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쌤한테 고백 받았어요

dd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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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살 여학생입니다.제목 그대로 과외선생님께 고백을 받았어요...17살 고1 1학기 기말 때부터 과외를 받았는데 갑자기 카톡으로 저한테 자길 어떻게 생각하냐고 여쭤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과외 선생님이죠!! 이랬더니 아.... 난 너 좋아하는데 이러는 겁니다....그래서 제가 미자랑 성인이라서 좀 그렇다고 하니까 자기가 21살이고 너랑 3살정도 차이나니까 괜찮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고...ㅠㅠ일단 제가 너무 혼란스러워서 나중에 답 드린다고 했는데 저는 선생님한테 진짜 전혀 관심이 0.1도 없었거든요...?그리고 일단 제 상황이 지금 예비 고3이고 저에게 가장 중요한 건 대학인데 어떻게 거절해야할지...더 중요한 건 거절하면 수업을 못하게 될 것 같은데 수업을 정말~~~~~~~~~~~~ 너무 잘 하셔서....엄마한테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ㅠㅠ 제 친구들은 부럽다(?)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저보다 더 오래 사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