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고 저도 당황스럽고 황당하고 참.. 뭐라고 어떻게 얘기해얄지도 모르겠네요.
황당하면서도 기분나쁘고 그렇네요..
얼마전 시아버지가 신랑한테 볼일있어
지나는길에 저희집에 잠간 들렀어요.
2인용식탁에 의자가 3개 뿐이라
시아버지,신랑 식탁에 마주 앉아서 얘기하고
어머님은 아버님 옆에 앉아 있다가
제가 차라도 드릴려고 주방으로갔는데
그때 제 뒤에 서 있었나봐요.
뒤돌아서서 어머님께 차 한잔 드릴까요
하며 쳐다보는데 저를 흘겨보고 있더라구요.
눈마주치니까 어머님 당황하더니 평소 표정으로 바뀌면서 아버지 커피한잔만 드리라길래
순간 뭐지?싶었고 이런 상황자체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황당했지만 아무말못하고
커피 타드리고 저는 작은방에서 빨래개다
가신다기에 배웅해드렸고요.
오신지 15분정도 앉아있다 가신거였어요.
추석에 음식 싸가라 했는데 제가 괜찮다고
안싸간다고 했거든요.
그때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하시면서
눈으로 ㅅㅂㅅㅂ 이런 느낌이었는데
대놓고 거절한적이 이때가 처음이었고
이런표정 본 것도 처음.
그 당시에도 들었던 생각이 음식 거절한게
이렇게까지 반응하실 일인가 싶었어요.
저는 제 의사도 표현못하나 싶어서요.
며느리 뒤에서 눈흘기는 시어머니
진짜 하다하다 제가 이런상황까지 겪어야 되나싶고..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얻고자 글씁니다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고 저도 당황스럽고 황당하고 참.. 뭐라고 어떻게 얘기해얄지도 모르겠네요.
황당하면서도 기분나쁘고 그렇네요..
얼마전 시아버지가 신랑한테 볼일있어
지나는길에 저희집에 잠간 들렀어요.
2인용식탁에 의자가 3개 뿐이라
시아버지,신랑 식탁에 마주 앉아서 얘기하고
어머님은 아버님 옆에 앉아 있다가
제가 차라도 드릴려고 주방으로갔는데
그때 제 뒤에 서 있었나봐요.
뒤돌아서서 어머님께 차 한잔 드릴까요
하며 쳐다보는데 저를 흘겨보고 있더라구요.
눈마주치니까 어머님 당황하더니 평소 표정으로 바뀌면서 아버지 커피한잔만 드리라길래
순간 뭐지?싶었고 이런 상황자체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황당했지만 아무말못하고
커피 타드리고 저는 작은방에서 빨래개다
가신다기에 배웅해드렸고요.
오신지 15분정도 앉아있다 가신거였어요.
추석에 음식 싸가라 했는데 제가 괜찮다고
안싸간다고 했거든요.
그때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하시면서
눈으로 ㅅㅂㅅㅂ 이런 느낌이었는데
대놓고 거절한적이 이때가 처음이었고
이런표정 본 것도 처음.
그 당시에도 들었던 생각이 음식 거절한게
이렇게까지 반응하실 일인가 싶었어요.
저는 제 의사도 표현못하나 싶어서요.
근데 신랑도 싫어하고 저도 주시는대로
받아오니 자꾸 저한테 냉장고털기 하셔서
버리는것도 일이고 신선도 떨어진 야채들
가득가득 주시는거 정리도 힘들어서
거절한거거든요.
그때도 묻는말에 신랑이 안가져간다만
되풀이 하니까 신랑뒤에서 신랑한번
흘겨보시던데..
집에 오는길에 신랑한테 말했더니
(엄마반응 예상했다는 듯)
안봐도 비디오다 자기 뒷통수에 눈달렸다는데.
그때는 챙겨주는음식 안가져가니
서운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저희집에 오셨을땐 아무런 상황이 없었는데
저러니 황당하고 기분 나쁘네요..
남편흘겨보는건 얄밉다 이런 느낌이었고
저랑 눈마주쳤을땐 저 죽일년 표정이라
아예 표정이 달랐어요.
순간 제가 잘못본건가? 착각한건가 생각들정도로 충격이었고
다 나열하긴 힘들지만
이 일 말고도 결혼하고 지금까지
은근히 사람기분나쁘고 불쾌하며
내가 예민한건가?싶은 일들이 자잘하게
많았었고 이런거 때문에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서 뭐라고 하기도 애매한 상황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았었고
해주는거 없이 대접도리 바라시는일들이 있었어서 처음에 하던 안부전화, 이거저거 챙기고 신경쓰던것들을 이젠 전화도 방문도 행사때 아님 안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런식이 두번짼데
첫번째는 저 한번 비웃은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제 눈을 의심했구요.
생각하면 진짜 정신병자 이중인격 같아요.
진심 이상해요. 왜그러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네요.
과대망상, 잘못본거 아니고 두 눈으로 목격했고
이번상황은 눈 마주치고 당황하시다
표정 바뀌신거니 자기도 뜨끔했나싶고..
하.. 이런걸 이렇게 써서 물어보는
이 상황도 참.. 그런데
왜 시댁얼굴만 보면
스트레스받는 일들만 생기는지..
제 고민은 앞으로 또 이런상황이 오면
그땐 어떻게 해야하나 이고
모른척 답답하게 구는게 (넌씨눈) 나을지
대놓고 기분나쁘다 다른사람이 있던
단 둘이 있던 대놓고 얘기를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신랑.저. 시누, 시누남편 다 있을땐 또 챙겨줄때도 있어요.
글고 볼때마다 자꾸 뭐 가지고 가라.
하시면서 집에 오라고 하시는데
신랑 핑계대면서 안가야할지
그냥 네 하고 안가야 할지요?
더 이상 시어머니 신경전에 휘말리고싶지도 않고
먹고살기 바빠 신경쓸일 이거말고도
충분히 많은데
어른이 돼서 왜 저러시는지는 더욱 모르겠고..ㅜ
본받을게 있고 만나서 좋은게 있어야 볼텐데
말이죠.
처음엔 낯선 시댁에 그나마 말건네주시는
시어머니가 감사했는데 이젠 며느리한테
무관심한 시아버지가 나아요..
현명하신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