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몽증.. 이란거 들어본 적 있어?ㅠ

쓰니2020.10.17
조회1,477
안녕 항상 눈팅만 하다가 쓰는건 처음이네!
꿈을 많이 꾸는게 스트레스라고 느낀건 작년부터인데, 매일매일 꿈을 꾸고 심지어 지하철, 도서관, 등등 어디서든 쪽잠자는 와중에도 꿈을 꿔. 진짜 어릴때부터 잘때 나처럼 꿈꾼걸 일어나면서 자각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주변사람들 보니까 가끔씩 꾼다하고 나처럼 매일매일 꿈이야기 하는  경우가 없다더라.
진짜 중고등학생때는 별 일이 없으니까 매일매일 스펙타클한 서바이벌 꿈 꾸는게 재밌었거든? 근데 재수할때도  그렇고 지금은 취업준비중인 대학생인데, 현실문제에도 너무 힘든데 일년 365일 아침마다  생명을 위협하는 쫒고 쫒기는 꿈을 꾸니까 너무 지쳐. 몇번인가 죽은적도 있고 주로 꿈 내용이 서바이벌이야. 막 쫒기다가 발견되기 직전에 깨거나, 들켜서 나 죽일려고 하는데 깨거나, 계속 도망가고 있거나 하는 와중에 일어나 정말 인제 지긋지긋해.
이상한  기운이야기는 하지 말아줘.  나  사는곳도 한 3번 바꿨는데 장소 상관없이 항상 그래.
정말 일년에한두번 기절할정도로 피곤한 경우에만 꿈을 안꾸고 잘수 있었어. 이제 좀 끝내고 싶어서 정신과나 어디든 가서 해결해볼까 하는데 부모님한테 이 이야기 했더니 전혀 이해를 못하셔.. 
근데 부모님도 내가 꿈 지나치게 많이 꾸는거 알거든? 그런데 너가 육체노동이나 힘들 일을 안해봐서 그런 고통을 모르지..하고 계속 황당한 말만 하셔... 

진짜 왜이럴까 나ㅠㅠ 다들 주변에 나같은 애 본적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