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 생기니까 감정소모가 너무 큼

ㅇㅇ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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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이 한살 선밴데 고작 한살 차이인데도 엄청 커보여 그 선배는 늘 나를 앞서가고 있을거 아니야 언젠가는 내가 교복입을 때 술마시고 다니겠지.. 지금도 코로나에 다른 학년이라 볼 일도 별로 없는데 아예 학교에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퍼 심심해서 유튜브 타로 해봤는데 나도 이런 미신에 감정소모하는 내가 조카 ㅂㅅ같지만 나름 잘 맞추는 타로 유튜브에서 연속으로 몇번씩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이미 누굴 좋아하고 있다고 말해서 ㅈㄴㅈㄴ 우울함 왜 이렇게 그 선배는 대단해보이는지 모르겠어 나 진짜 자존감 높단 말이야 저번에 짝남 생겼을적엔 아무리 걔가 나한테 관심없는 티 내도 니가 나한테 관심이 없다니 조카 눈이 삐었규나? 하는 마인드였단 말이야 누구 좋아한다고 내가 막 상처받고 그러진 않았었음 그런데도 그 선배만 생각하면 주눅들어 날 안좋아해주면 어쩌지 이런 생각함ㅜㅜ 시험공부나 해야하는데 집중안된다 그 선배 지금 뭐하지? 싶으면 당연히 시험공부 하겠지 하면서 자문자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