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이 너무 극단적이라 죄송하다는 말씀먼저 드리고, 글솜씨가 없어서 조리있게 못쓰는것도 양해부탁드려요. (이방에 글을써도 될런지요, 도움주실분들이 많을거같아서 그만,) 먼저 저희가족 구성원은 아버지,저,남동생이있어요 (어머니와는 제가 초등학교3학년때 이혼하셨어요) 저는 25살이고 제동생은 23살 저희아버지는 62세세요. 저희아버지는 시골에 사세요. 여름에는 고추농사를 가을에는 생강농사를 하시는데, 항상 힘들고 고단하다는걸 잘 알고있어요. 먼저 저에게 아버지는 이런분이셨어요. 제가 중학교 무렵부터 술먹고 들어오시면 저와 제동생을 불러서 아빠 얼마못살아 이제 죽을때가 다됐어,, 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한번은 제가 갓난아기일때 아버지가 트럭이랑 사고나셔서 고가대로? 밑으로 떨어지셔서 죽을고비를 넘겼다고 들은적도있구요. 음,,, 제 기억속에 아버지는 동생과 저 차별을 많이하셨고, 남동생은 유행따라 신발, 패딩, 핸드폰 다 해주셨을때 저는 비싸다며 시장에서 2만원짜리 5만원짜리 신발과 패딩 핸드폰은 스마트폰을 사용할당시 이도저도 아닌 핸드폰을 사주셨죠. 뭐 물론 지금은 이해하지만 그때당시엔 너무 서운했고, 주말에 제가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말하면 한심하다는듯이 처다보시고,,,, 18살때 하루는 제가 잠깐 친구만나러 나갔던날 나간지 1시간도 안되서 전화해서는 당장 집으로와라 해서 부랴부랴갔죠. 제 물건이 마당에 다 버려져있었고 이말을 들은순간 "나는 아빠 없는셈치고 살아야겠다." 라는 마음을 가졌었죠. 무슨 말이냐구요,,? 아빠가 점심에 들어오는거 알면서 밥해놓고 있어야지 어딜나가냐고 너 니엄마한테 가라고 ㅇㅇ이는 들어가서 공부해 나는 너만보면 니엄마 생각나니까 나가라고. (제 남동생은 공부도 잘했고 평소에도 동생이 하는말에 꼼짝못하셨어요) 술먹고 말한거란걸 알면서도 제 안에 무언가 끊어져버리듯이 소리 지르면서 나왔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부터 안해본 음식이 없을정도로 많이했어요 빨래는 기본이고, 살것이, 빨래개키기 등등 어느순간부터 당연 하다는듯이 하는게 싫어서 안했더니 주말에는 부지런히 인나서 빨래해야지 청소해야지. 아빠 올 시간됬는데 밥해야지... 귀에 딱지가 앉았었네요. (더 많지만 이정도만쓸게요)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아에 나가서 살거라고 다짐했고 스무살이 되던 해 보증금 100 월세 30짜리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게되었어요. (본집과는 1시간거리에요) 안보니까 속시원하고 내 멋대로해도 되고 구속받지 않은 그 조그마한 공간이 숨통을 트이게 해준 반면 타지에서 혼자 일을하면서 우울증도 오고 참 힘든시간을 보낸적이 있어요. 1년에 한번도 보기싫은 얼굴이었는데 밖에서 살아보니 보고싶기도하고 나한테 못해준것만 있는게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도들고, 애틋해지는 마음까지 생기더라고요. 그런 아빠가 제동생에게 그런소릴 하신다네요. 아빠 얼마 못살꺼같으니까 통장비밀번호 알려달라고 어디어디에 뭐 있다 작은아빠들이 물으면 절대 알려주지말라고요. 그리고 배가아프다 허리가아파서 새벽에 자꾸깬다. 피부가 가렵다. 등 아프다고 자주말씀하시고 그럼 동생은 저한테 얘기하고,,,, 아빠도 고집이 있으셔서 쉽게 꺽이거나 무언가를 받아 들이시는 성격이 못되세요.. 피부가 가려울땐 병원에가셔서 약도 받아오시고 하셨는데 동네병원이라 그런건지 약도 잘 안듣는다하시고 딱딱한 바닥에서 주무셨어가지고 매트도 사다드리고 했는데 매트는 이번명절에 가보니까 동생줘버렸네요. 나이가 있어서 더 아픈건가 싶어서 영양제도 사다드리고, 집에갈때마다 15만원씩은 쓰는거같아요. 동생은 아직 대학생이라 금전적인 부분은 저 혼자 해결해요. 아버지가 돈이 없는게 아니라 진짜 아껴쓰세요,, 저는 먹을거나 집에 필요한거를 알아서 사가는거구요. 그래서 동생은 mri나 이런거 전체적으로 받아보게 하자고 하는데 저는 왜 걱정은 되는데 안내킬까요.... 후.... 걱정이 30이라면 70은 별생각이없네요,,,,,,, 나쁜년이겠죠.. 그래도 폐륜아는되기싫고 동생도 잔전긍긍하느니 검사 한번 받으면 해결될텐데 아빠는 검사받아서 안좋게 나오면 어떡하냐고 차라리 모르는게 낫다고 지금 안아픈곳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설득해서 데려가죠,,,,, (검사비용 모두다 제가 낼거고 낸다고도 말했습니다) 정말 아프신건 맞는거같은데 진짜 아픈데 참고 안가는건지,,,, 무서워서 안가는건지...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설득해서 데려가죠... 말이안통해서 답답해 미치겠어요 정말 좋은 조언 기다릴께요.. ㅠㅠ552
얼마 못 살거같다는 우리아빠 어쩌면좋을까요
우선 제목이 너무 극단적이라 죄송하다는 말씀먼저 드리고,
글솜씨가 없어서 조리있게 못쓰는것도 양해부탁드려요.
(이방에 글을써도 될런지요, 도움주실분들이 많을거같아서 그만,)
먼저 저희가족 구성원은 아버지,저,남동생이있어요
(어머니와는 제가 초등학교3학년때 이혼하셨어요)
저는 25살이고 제동생은 23살 저희아버지는 62세세요.
저희아버지는 시골에 사세요.
여름에는 고추농사를 가을에는 생강농사를 하시는데,
항상 힘들고 고단하다는걸 잘 알고있어요.
먼저 저에게 아버지는 이런분이셨어요.
제가 중학교 무렵부터 술먹고 들어오시면
저와 제동생을 불러서 아빠 얼마못살아
이제 죽을때가 다됐어,, 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한번은 제가 갓난아기일때
아버지가 트럭이랑 사고나셔서 고가대로? 밑으로 떨어지셔서
죽을고비를 넘겼다고 들은적도있구요.
음,,, 제 기억속에 아버지는 동생과 저 차별을 많이하셨고,
남동생은 유행따라 신발, 패딩, 핸드폰 다 해주셨을때
저는 비싸다며 시장에서 2만원짜리 5만원짜리 신발과 패딩
핸드폰은 스마트폰을 사용할당시
이도저도 아닌 핸드폰을 사주셨죠.
뭐 물론 지금은 이해하지만 그때당시엔 너무 서운했고,
주말에 제가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말하면
한심하다는듯이 처다보시고,,,,
18살때 하루는 제가 잠깐 친구만나러 나갔던날
나간지 1시간도 안되서 전화해서는
당장 집으로와라 해서 부랴부랴갔죠.
제 물건이 마당에 다 버려져있었고 이말을 들은순간
"나는 아빠 없는셈치고 살아야겠다." 라는 마음을 가졌었죠.
무슨 말이냐구요,,?
아빠가 점심에 들어오는거 알면서 밥해놓고 있어야지
어딜나가냐고 너 니엄마한테 가라고 ㅇㅇ이는 들어가서 공부해
나는 너만보면 니엄마 생각나니까 나가라고.
(제 남동생은 공부도 잘했고 평소에도 동생이 하는말에 꼼짝못하셨어요)
술먹고 말한거란걸 알면서도 제 안에 무언가 끊어져버리듯이
소리 지르면서 나왔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부터 안해본 음식이 없을정도로 많이했어요
빨래는 기본이고, 살것이, 빨래개키기 등등
어느순간부터 당연 하다는듯이 하는게 싫어서
안했더니 주말에는 부지런히 인나서 빨래해야지 청소해야지.
아빠 올 시간됬는데 밥해야지... 귀에 딱지가 앉았었네요.
(더 많지만 이정도만쓸게요)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아에 나가서 살거라고 다짐했고 스무살이 되던 해
보증금 100 월세 30짜리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게되었어요.
(본집과는 1시간거리에요)
안보니까 속시원하고 내 멋대로해도 되고
구속받지 않은 그 조그마한 공간이 숨통을 트이게 해준 반면
타지에서 혼자 일을하면서 우울증도 오고 참 힘든시간을 보낸적이 있어요.
1년에 한번도 보기싫은 얼굴이었는데
밖에서 살아보니 보고싶기도하고
나한테 못해준것만 있는게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도들고,
애틋해지는 마음까지 생기더라고요.
그런 아빠가 제동생에게 그런소릴 하신다네요.
아빠 얼마 못살꺼같으니까 통장비밀번호 알려달라고
어디어디에 뭐 있다 작은아빠들이 물으면
절대 알려주지말라고요.
그리고 배가아프다 허리가아파서 새벽에 자꾸깬다.
피부가 가렵다. 등 아프다고 자주말씀하시고
그럼 동생은 저한테 얘기하고,,,,
아빠도 고집이 있으셔서 쉽게 꺽이거나
무언가를 받아 들이시는 성격이 못되세요..
피부가 가려울땐 병원에가셔서 약도 받아오시고 하셨는데
동네병원이라 그런건지 약도 잘 안듣는다하시고
딱딱한 바닥에서 주무셨어가지고 매트도 사다드리고 했는데
매트는 이번명절에 가보니까 동생줘버렸네요.
나이가 있어서 더 아픈건가 싶어서
영양제도 사다드리고, 집에갈때마다 15만원씩은 쓰는거같아요.
동생은 아직 대학생이라 금전적인 부분은 저 혼자 해결해요.
아버지가 돈이 없는게 아니라 진짜 아껴쓰세요,,
저는 먹을거나 집에 필요한거를 알아서 사가는거구요.
그래서 동생은 mri나 이런거 전체적으로 받아보게 하자고 하는데
저는 왜 걱정은 되는데 안내킬까요.... 후....
걱정이 30이라면 70은 별생각이없네요,,,,,,,
나쁜년이겠죠.. 그래도 폐륜아는되기싫고
동생도 잔전긍긍하느니 검사 한번 받으면 해결될텐데
아빠는 검사받아서 안좋게 나오면 어떡하냐고 차라리 모르는게 낫다고 지금 안아픈곳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설득해서 데려가죠,,,,,
(검사비용 모두다 제가 낼거고 낸다고도 말했습니다)
정말 아프신건 맞는거같은데 진짜 아픈데 참고 안가는건지,,,,
무서워서 안가는건지...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설득해서 데려가죠... 말이안통해서 답답해 미치겠어요
정말 좋은 조언 기다릴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