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있던 그녀..

오노2008.11.19
조회281

제목이 너무 호기심을 유발했나요..

글은 재미없는데.. ㅎㅎㅎ

안녕하세요 서울 연희동 사는 20살남자입니다..

맨날 남의글 보면서 히덕 거렸는데...  그냥 저한테 일어났던 일을 적어볼까 해서 글을 올려요 ㅎ

 

때는..16일(일) 11시30분?pm 이쯤이였죠..

음..서대문구청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죠 구청 아래 다리 있는거

아무튼.. 제가 친구랑 겜방을갔다가 아까말한 11시 30분에 나와서 친구랑 집을 막 걸어가고있었습니다 날씨는 갑작이 추워져서 아으! 뭐이리추워쓰러져있던 그녀..하면서 얘기를 하면서 걸어가고있는데

다리(구청아래)에 이상한 형체? 사람같은 자세로 누워있는거에요!

 

나: 저거 사람아니냐 ㅡㅡ?

친구: 엥..? 사람인가?

나: 응 사람맞네 ..뭐야 아닌가 ?

친구: 아닐껄.. 얼어죽을라고 몬 사람이야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그 위치에 다왔을때.. 헐;;........

 

젊은 여자분이 쓰러져있던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헉 뭐지 뻑치기 인가 ..뭐지뭐지..

가방은 옆에 떨어져있고.. 119에 신고해야하나..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제친구가 그 여자분을 쿡쿡 찌르는거에요 ㅋㅋㅋㅋ

순간 여자가 정신을 차리고 절본거에요 ,,, 제가 딱 앞에있었거든요..

친구는 뒤에서 등을 쿡쿡 찌른거고..

그래서 제가 괜찮으세요? 라고 묻자 아니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일어나시겠어요? 하니간 손을 내밀면서 일으켜 달래요..

그래서 뭐 어려운것도 아니 니깐 일으켜 드렸는데!..그녀의향기는!쓰러져있던 그녀..

술냄새 였죠.. 얼마나 드셨는지 제몸에 의지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지나가던 아저씨가 우리를 보시더니 여자분 술 만취니간  경찰한테 신고했으니 좀만 같이 있으라고 하시고 가시더라구요(그리고 학

 

생들 착한 일하는 겨~) 근데 갑작이 여자분이 혼자 간다네요 그래서 잘가요 하면서 손을 놔드렸는데.. 다리 에 떨어지지말라고 막아논거잇잖아요;; 거기에 머리를 쿵;쓰러져있던 그녀.. 순간 당황해서 다시 그여자

 

분을 잡아서 일으키고 저쪽 가서 앉자 있자고 하면서 다리를 건너는데..갑작이쓰러져있던 그녀..하시네요.. 근데 여자분이 목도리를 하시고 계셨거든요..목도리에 묻을까봐 목도리를 잡았는데.. 제 츄리닝 바지에는..쓰러져있던 그녀.. 옆에서 친구는 웃고있고 -_-... 일단 앉치고 저랑 친구는 담배하나식 피는데 갑작이 일어나서 집에 가겠다는거에요..

 

 그래서 혼자 가실수 있겠냐고 물으니간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빠염 하는순간 휘청 쓰러져있던 그녀.. 다시 잡아드리고.. 집이 어디냐고 하니간 저 앞이래요.. 동신병원 건너편 gs편의점 쪽.. 그래서 거기까지 휘청휘청 겨우 끌고 갔져..그리고 편의점  쪽에 골목길 이 있고 언덕길 죽이는데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어디에요~ 하니간.. 피식 웃으시면서 ... 저기 맨꼭대기요 저는순간..쓰러져있던 그녀.. 아 할렐루야.. 겜방에서

 

늦게나와서 집가면 내일 학교 갈놈이 왜케 늦게 다니냐고 욕먹을텐데.. 이생각이 나더라구요..ㅋㅋ 아까 들어가나 이여자분 집 모셔다 드리고 가나 그게 그거겠지..

하고 영차 영차 올라갔죠 쓰러져있던 그녀.. 헉헉,, 다왔다.. 자 이제 비밀번호 누르시고 들어가세요

하고 딱 돌아서는데,, 쿵............소리.. 현관문에 머리를 박았네요 .. 다시 가서 비번 누르세요

 

허공에 손가락질하네요 ㅜㅜ 그래서 비밀번호가 뭐에요~ 영어로 말하시네요 ^^; 뭐 걸어오면서도

영어로 말하셨으니.. 그래서 제가 대신 현관문을 열어드리고 엘레베이터 앞까지 모셔다 드리고

가는데 이번엔 엘레베이터에 쿵쿵하시네요 ㅠㅠ 그래서 엘레베이터 태우고 몇층이세요.. x층..

 

x층 모셔다 드리고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가려고 했죠.. 괜히 저랑 제친구가 오해받을까봐요 ㅋㅋ저랑 제친구랑  마신줄 알고 뭐라 하실까봐ㅎㅎ (이런 경험이있어서 ㅡㅡ...) 근데 집 문 비번마저 못누르시는거에요,, 그래서 벨 누르세요 하니간 벨도 못눌러요ㅜㅜ 대신 눌러드렸죠.. 역시 허공에 손

 

질하셨거든요 ㅎㅎ 그러자 어떤 남자분이 나오시더라구요 아버지?ㅎㅎ 젊으시더라구요 딱 저랑 제친구를 보고  여자분을 보더니 표정이  엥..뭐야 별반응 없으시더르구요... 그리고 나서 상황 설명 해드리고.. 고맙다는 말 듣고..ㅎㅎ 저랑 제친구는  한숨을 쉬며 휴... 와 함께 담배하나 피면서 내려왔죠.. 그리고 수다를 떨었죠.. 와!!!!!!!저여자 이뻐 ! 귀여워 ㅋㅋ 하면서요 쓰러져있던 그녀.. 여자분 키가 저한테

 

적당했거든요 ㅠㅠㅋㅋ 제가 큰편이 아니라서ㅠㅠ 아무튼.. 이렇게 친구랑 수다를 떨면서 집에와서 잠을 청하는데 그 여자분이 자꼬 떠오르더라구요 쓰러져있던 그녀.. 뭐 아무튼 다음부터는.... 그런데서 주무시지 마시고요 ..입돌아가요 ㅡ_ㅡ  감기 걸리지마시궁.. 인연이라면..다시한번..마주치겠죠 ^^;   제가

 

여자친구들이 없다 보니 이런경험이 너무 신기해서 글을 적어봤었여~~(글은 여자 분 별로 신경안쓴거 같아도..힘들었어요 ㅠㅠ 신호등에서 갑작이 앞으로 나가시고;등등 ㅠㅠ)쓰러져있던 그녀..

지금까지 뭔 소리 하는지 이해가 않가는 글을 대충이나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쓰러져있던 그녀..

이제 악플님들의 글을 기대하며..모니터해야지쓰러져있던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