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사망했는데. 못 물어주겠다네요. ㅠㅠ

쓰니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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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닦는 젤리 사서 맥북프로 닦다가 이게 틈새로 새어들어가 사망했습니다.애플수리센터 가니 보드가 완전히 침수되고 메모리와 하드도 망가져서 110만원 든대요.일단 급하니 울면서 수리하고 나서, 이런 제품을 팔았냐고 책임지라고 제품 판매처에 배상을 요구하니모르쇠네요. ㅠㅠ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요.

자세히 쓰자면
8월에 매장에서 키보드클리너를 구입했습니다. 젤리같은 건데 키보드 틈새의 먼지를 제거하는데 쓰는거지요.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제 소중한 맥북프로의(260만원에 구입) 키보드를 닦으려는데 어찌된 일인지

시원찮게 닦이길래 싼거라 그런가 했어요. 

절대 절대 힘을 주거나 방치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다시 쓰려고 보니 먹통입니다. 

아예 작동이 안되고 전원도 안들어와요. 바닥판은 미친듯이 뜨겁고.

불날까봐 겁이나서 전원 빼놔도 계속 열나고. 여전히 작동은 안되고 ㅠㅠ


담날 애플서비스 들고 갔는데 아래를 뜯어보니 보드가 젤리에 잠겨있습니다.

이건 도저히 쓸 수가 없대요ㅠㅠ.

데이터 날아간것도 미칠 지경인데. 다 갈아내야한다고. 수리비 견적 110만원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울며 수리를 맡기고 이틀 후에 찾아왔는데.(다행히ㅠㅠ 하드는 안 갈아도 되어서 수리비는 70만원)

판매처에 문의하니 사용하고 남은 클리너를 보내달래요.

우편으로 보내줬더니 원인은 모르겠고 자기네는 배상할 수 없다고. 입 싹 닫고 끝. 

품질 경영한다고 그리 광고를 해놓고 정말 책임감 없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비자신문에 문의해도 법률적 안내와 하나마나한 소리만 하고

소비자보호원에 올려도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