생각합니다.
3. 겉보기에는 매우 멀쩡해보입니다.
그래서 사귀기 전엔 몰랐지요.
얼굴은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키도 어느정도 되구요.
4. 저는 이분한테 이제 아무 미련도 없습니다.
처음에 헤어질때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으나
미련이나 화가 있다면 헤어지고 나서 직후에 글 올렸겠죠.
저런 짓을 당하고도 미련이 있다면 제가 어디 좀 이상한거 아닐까요?
단 하나 화가 나는 점이라면 본인들이 한 언행과 행동에 대해 아무 사과 한마디 없이 적반하장으로 날뛰고, 집 계약과 모든 계약을 대출이 안나오고 돈이 없다는 이유로 제 이름으로 한 다음 모른체한후 저희 부모님에게 몰래 연락해서 돈을 받아가고. 이제 와서 그걸 숨기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결혼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헤어질때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모든 시부모가 나서서 '너 우리아들 갖고놀았니?' 라고 막말을 하진 않겠죠.
또한 일반적인 부모가 (법정싸움 할테니) 산부인과 서류떼와라 라고 하진 않을 거구요.
자기 아들 문제로 헤어지면서 상처받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한 감정과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바랐던 것이고요.
파혼 얘기 꺼내니까 그렇게 말한게 기억나네요
'내가 바람을 폈냐 널 때렸냐? 왜 그만하자는 건데?'
그리고 그 어머님이었나 아버님께서 상견례에서
'oo이는 최소한 때리거나 하는 애는 아니니까...호호호.'해서 저와 부모님이 짜게 식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어머니는 구남친을 굉장히 좋게 보셨습니다. 아버지는 좀 처음에는 맘에 안들어하셨는데 나중에는 좋게 보셨구요.
상견례 이후 '부모들이 보통이 아니다. 네가 고생할것 같다.' 하면서 결혼을 말리셨던 겁니다.
그리고 바깥사돈 안사돈 얘기는 저희 부모님은 이제 상견례면 결혼을 약속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해서 바깥사돈. 안사돈 하고 지칭하셨는데 거기다 대고 oo이 아빠. 엄마 해서 부모님이 예의없다고 뭐라 하셨던 거구요. 그게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습니다.
위 글에서도 언급했듯 여자분이 이 일에 대해 정확히 다 아는 상태고 그럼에도 결혼한다면 제가 할 말이 없구요. 잘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엔 또 이 사람들과 잘 맞는 사람이 있겠죠.
5. 지역이나 성씨 문제는 제가 언급할 것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이 일 이후로 모 지역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긴건 사실입니다. 그냥 이 분이 거기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이 거기 분이다는 거니 지역 언급은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6. 글을 못 쓴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틀린 사실이 있어서 또 그걸로 반박들어올까봐 최대한 팩트로만 쓰려고 했네요.
(삭제당해 재업) 제 구남친이랑 결혼하시는분, 도망치세요
저는 이 규칙에 어긋난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 침해라니...제가 누구의 개인정보를 침해한 건가요? 제가 작가고 모든 글이 소설이라고 치죠 ^^
뭐가 그렇게 두려우신지 모르겠네요. 본인의 치부가 그리 두려우신가요?
저보다 더 구체적으로 개인정보를 적시한 몇몇 글들도 잘만 올라가는데 말입니다.
제가 사람 시켜서 스토킹하고 괴롭히지 말고 할말 있으면 나한테 직접 연락해서 하라고, 사실 왜곡이나 거짓말은 하지말라고 연락드렸었죠. 항상 본인 엄마나 타인 뒤에 숨어서 대신 연락해달라 말 전해달라 하면서 저한테 직접 연락해서 진실을 마주할 용기는 없으신가요? 자료가 왜 이것만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쪽이 고소걸어와서 대화한 녹취록이랑 카톡 2년넘게 있던 몇천 페이지 경찰에 제출했었던거 아직 고스란히 저한테 남아 있습니다.
떳떳하시면 반박글 올리세요. 보고 계신거 같으니까. 진짜 추접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4월 30일에 결시친에 '제 구남친이랑 결혼하시는분, 도망치세요' 라는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제가 그 이후 판 접속을 잘 안하다가 어제 판에 접속했는데 그 글이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네이트측에 연락을 했었고 명예훼손으로 신고가 들어왔으며 제가 소명이 안되어서 게시중단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네이트 아이디나 이메일 등으로 게시중단 알림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제 이전 글에 어떠한 거짓이나 구남친 본인을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어떤 내용도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법과 고소와 돈을 매우 좋아해서 툭하면 저희 부모님과 저 상대로 협박. 무고와 거짓 고소를 일삼는 분들이니 조금이라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으면 또 고소하셨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제가 이 글을 다시 올림은 그 이후 구남친이나 그 지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한 사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카톡 및 캡쳐 참고) 제가 구남친 자료들을 계속 갖고 있는 것은 혹시 모를 법적인 문제에 대비하기 위함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2월경부터 2018년 3월경까지 한 남자와 만났고
결혼을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2019년 2월경까지 연락은 했고요
남자친구는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났고
결혼 생각은 없었는데 그쪽 아버님이 퇴직해야 한다고 해서 그쪽에서 결혼을 서두르셨습니다.
저는 결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전혀 급하지 않았구요.
그런데 어이없는 요구들을 계속 해오시더군요 ㅎㅎ
처음에 저희집에서 제 명의로 되어 있는집에(서울 6억정도 아파트입니다)
신혼을 차리는대신 전세금을 빼줄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남자쪽에서도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했구요.(약 3억)
그런데 어느샌가 그 돈은 어렵다. 2억은 가능할것 같다.
그러더니 2억은 어렵다. 1억은 가능할거같다. 계속 이렇게 말이 바뀌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당연히 반대를 하셨죠.
제가 부모님을 설득해서 이 사람이 좋다. 나는 결혼을 하겠다. 라고 밀어붙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 만날때는 몰랐지만 장애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약을 먹는게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당연히 저희 부모님은 반대하셨구요.
자기 자식이 장애 등급을 가진 사람과 결혼을 원하는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저는 사랑으로 다 가능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쪽 부모님이 정상이 아니시더군요.
장애인 아드님에 대한 극도의 보호의식으로 똘똘 뭉쳐 계셨습니다.
며느리를 만나는 건지 엄마를 구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처음 만나서 한 말이 '우리 아들, xxx때문에 oo해야하는데 bb(제 이름)이 할 수 있겠니?'라면 말 다했죠...
만나기 얼마후 임신했다가 극도의 스트레스로 유산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계속 돈 줄테니까 낙태를 종용하시다가 유산해서 다행이라 하시더군요.
자기 부모님한테는 알린다고 하고선 그런 사실 전혀 알리지 않았구요.
파혼한 이유요.
상견례때부터 저희 부모님이 그쪽 부모님 모습을 보시고 꼭 해야겠냐? 몇번이나 하셨습니다.
상견례때 맛있는거는 계속 자기 큰아들 집어주면서 야 여기 맛있다 야~
저희 부모님을 안사돈 바깥사돈이 아닌 누구네 엄마. 아빠. 로 지칭하는 모습
아버님이 자기네 무슨 조씨 몇대손이고 1년에 제사가 몇번이며
명절날 경북 촌까지 갔다가 대구에 시외가까지 2박3일 가야한다고 하는 모습에 놀라고 기함하셔서요. (저희집은 차례.제사 전혀 없습니다)
예의없는 집이라고. 어디 상견례에서 저렇게 무례하냐구요.
명절 제사 얘기 나와서
평일 저녁에도 제사 필참. 명절에는 경북 시골까지 가야된다더군요(조부모님 돌아가심) 그래서 제가 우리집엔 언제가는데? 하니까 대답을 못해요 ㅎㅎㅎ
근데 병신같이 제가 밀어붙였습니다.
사랑했거든요.
결혼생각이 없었는데. 이 사람이면 하고싶다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1억 보태준댔다가 나중엔 5천+3천(대출) 얘기하다가 집 대출도 자기 이름으로 안나와서 저보고 제명의로 대출내서 계약하라 하고
분명히 집 같이 보고 가서 서로 의논 다 된 상태에서
자기 부모님이 못 봤다고 투덜대고
종로에 18k 60여만원하는 가성비만 생각한 웨딩밴드 맞추러 갔다가
이것까지 우리 엄마한테 직접 컨펌받아야 한다고 해서
제가 현타가 와서 위 일들 나열하면서 너랑은 결혼 못하겠다 했더니
처음엔 저보고 위자료로 준 돈 가져가라 하더니 저희 부모님한테 저 몰래 전화해서 돈 가져간 사람들입니다.
저보고 결혼으로 사기치려니 어쩌고 하면서요 ㅎㅎ 대단하죠.
그분 sns 프로필 바다 사진. 저랑 같이 갔던 대천 해수욕장이구요.
그분 sns에 올린 일본 라멘 사진. 제가 알아내서 같이간 홍대 라멘집이구요.
그분 sns에 올린 커피 전시회사진. 저랑 갔던 코엑스 전시회입니다.
그분 sns에 올린 책 사진. 제가 선물한 겁니다.
그분 일산에 가지고 있는 아파트. 제가 더 좋은 기회에 쓰자고 말렸는데도 홧김에 장애인 특공 넣어서 된 거구요(자금조달계획×)
왜 안 바꾸셨는지 모르겠는데.
제 생일날 본인이 명품 사준다고 하다가 지갑 하나 샀는데 카드 한도초과 나와서 어쩔줄 몰라해서
결국 제 카드로 긁고(참...ㅎㅎㅎ)
그 돈 일부만 주고 안 주더군요.
그 지갑은 아직도 손대기 싫어서 사용하지 않고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천안 모 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작년까지 모 주민센터에서 있다가 일산 모 구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조 모씨.
그리고 그 부모님 (모 공기업을 임원으로 명퇴하신 조모씨. 이모씨.)
2살 위 형은 s전자를 다니시는.
전 아직도 그 부모님 남의말은 듣지도 않고 무작정 소리지르는 경북 말씨에 치가 떨려서 경북말씨라면 소름이 끼치는데.
신부님이 누가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대충 짐작은 갑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망치듯 저에게 집과 모든 결혼 계약을 떠넘기고
아이에 대해서 제가 받았던 상처를 묻는 저에게
'내 아들 장애라고 갖고 놀았냐?' 라면서 적반하장으로 유산했으면 병원가서 서류 떼오라 난리치신분.
사과하라니까 제 차문 부여잡고 '내가 사과를 하겠다는데 왜 나오질 않느냐.' 라며 난리 치신 그분 어머니.
연락이 안되고 잠수 타서 회사에 가서 얘길 해보려고 간 저에게
공무집행 방해라며 경찰 부르던 그분 아버지.
저한테 진심으로 본인들의 막말과 제가 받은 상처에 대해 사과 한번 하는게 그렇게 어려웠습니까?
아. 한번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을 안하시니 사과를 안 하셨겠죠.
내 자식 마음 다친것만 안타깝고 남의 자식이 마음 다치든말든 안중에도 없으신 분들이니.
예비신부님은 저에 대해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쌍 또라이였다고 들으셨겠죠.
미친년이었다고. 정신병자였다고.
제가 정말 미친년었고 또라이였다면. 1년넘게 제가 장롱면허였던 그 사람을 위해 제 차로 1시간 넘게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쪽보다 집도 더 잘 살고, 제 재산이나 수입이 더 많은거 처음부터 더 잘 알고 있지 않았나요?
사랑했고, 저희 부모님 반대와 그쪽 부모님 무례함을 감수하고 내가 더 참고 사랑하면서 결혼하려고 했습니다.
아. 참 이걸 빼먹었네요
저희 부모님 재산과 건물에 대해 '나중에 다 본인(구남친) 재산이다.'라며 신나하던 모습. 아직도 기억이 남습니다.
제가 외동이라, 저희 부모님 돌아가시면 나중에 자기 재산이 된다고 하길래
제가 어이없어서 '그게 왜 네 재산이냐, 내 재산이지.' 하니
제께 곧 자기 꺼라면서요.
그얘길 했더니 저희 어머니가 네가 형제가 없어서 만만하게 보였나보다고 하시네요. ㅎㅎ
저하고 사귈때는 그러셨다면서요.
'그런 (괜찮은)여자가 널 왜 만나?'
이젠 상또라이라고 하고 계시겠네요.
지금 그쪽 부모님이 본모습을 숨기고 계실거라는거 압니다.
두번 실패는 하기 싫으시겠죠.
결혼 얘기 나오기전까지 저도 이렇게 막장인 분들인줄 몰랐으니까요.
지금 예비 신부님께는 아마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고 계실 겁니다.
결혼 때까지는(+혼인 신고) 참고 계시겠죠.
저한테도 계속 빨리 혼인신고 하고싶다고 졸랐으니까요.
선하고 자애로운 표정으로..
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쉽게 변할까요?
부디 이 글을 그분이 보시고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위 분들이 보신다면 꼭 예비신부님께 알려주세요.
그 남자가 이런 사람이고 그분 부모님이 이런 사람이라고.
여자분이 이런 사실을 다 알고 만났고 그럼에도 결혼하실 거라면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아는 그 남자분과 그분 부모님 성격상 이걸 사실대로 얘기했을거 같질 않네요.
저는 이 똥구덩이에 빠지기 싫어서 결혼 전에 나왔고, 같은 여자로서 이런 똥구덩이에 또 빠지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내용
자고 일어났더니 톡선이네요. 당황스럽네요;;
이렇게 많이 보실줄 몰랐는데
댓에 대해 몇가지 추가할게요
1. 네.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나서 두세달 만에 임신이라...
제가 성급했던 것 맞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이었죠.
좋아하는 감정에 눈이 멀었으니까요.
2. 이 이후로도 제가 여기에 쓰지 않은(못한)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매우 사적이고 민감해서 글에 쓰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고 글이 한없이 길어지구요.
저는 이분과 가족이 범죄자인 것은 알 수 없으나, 최소한 인격파탄자라고 생각합니다.
3. 겉보기에는 매우 멀쩡해보입니다.
그래서 사귀기 전엔 몰랐지요.
얼굴은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키도 어느정도 되구요.
4. 저는 이분한테 이제 아무 미련도 없습니다.
처음에 헤어질때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으나
미련이나 화가 있다면 헤어지고 나서 직후에 글 올렸겠죠.
저런 짓을 당하고도 미련이 있다면 제가 어디 좀 이상한거 아닐까요?
단 하나 화가 나는 점이라면 본인들이 한 언행과 행동에 대해 아무 사과 한마디 없이 적반하장으로 날뛰고, 집 계약과 모든 계약을 대출이 안나오고 돈이 없다는 이유로 제 이름으로 한 다음 모른체한후 저희 부모님에게 몰래 연락해서 돈을 받아가고. 이제 와서 그걸 숨기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결혼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헤어질때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모든 시부모가 나서서 '너 우리아들 갖고놀았니?' 라고 막말을 하진 않겠죠.
또한 일반적인 부모가 (법정싸움 할테니) 산부인과 서류떼와라 라고 하진 않을 거구요.
자기 아들 문제로 헤어지면서 상처받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한 감정과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바랐던 것이고요.
파혼 얘기 꺼내니까 그렇게 말한게 기억나네요
'내가 바람을 폈냐 널 때렸냐? 왜 그만하자는 건데?'
그리고 그 어머님이었나 아버님께서 상견례에서
'oo이는 최소한 때리거나 하는 애는 아니니까...호호호.'해서 저와 부모님이 짜게 식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어머니는 구남친을 굉장히 좋게 보셨습니다. 아버지는 좀 처음에는 맘에 안들어하셨는데 나중에는 좋게 보셨구요.
상견례 이후 '부모들이 보통이 아니다. 네가 고생할것 같다.' 하면서 결혼을 말리셨던 겁니다.
그리고 바깥사돈 안사돈 얘기는 저희 부모님은 이제 상견례면 결혼을 약속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해서 바깥사돈. 안사돈 하고 지칭하셨는데 거기다 대고 oo이 아빠. 엄마 해서 부모님이 예의없다고 뭐라 하셨던 거구요. 그게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습니다.
위 글에서도 언급했듯 여자분이 이 일에 대해 정확히 다 아는 상태고 그럼에도 결혼한다면 제가 할 말이 없구요. 잘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엔 또 이 사람들과 잘 맞는 사람이 있겠죠.
5. 지역이나 성씨 문제는 제가 언급할 것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이 일 이후로 모 지역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긴건 사실입니다. 그냥 이 분이 거기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이 거기 분이다는 거니 지역 언급은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6. 글을 못 쓴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틀린 사실이 있어서 또 그걸로 반박들어올까봐 최대한 팩트로만 쓰려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