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아름다운 캐빈촌을 소개 합니다 "

아이비2020.10.25
조회10

Hope 가는 길목에, 작고 아담한 캐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캐빈촌에 잠시 들렀습니다.

 

맑고 깨끗한 호수를 배경으로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는 캐빈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휴가를 내어 이런곳에서 머무르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연휴기간 동안 짙어진 가을 단품이 가득한 캐빈촌에서  자신을

온전히 무장해제 시키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캐빈촌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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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캐빈들이 호수를 배경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길래, 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을 하고 차를 다시 후진해서

캐빈촌으로 들어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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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촌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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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촌에는 레스토랑도 있더군요.

여기서 직접 잡은 연어로 요리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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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비어버린 자작나무 단면도인데 특이하네요.

대체적으로 자작나무는 속이 꽉 차 있답니다.

 

일명, 속 빈 자작나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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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디자인도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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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기는 가을 풍경이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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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들이 입구를 장식해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이 들뜨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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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캐빈이 정말 그림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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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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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식탁이 있어, 경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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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마가목은 어찌나 잘 익어 탐스럽던지 알도 아주 굵더군요.

한송이만 따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지요.

 

정말 말 그대로 " 손이 가요 손이 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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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 풍경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머물면서 풍경 속으로 

사르르 녹아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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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쪽으로도 여러 채의 다양한 캐빈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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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와 연인이 이런 곳에 머물면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의 역사를 

만드는 곳으로 정말 알맞은 캐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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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두 사람만을 위해 존재하는 세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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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예쁘게 지어진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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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와는 또 다른 마가목 나무인데,

아직도 나뭇잎이 파란색 그대로입니다.

아주 특이하더군요.

 

저렇듯 풍성한 열매는 정말 탐스럽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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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집 한 채 지어 알래스카만의

고유한 풍취를 만끽하며 

자신만을 위한 삶의 보금자리로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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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계곡 쪽으로도 여러 채의 캐빈이 있는데,

아마 저 계곡으로 연어가 

올라오나 봅니다.

저기는 자쿠지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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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흘러 내려가는 작은 내에

나무다리를 만들어 운치를 더해 줍니다.

 

광활한 풍경도 좋지만 이런 곳은 ,

아기자기한 자연 속에 스스로 녹아들어

몸과 마음을 온통 자연속에 맡길 수 있는

공간의 자유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캐빈 마음에 드시나요?

 

 

 

표주박

 

 

간밤 자정쯤 밖에 나가 달밤에 맨손 체조를 하는데 ,

어디선가 집 나온 고양이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 냐옹(안녕!) " 하고 인사를 건넸더니

고양이가 꼬리를 마구 흔들면서 (마치 자기가 강아지인 양)

나에게로 다가오는 겁니다.

 

그러더니 " 냐옹 (응.. 나도 안녕)" 바로 대답을 하더군요.

아는 체를 하긴 했지만, 이렇게 꼬리를 마구 흔들면서 나에게 

다가오는 게 너무 신기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발걸음을 빨리 했더니,

바로 다리 밑까지 쫄랑거리면서

따라오길래 이번에는 보폭을 크게 해서 달려 보았습니다.

 

고양이도 뒤를 따라 마구 달려 오더군요.

사람을 잘 따르는 이런 집 나온 고양이는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다행히 잘 먹어서인지 포동포동한 게

집을 나와 굶지는 않나 봅니다.

너무 안기길래 얼른 집으로 뛰어 들어왔답니다.

 

이제는 야생이 되어버린 고양이가

아직도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갖지 않고 이렇듯 따르는 걸 보면

역시,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정겹기만 합니다.

 

" 우리 모두 더불어 사는 것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