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납치당할 뻔 했던 썰

쓰니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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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라기에는 생소하지만 성폭력인가? 페북에 조두순 곧 출소한다는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는건데 나 1학년인가 그때 친구랑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고있길래 가기도 애매하고 질퉄ㅋㅋ나고 그래서 좀 골목쪽에서 지켜봤단 말이야? 지켜보는데 갑자기 30대? 남자가 왜 놀이터 안 가고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말을 걸길래 그냥 친구 기다린다고 뻥을 깠는데 막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자기를 도와달라고 그 주차장 들어가는 곳 안으로 가서 자기 고추를 만져달래 가렵다고? 만져주면 과자 사준다고 했었나 일단 그래서 낰ㅋㅋ학교에서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랬다고 “죄송해요..엄마가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지 말랬어요..” 이러면서 울면서 아저씨는 12칸정도 내려갔고 난 3칸정도 내려갔는데 뒷걸음질 치면서ㅠㅋㅋㅋ “병원 가보세요 죄송해요..”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면 안대여.. 근데 그냥 과자만 사준다고 따라오라는거야 그래서 진짜 두근두근 심장 뛰고 어쩌지 하다가 울면서ㅠㅠ 뛰쳐 나와서 울면서 놀이터 갔는데 거기 친구 엄마들이 무슨일이냐고 하는데 고추 얘기 하기엔 그땐 부끄러워서 그냥 아무일 없다고 했어 나중에 친구들한테 어떤 아저씨가 과자 사준다고 따라가자는 말을 했다고만 했었어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위험했던 사건이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