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오는데 내 옆에서 비웃던 담임

쓰니2020.10.26
조회1,209

일단 바로 오늘 일어난 일임..
음슴체로 쓰겠음

일단 나는 중3 여학생임
걍 평범하게 살긴 하는데
중2때 학폭으로 반 전체에서 따를 당했는데
얘들이 내 사진을 도촬하면서 협박을 막 함
그것때문에 막 협박이나 악의적인 촬영이나 사진 이런거 찍으려 하면 과호흡이 옴..막 헐떡거리고

그래서 일의 시작은 영어 시간이였음
우리 담임이 나를 ㄹㅇ 노골적으로 싫어함
진심으로 그 티를 팍팍 냄
어쨌든 난 인문계가 아니라 실업계라 이미 원서를 쓰고
뒤에서 내 친구랑 다른애랑 자리 바꿔서 앉았음
이건 내잘못 인정함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임

점심시간에 내가 불려나감
교무실로 갔는데 담임이 진심 소리를 꽥 지르면서 앉으라 그럼

나는 거기서 깔끔하게 인정하고
내가 친구보고 바꿔 앉자고 했고 내 잘못이라고 얘기를 함.

그러자 더 빡쳤는지 ㅋㅋ 내가 잘못 한거에 대해 얘기해야 하는데 갑자기. 니는 왜 그렇게 이상하게 생겼네 아님 대가리에 뭐가 들었네, 그래서 내가 두손 모아서 공손히 죄송하다고 함
그랬더니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얘기함ㅋㅋ
그래서 난 어떻게 사과해야 진정성이 있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니알아서 해야지 ^^~~ 이 지랄


그래서 그냥 아.. 거리면서 서있는데
하필이면 좀 노는 남자애들이 교무실 밖에서 웃긴짓을 하는거임. 그래서 참으려 하다가 웃음이 나옴
근데 갑자기 담임이 폰을 꺼내드는거임

이제 시작임 아직도 빡침

폰을 꺼내들고 갑자기 사진찍다가 영상을 찍는거임
난 분명 그때 안해주면 좋겠다고 얘기하니까
아니, 니 이거 찍어서 니가 가는 고등학교에 보낼거라고 협박함. 근데 내가 카메라 공포증이 있다고 했잖씀
그래서 주저 앉음 너무 무서우니까 심장막 빨리뛰고 이명들리는 그런거 있잖슴

그래서 내가 주저 앉으니까 얼굴 들이밀면서
헤엑헤엑~~~연기하지말고 일나라~~~~ 이지랄
한 5분 지나서 진짜 내가 끄억끄억 거리면서 죽을라 했거든 그러니까 갑자기. 나는 폰 안꺼내서 너 안 찍었다 이러는거야. 한 20분 정도 지나니까 보건이 옴

얘가 진짜 가관임
심박수 정상이다 하면서 한시간을 날 학교에 붙잡고있음
눈물,콧물,침 다 섞여서 질질 흐르면서. 한 30분째 살려달라고 병원 보내달라고 심장이 너무 아프다고 하소연을. 했음. 그랬더니 토닥거리면서
너 지금 다 정상이고 연기하지 말라고 하고 심장 아프면 말도 못하는데 니가 무슨 제2의 은지야?? 라고 말하데?
여기서 은지는 조퇴하려고 쓰러지는 척 하는 지체장애인 친구가 있음.

그래서 한 30분째
끄읍끄읍 거리면서 살려달라고 거리고
손발 막 마비와서 부르르 떨리는데
담임이랑 보건은 그냥 이거 연기라고 말하고
진짜 내가 토하면서 도와달라고 너무 아프다고 빌었음. 그때서야 응급처치를 함.
내가 누워가지고 꺽꺽 거리는데.
지들끼리 이거 연기에요 연기 거리면서 낄낄 웃음
그리고 얘 왜이래요? 하는데 변명이
아니 자꾸 잘해주니까 애들이 기어오르잖아요 카메라 공포증이니 뭐네 이래요;;

한 40분째 이러다가 다른 쌤이
이거 진짜 위험하다고 구급차 불러야 한다면서 그제서야 부름. 한 40분동안 헐떡거리면서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그러는데 구급차 와서야 산소마스크 끼고 병원가서 정신 잃었음.

의사쌤이 하는말이
트라우마 과호흡증이나 호흡곤란이라면서
그 상황이 되면 그냥 빨리 무마하고 나오라고 함


내일 학교가면 담임 또 부를까 역겹다
교장도 와서 구경하던데ㅋㅋ



+우리학교 체육대회 한다고 공문옴 ㅋㅋ
레전드네 이시국에

+주작아님 나도 주작이면 좋겠다 쉬발..;;;;;
구급차 실려가는거 진짜 인생 ㄹㄱㄴ였어 진심으로

그리고 담임 쉑 뭐만하면 원서 이미 쓴거 니 허락도 없이 취소한다고 협박함

신고하려면 뭐로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