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아이를 꼭 가져야한다 주의에요.
저도 아이를 갖긴 해야할 것 같은데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임신 계획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요.
저는 30대 초반, 남편은 30대 중반이고요.
현실적인 이유라함은..
첫 번째로 일단 집이 없고 (서울에서 전세살이중) 차도 경차임.
두 번째로 맞벌이 부부로 소득은 높은편인데 제가 임신, 출산, 육아로 휴직을 길게 하면 소득의 40%가 줄어버림. 남편 외벌이로도 뭐 쪼들릴 형펀은 아니지만 전세대출 갚으랴 빠듯함.
세 번째로 애 봐줄 사람이 없음.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두 분 다 일하심. 결국 시터와 내가 아를 봐야한다는 건데..
애를 갖는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경제적으로 타산이 맞지 않으니 출산을 포기해야하나 싶어요.
남들은 일단 임신하고 출산하면 어떻게든 키워진다 라고 하는데... 네, 알아요 어떻게든 살아지고 키우는거.. 하지만 저희 부부 고연봉이긴 하지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애까지 생기면 저희 부부는 물론이고 애 마저도 하고싶은거 다 못하고 살게 하는게 싫은거에요.
나도 포기하는 삶을 살게 되고,
애한테도 포기하면서 사는 삶을 주고 싶지 않아요..
나름 남편과 나 둘 다 학생때부터 목표지향적으로 빡세게 살아온편인데 집이 해결되지 않으니 강제 딩크가 되버리는 것 같네요. 딱히 부족한것 없이 살아온 인생인데 2세 계획 앞에서 좌절감과 박탈감이 장난 아니네요..
그래도 2-3년안에 상황이 나아질거라 생각된다면 희망을 가져볼 것 같은데 대단히 달라질 것 같지도 않아서 더 암울합니다.
맞벌이 부부도 힘든데 2세 어떻게 갖죠?
남편은 아이를 꼭 가져야한다 주의에요.
저도 아이를 갖긴 해야할 것 같은데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임신 계획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요.
저는 30대 초반, 남편은 30대 중반이고요.
현실적인 이유라함은..
첫 번째로 일단 집이 없고 (서울에서 전세살이중) 차도 경차임.
두 번째로 맞벌이 부부로 소득은 높은편인데 제가 임신, 출산, 육아로 휴직을 길게 하면 소득의 40%가 줄어버림. 남편 외벌이로도 뭐 쪼들릴 형펀은 아니지만 전세대출 갚으랴 빠듯함.
세 번째로 애 봐줄 사람이 없음.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두 분 다 일하심. 결국 시터와 내가 아를 봐야한다는 건데..
애를 갖는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경제적으로 타산이 맞지 않으니 출산을 포기해야하나 싶어요.
남들은 일단 임신하고 출산하면 어떻게든 키워진다 라고 하는데... 네, 알아요 어떻게든 살아지고 키우는거.. 하지만 저희 부부 고연봉이긴 하지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애까지 생기면 저희 부부는 물론이고 애 마저도 하고싶은거 다 못하고 살게 하는게 싫은거에요.
나도 포기하는 삶을 살게 되고,
애한테도 포기하면서 사는 삶을 주고 싶지 않아요..
나름 남편과 나 둘 다 학생때부터 목표지향적으로 빡세게 살아온편인데 집이 해결되지 않으니 강제 딩크가 되버리는 것 같네요. 딱히 부족한것 없이 살아온 인생인데 2세 계획 앞에서 좌절감과 박탈감이 장난 아니네요..
그래도 2-3년안에 상황이 나아질거라 생각된다면 희망을 가져볼 것 같은데 대단히 달라질 것 같지도 않아서 더 암울합니다.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