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거기서 거기인데 .. 아니 아무튼 사랑병원이라고 하자 사랑병원에서
나는 5월 12일에 태어났고
남사친인 정해인은 5월 14일에
태어났거든 그러다가 우리 엄마 옆에 병실이 남사친 어머니 병실이셨는데 알고보니까 우리엄마랑 남사친 엄마랑 고등학교 동창인거임 ㅋㅋㅋ 그 두분은
원래 친하셔서
병원에서도 붙어있으시다가 집으로 퇴원하는 날에 동네 이름이랑 아파트이름을 알려주는데
남사친 부모님이 놀라시더니 어? 나도 그 동네 그 아파트에 1009동 사는데 이러셨데 ㅋㅋㅋㅋ
솔직히 지금도 우리 엄마가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인연인 것 같아서 신기함
나는 1009동 12층이였고 , 남사친은 1009동 23층이였음
어릴때 부터 서로집 놀러가고 , 치고 박고 싸우고 장난아니였음 ㅋㅋㅋ
가끔가다 여행도 같이가고 , 밥은 뭐 매일 같이 먹었다고나 할까?ㅋㅋ
초등학교를 같이나오고 중학교를 가는데 나는 여중 걔는 남중인거야
솔직히 중학교 남녀공학인 중학교 가는줄 알았는데 .. 둘다 떨어짐 ㅋㅋㅋ 중학교 1학년은 정말 조용히 살다가 .. 내가 중학교 2학년 올라가는 방학때 진짜 키가 엄청크면서 막 살도 빠지고내가 좀 통통한 편이였는데 살 빠지니까 쌍꺼풀도 생겨서 눈 겁나 커지고볼살이 빠지니까 갸름해지고 , 코도 높아짐 ... 솔직히 나는 이런 사실들도 모르고 ㅋㅋㅋㅋ방학동안에 집에만 있었음 .. 개학하는날 치마를 입는데 진짜 너무 커서 못입겠는거야어쩔 수 없이 .. 친한친구 교복 치마를 빌렸는데 걔가 좀 날라리는 아닌데 꾸미는걸좋아해서 치마도 엄청 짧단 말이야 근데 나는 키가 진짜 한 10cm는 커서 치마는 엄청 짧고위에도 ㅋㅋㅋㅋ 꽉 끼는거야 .. 지각할 수 없으니까 그냥 막 준비하고 나갔는데 남사친을 거의 3개월?만에 보는데 걔가 막 놀라더니 .. 미쳤냐고 뭐라하는거임그래서 내가 왜? 라고 물어보는데 , 자기가 입고 있던 후드집업을 벗어주더니 입고가라는 거임ㅋㅋㅋ 순간 좀 설렜는데 .. 알고 보니까 위에가 너무 껴서 단추가 떨어진거임 ㅠㅠ 조카 쪽팔려서 후드집업 입고 학교까지 뛰어감 교실에 들어가자 애들이 막 놀래더니 조카 이뻐졌다고 말을 하더니쌤 오기전에 화장해준다고 의자에 앉히고 나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화장 받음근데 애들이 화장은 조카 잘해가지고 ㅋㅋ 거울보고 조카 놀램 쌤도 내 얼굴이랑 모습보고 놀라셨는지 .. 막 보영이 아직 안왔네? 이러 시면서 놀리는거야그 날 학교에서 조카 유명했었지 ㅋㅋㅋ 나도 내 모습보고 뭔가 꾸미는거에 관심이 생겨서학교 끝나면 시내가서 쇼핑하기로 했음 학교 끝나고 시내를 가는데 .. 시내 가는 방향에 남중이랑 남고가 있거든근데 하교하는 시간이 비슷해서 학생들이 전부 다 하교하는거임 ...난 좀 창피해서 고개 숙이고 가고 있는데 아까 그 꾸미는거 좋아하는 친구가어깨 피고 당당하게 가라고 하는거임 ㅋㅋ 니 오늘 조카 이쁘니까 고개들고 다녀이래서 나고 고개들고 가는데 .. 시선들이 전부 쏠리는거임 ... 그냥 시선들을 좀 즐기면서 지나가는데 남사친이랑 눈이 마주친거임그래서 난 그냥 좀 반가워서 정해인 하면서 뛰어갔는데 ..정해인은 겁나 놀라면서 박보영 니가 왜 여기있냐라고 하는데 내 주변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그 주변애들이랑 인사하고 있고 ㅋㅋㅋ나는 눈치보면서 정해인 보는데 .. 정해인 뒤로 진짜 존잘남인 오빠가 나오는데그 오빠가 정해인이랑 아는 사이인거야 ㅠㅠ 내 첫사랑인 .. 그 존잘남 오빠 그 오빠가 나 보면서 .. 막 누구야 ~ 우리 정해인이 여친인가? 이러는데목소리 조카 좋고 ㅠㅠ 키는 또 엄청 크셔서 진짜 계속 보고있는데그 오빠가.. 겁나 부끄러워 하면서 갑자기 이름이 뭐야? 하는데 진심 심장마비로 쓰러질 뻔나도 막 부끄러워 하면서 아.. 저는 00 여중 박보영이라고 해요 하면서 웃었거든갑자기 정해인이 .. 나 먼저 간다 하면서 가버리고 , 애들은 정해인 친구들이랑 같이밥먹기로 했다고 가버리는거여.. 그래서 막 우물쭈물하고 있는데 ..그 오빠 친구들이 나오더니 , 헐 미친 개이쁘네 이러시는 거임 ㅠㅠㅠ 그래서 나는 막 부끄럽고.. 너무 쪽팔려서 그럼 .. 전 이만 갈게요 하면서 뛰어갔음남중 지나면 .. 남고가 있다고 했잖아 , 남고도 하교시간 이였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니오빠 고등학교 앞에 서서 오빠랑 기다리라고 전화가 온거임사실 츤데레인 오빠가 2명이 있거든 .. 17살 19살 이렇게 두명 .. 근데 내가 봐도우리집은 나빼고 유전자가 남달랐음.. 오빠들은 키가 180은 걍 넘었고아빠 닮아서 속쌍이 있는 그런 훈남들이였음 .. 근데 집에 있으면 큰 오빠랑 작은오빠 둘이게임에 미쳐사는 거지들이거든 ㅋㅋㅋ 근데 학교가는 날은 뭔가 좀 달랐어 아무튼 남고 앞에 서서 기달리는데 ..내가 키가 10cm쯤 자랐다고 했잖아 .. 원래는 작은키는 아니였는데 살집이 있는 편이여서키가 작아보였거든 .. 근데 이젠 막 170cm 처럼 보이고 , 얼굴도 작아보이고 ..머리카락도 허리쯤 오거든 .. 아무튼 서서 기다리는데 종이 울리더니 .. 하교하는 사람들이나오는데 .. 엄마는 안오고 오빠새끼들은 진짜 너무 안오는거야 .. 그래서 조금더 남고 쪽으로 가는데 .. 역시는 역시지 남고 앞에 여자학생 한명이 있으면솔직히 그때는 막 누구 여자냐고 하면서 전부 뛰어나오거나 창문에 매달려서 소리질렀거든 동물원에 원숭이가 된 줄 알았지^^ 오빠들을 조카 열심히 기다리는데 큰 오빠가 나오는거야 ..큰 오빠 이름은 그냥 박서준이라고 하자..ㅋㅋㅋ나는 오빠라고 불렀는데 .. 갑자기 시선 집중 ㅋㅋㅋ 큰 오빠는 조카 놀래서 뛰어오는거임 ㅋㅋ 뛰어와서 하는 말이 누구세요? 라는 거임그래서 서여서사님 하나뿐인 딸 ? 이러니까 조카 웃더니 .. 작은 오빠한테 전화하고작은 오빠도 나와서 내 모습을 구경하는데 ㅋㅋㅋ 웃겨 죽는줄
19년지기 남사친이랑 사귀고 결혼까지
19년지기 남사친이랑 사귀고 내년 5월에 결혼한다 ㅠㅠ
19년동안 남사친으로만 지내다가 8년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음 ㅠㅠㅠ
남사친이름을 정해인으로 하고 나는 그냥 박보영으로 ㅋㅋㅋㅋㅋ
우리 동네가 좀 많이 좁아서 ㅋㅋ 돌아다니면 다 아는얼굴이고 학교도 얼마 없어서
다 거기서 거기인데 .. 아니 아무튼 사랑병원이라고 하자 사랑병원에서 나는 5월 12일에 태어났고
남사친인 정해인은 5월 14일에 태어났거든 그러다가 우리 엄마 옆에 병실이 남사친 어머니 병실이셨는데 알고보니까 우리엄마랑 남사친 엄마랑 고등학교 동창인거임 ㅋㅋㅋ 그 두분은 원래 친하셔서
병원에서도 붙어있으시다가 집으로 퇴원하는 날에 동네 이름이랑 아파트이름을 알려주는데
남사친 부모님이 놀라시더니 어? 나도 그 동네 그 아파트에 1009동 사는데 이러셨데 ㅋㅋㅋㅋ
솔직히 지금도 우리 엄마가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인연인 것 같아서 신기함
나는 1009동 12층이였고 , 남사친은 1009동 23층이였음
어릴때 부터 서로집 놀러가고 , 치고 박고 싸우고 장난아니였음 ㅋㅋㅋ
가끔가다 여행도 같이가고 , 밥은 뭐 매일 같이 먹었다고나 할까?ㅋㅋ
초등학교를 같이나오고 중학교를 가는데 나는 여중 걔는 남중인거야
솔직히 중학교 남녀공학인 중학교 가는줄 알았는데 .. 둘다 떨어짐 ㅋㅋㅋ중학교 1학년은 정말 조용히 살다가 .. 내가 중학교 2학년 올라가는 방학때 진짜 키가 엄청크면서 막 살도 빠지고내가 좀 통통한 편이였는데 살 빠지니까 쌍꺼풀도 생겨서 눈 겁나 커지고볼살이 빠지니까 갸름해지고 , 코도 높아짐 ...
솔직히 나는 이런 사실들도 모르고 ㅋㅋㅋㅋ방학동안에 집에만 있었음 .. 개학하는날 치마를 입는데 진짜 너무 커서 못입겠는거야어쩔 수 없이 .. 친한친구 교복 치마를 빌렸는데 걔가 좀 날라리는 아닌데 꾸미는걸좋아해서 치마도 엄청 짧단 말이야 근데 나는 키가 진짜 한 10cm는 커서 치마는 엄청 짧고위에도 ㅋㅋㅋㅋ 꽉 끼는거야 .. 지각할 수 없으니까 그냥 막 준비하고 나갔는데
남사친을 거의 3개월?만에 보는데 걔가 막 놀라더니 .. 미쳤냐고 뭐라하는거임그래서 내가 왜? 라고 물어보는데 , 자기가 입고 있던 후드집업을 벗어주더니 입고가라는 거임ㅋㅋㅋ 순간 좀 설렜는데 .. 알고 보니까 위에가 너무 껴서 단추가 떨어진거임 ㅠㅠ 조카 쪽팔려서 후드집업 입고 학교까지 뛰어감
교실에 들어가자 애들이 막 놀래더니 조카 이뻐졌다고 말을 하더니쌤 오기전에 화장해준다고 의자에 앉히고 나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화장 받음근데 애들이 화장은 조카 잘해가지고 ㅋㅋ 거울보고 조카 놀램
쌤도 내 얼굴이랑 모습보고 놀라셨는지 .. 막 보영이 아직 안왔네? 이러 시면서 놀리는거야그 날 학교에서 조카 유명했었지 ㅋㅋㅋ 나도 내 모습보고 뭔가 꾸미는거에 관심이 생겨서학교 끝나면 시내가서 쇼핑하기로 했음
학교 끝나고 시내를 가는데 .. 시내 가는 방향에 남중이랑 남고가 있거든근데 하교하는 시간이 비슷해서 학생들이 전부 다 하교하는거임 ...난 좀 창피해서 고개 숙이고 가고 있는데 아까 그 꾸미는거 좋아하는 친구가어깨 피고 당당하게 가라고 하는거임 ㅋㅋ 니 오늘 조카 이쁘니까 고개들고 다녀이래서 나고 고개들고 가는데 .. 시선들이 전부 쏠리는거임 ...
그냥 시선들을 좀 즐기면서 지나가는데 남사친이랑 눈이 마주친거임그래서 난 그냥 좀 반가워서 정해인 하면서 뛰어갔는데 ..정해인은 겁나 놀라면서 박보영 니가 왜 여기있냐라고 하는데 내 주변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그 주변애들이랑 인사하고 있고 ㅋㅋㅋ나는 눈치보면서 정해인 보는데 .. 정해인 뒤로 진짜 존잘남인 오빠가 나오는데그 오빠가 정해인이랑 아는 사이인거야 ㅠㅠ 내 첫사랑인 .. 그 존잘남 오빠
그 오빠가 나 보면서 .. 막 누구야 ~ 우리 정해인이 여친인가? 이러는데목소리 조카 좋고 ㅠㅠ 키는 또 엄청 크셔서 진짜 계속 보고있는데그 오빠가.. 겁나 부끄러워 하면서 갑자기 이름이 뭐야? 하는데 진심 심장마비로 쓰러질 뻔나도 막 부끄러워 하면서 아.. 저는 00 여중 박보영이라고 해요 하면서 웃었거든갑자기 정해인이 .. 나 먼저 간다 하면서 가버리고 , 애들은 정해인 친구들이랑 같이밥먹기로 했다고 가버리는거여.. 그래서 막 우물쭈물하고 있는데 ..그 오빠 친구들이 나오더니 , 헐 미친 개이쁘네 이러시는 거임 ㅠㅠㅠ
그래서 나는 막 부끄럽고.. 너무 쪽팔려서 그럼 .. 전 이만 갈게요 하면서 뛰어갔음남중 지나면 .. 남고가 있다고 했잖아 , 남고도 하교시간 이였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니오빠 고등학교 앞에 서서 오빠랑 기다리라고 전화가 온거임사실 츤데레인 오빠가 2명이 있거든 .. 17살 19살 이렇게 두명 .. 근데 내가 봐도우리집은 나빼고 유전자가 남달랐음.. 오빠들은 키가 180은 걍 넘었고아빠 닮아서 속쌍이 있는 그런 훈남들이였음 .. 근데 집에 있으면 큰 오빠랑 작은오빠 둘이게임에 미쳐사는 거지들이거든 ㅋㅋㅋ 근데 학교가는 날은 뭔가 좀 달랐어
아무튼 남고 앞에 서서 기달리는데 ..내가 키가 10cm쯤 자랐다고 했잖아 .. 원래는 작은키는 아니였는데 살집이 있는 편이여서키가 작아보였거든 .. 근데 이젠 막 170cm 처럼 보이고 , 얼굴도 작아보이고 ..머리카락도 허리쯤 오거든 .. 아무튼 서서 기다리는데 종이 울리더니 .. 하교하는 사람들이나오는데 .. 엄마는 안오고 오빠새끼들은 진짜 너무 안오는거야 .. 그래서 조금더 남고 쪽으로 가는데 .. 역시는 역시지 남고 앞에 여자학생 한명이 있으면솔직히 그때는 막 누구 여자냐고 하면서 전부 뛰어나오거나 창문에 매달려서 소리질렀거든
동물원에 원숭이가 된 줄 알았지^^ 오빠들을 조카 열심히 기다리는데 큰 오빠가 나오는거야 ..큰 오빠 이름은 그냥 박서준이라고 하자..ㅋㅋㅋ나는 오빠라고 불렀는데 .. 갑자기 시선 집중 ㅋㅋㅋ 큰 오빠는 조카 놀래서 뛰어오는거임 ㅋㅋ 뛰어와서 하는 말이 누구세요? 라는 거임그래서 서여서사님 하나뿐인 딸 ? 이러니까 조카 웃더니 .. 작은 오빠한테 전화하고작은 오빠도 나와서 내 모습을 구경하는데 ㅋㅋㅋ 웃겨 죽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