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15살이에요...시츄구요 다른 노령견을 봐도 저희집강아지는 아직도 애기애기 하거든요 쇼파에서 뛰어내리면서 다리 접지르는바람에 절뚝이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매일 뜨신물에 수건 적셔서 찜질해주니까 나름 좋아지긴 했고 (나이많아서 병원에서 수술거부) 등에 검버섯 있고 ...그거 빼면 진짜 건강하거든요 의사선생님도 9살정도로밖에 안보인다고 하셨구요 건강검진도 매번하는데 신장이 안좋아서 신장에 좋은 영양제하고 사료로 바꿔주면서 신장수치 많이 좋아지고 백내장끼가 있어서 매일 안약 넣어주면서 케어 하고 있어요
요새 매일하던 산책을 거부해요...똥만싸고 금방 들어가자고 스스로 집으로 찾아가요 그런데 그저께 갑자기 콧물을 많이 흘리 더라구요 좀 많이 흘리긴했어요 그러다 다음날엔 콧물 증상은 없는데 숨을 내쉴때 약간 천식환자같은 소리가 나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머리를 빗기는데 털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더라구요 이렇게 빠져본적이 없는데...세번이나 빗겼는데도 털이 계속 빠졌어요... 이젠 정말 끝인가 싶어서 계속 울기만 했네요... 강아지가 조금만 이상있어도 병원가는데 그때마다 의사쌤은 약도 처방 안해줘요... 그냥 잘해주래요...
노령견 떠나보내신분들중에 증상이 어땠는지 알수 있을까요 제 감정이 감당이 안될것같아요 어쩌죠 ...
그래도 병원가보는게 좋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기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다들 이렇게 하시는것 같아서요;; 사실 판이 된지도 몰랐습니다.. 오늘 간만에 들어오니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랬어요 댓글 다 읽어보았습니다 같이 걱정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토욜날 병원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검사 결과 심장만한 크기인 종양이 심장을 누르고 있다네요 큰병원 가서 시티촬영을 하는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대신 시티촬영도 수면마취라고 하시네요 노령견이라 수면마취는 안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심장을 누르고 있어서 큰병원에서도 수술은 못할꺼라고 하셨어요 결론은 주인 결정이랍니다
단순한 기관지염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사선생님도 저도 둘다 당황했어요 이곳에서 해줄수 있있는게 없다고 하셔서 순간 벙쪘습니다 이유 없이 그냥 벙쪘어요 강아지랑 요새 잔디밭있는 야외카페 자주가는데 강아지는 오줌싸고 놀고 저혼자 두세시간 멍때리다 집에 왔네요
안그래도 카페 가입해서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았어요 병원다니다가 고생만 시키고 떠나보낸 강아지때문에 후회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셨구요
지금 강아지는 밥도 잘먹고 여전히 똥꼬 발랄합니다 놀다가 흥분하면 또 켁켁 대고 숨이 멎는듯한 행동을 취하긴 하지만..그때 모두 얼음이 되네요
개모차는 즌작에 사서 동네 마실다닐때 항상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만 뭐 어때요 내 강아지가 좋아하는데
산책도 똥만 싸는 위주로 싸자마자 바로 집에 들어오고 있어요! 산책을 안해볼까도 했는데 잠깐이라도 다녀오는게 좋을것같아서 10분정도만 합니다
결론은 병원에 가지 않겠다 입니다. 병원가는 시간동안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서 지금처럼 케어는 해주되 사람 먹고 싶어하는 음식도 먹이기로 결심했어요 우리 강아지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다 싶을정도로 최대한 노력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강아지가 15살인데...도와주세요[후기]
강아지가 15살이에요...시츄구요
다른 노령견을 봐도 저희집강아지는 아직도 애기애기 하거든요
쇼파에서 뛰어내리면서 다리 접지르는바람에 절뚝이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매일 뜨신물에 수건 적셔서 찜질해주니까 나름 좋아지긴 했고
(나이많아서 병원에서 수술거부)
등에 검버섯 있고 ...그거 빼면 진짜 건강하거든요
의사선생님도 9살정도로밖에 안보인다고 하셨구요
건강검진도 매번하는데 신장이 안좋아서 신장에 좋은 영양제하고 사료로 바꿔주면서
신장수치 많이 좋아지고
백내장끼가 있어서 매일 안약 넣어주면서 케어 하고 있어요
요새 매일하던 산책을 거부해요...똥만싸고 금방 들어가자고 스스로 집으로 찾아가요
그런데 그저께 갑자기 콧물을 많이 흘리 더라구요 좀 많이 흘리긴했어요
그러다 다음날엔 콧물 증상은 없는데 숨을 내쉴때 약간 천식환자같은 소리가 나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머리를 빗기는데 털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더라구요
이렇게 빠져본적이 없는데...세번이나 빗겼는데도 털이 계속 빠졌어요...
이젠 정말 끝인가 싶어서 계속 울기만 했네요...
강아지가 조금만 이상있어도 병원가는데 그때마다 의사쌤은 약도 처방 안해줘요...
그냥 잘해주래요...
노령견 떠나보내신분들중에 증상이 어땠는지 알수 있을까요
제 감정이 감당이 안될것같아요 어쩌죠 ...
그래도 병원가보는게 좋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기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다들 이렇게 하시는것 같아서요;;
사실 판이 된지도 몰랐습니다..
오늘 간만에 들어오니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랬어요
댓글 다 읽어보았습니다 같이 걱정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토욜날 병원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검사 결과 심장만한 크기인 종양이 심장을 누르고 있다네요
큰병원 가서 시티촬영을 하는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대신 시티촬영도 수면마취라고 하시네요
노령견이라 수면마취는 안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심장을 누르고 있어서 큰병원에서도 수술은 못할꺼라고 하셨어요
결론은 주인 결정이랍니다
단순한 기관지염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사선생님도 저도 둘다 당황했어요
이곳에서 해줄수 있있는게 없다고 하셔서
순간 벙쪘습니다 이유 없이 그냥 벙쪘어요
강아지랑 요새 잔디밭있는 야외카페 자주가는데 강아지는 오줌싸고 놀고
저혼자 두세시간 멍때리다 집에 왔네요
안그래도 카페 가입해서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았어요
병원다니다가 고생만 시키고 떠나보낸 강아지때문에 후회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셨구요
지금 강아지는 밥도 잘먹고 여전히 똥꼬 발랄합니다
놀다가 흥분하면 또 켁켁 대고 숨이 멎는듯한 행동을 취하긴 하지만..그때 모두 얼음이 되네요
개모차는 즌작에 사서 동네 마실다닐때 항상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만 뭐 어때요 내 강아지가 좋아하는데
산책도 똥만 싸는 위주로 싸자마자 바로 집에 들어오고 있어요!
산책을 안해볼까도 했는데 잠깐이라도 다녀오는게 좋을것같아서 10분정도만 합니다
결론은 병원에 가지 않겠다 입니다.
병원가는 시간동안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서
지금처럼 케어는 해주되 사람 먹고 싶어하는 음식도 먹이기로 결심했어요
우리 강아지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다 싶을정도로 최대한 노력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집 강아지 몇장 투척하고 가께요
걱정 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