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아이디로씁니다. 아내와 같이 볼 예정이구요. 결혼 6년차 부부입니다. 아내와는 4살차이고 어린 아이 둘 있구요. 아내는 연애때부터 무뚝뚝하고 애교없고 말수도 적은 스타일이었어요. 결혼 하고 나서도 아이를 낳고 나서도 성격은 크게 번함 없구요. 1)말투 아주 편한 친구나 후배에게 하는 말투와 비슷해요. 부탁보다는 명령조의 말이 많아요. 이를테면 "자기야 설거지 좀 해", "자기야 뺄래 좀 개" "자기야 ㅇㅇㅇ해", "ㅇㅇㅇ 좀 갖고와" 신혼초에는 이런문제로 몇번 다투다 이젠 포기했어요. 와이프 저게 뭐가 문제냐는 생각이에요 2)부려먹기 엄청 시켜먹어요. 같이 있을때는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도 입버릇처럼 자기야가 먼저 튀어 나와요 자기야 리모컨 좀, 자기야 물티슈 좀, 자기야 핸드폰 좀 저보다 본인이 가까울때가 더 많아요. 그냥 버릇이에요. 본인도 알아요. 그런데 그정도 그낭 해주면 안되냐는 식이에요. 3) 욕설 제가 실없는 농담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아내가 말수가 적고 애교가 없다보니 제가 분위기를 띄우려 무리수를 간혹 두게되는데 그럴때면 장난식이긴 하지만 "미친"또는 "지랄" 이래요. 그런말은 쓰지 말자하면 되려 제게 그런말 안나오게 조심하래요 4)비난 대화 중 의견을 나눌때 서로 의견이 다를때가 있잖아요. 그럴땐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게 "니 생각도 일리는 있지만 이런건 어떨까?" 라고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내는 "생각 좀 하고 말해", "왜 그렇게 생각이 짧아" "왜 그렇게 이기적이야" 이런식이에요. 아내에게 그런 대화법은 싸우자는 거고 제발 비난말고 좋게 대화를 하자 충분히 좋게 말할수도있지 않느냐 하면 아내는 "답답해서 그런다", "이런말 나오지 않게 알아서 그런말은 하지 말아야지" 이런식이에요. 결국 이런 대화의 끝은 항상 싸움으로 끝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아내에게 무슨 말을 하기가 겁나요 또 어떤 힐난이 날아올까 하는 생각에 별로 말을 하고 싶지가 않을때도 많아요. 처음엔 아내가 그냥 살갑게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거겠거니 했는데 결혼 생활을 하면 할수록 뭔가 아내에게 존중받는다는 느낌보다는 만만하게 보인다는 느낌이 더 자주 드는거 같아요 문제는 아이들 앞에서도 이런 모습들을 자주 보이고 있고 아빠로서의 권위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이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그게 좀 걱정 되더라구요. 하지만 아내는 이 모든게 문제 없다는 식이에요. 모든 원인은 저에게서 기인한 것이고 제가 잘하면 본인의 그런 행동과 나쁜말은 나오지 않을것이다 이런식이에요. 여러분들께 묻겠습니다. 첫째, 아내가 저 만만하게 보는거 맞나요? 둘째, 아니면 저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제가 문제인건가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내는 전업이고 생활은 여유로운 편입니다.)25236
아내가 남편인 저를 자기보다 아래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아내와 같이 볼 예정이구요.
결혼 6년차 부부입니다. 아내와는 4살차이고
어린 아이 둘 있구요.
아내는 연애때부터 무뚝뚝하고 애교없고 말수도 적은
스타일이었어요.
결혼 하고 나서도 아이를 낳고 나서도 성격은 크게 번함
없구요.
1)말투
아주 편한 친구나 후배에게 하는 말투와 비슷해요.
부탁보다는 명령조의 말이 많아요.
이를테면 "자기야 설거지 좀 해", "자기야 뺄래 좀 개"
"자기야 ㅇㅇㅇ해", "ㅇㅇㅇ 좀 갖고와"
신혼초에는 이런문제로 몇번 다투다 이젠 포기했어요.
와이프 저게 뭐가 문제냐는 생각이에요
2)부려먹기
엄청 시켜먹어요.
같이 있을때는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도
입버릇처럼 자기야가 먼저 튀어 나와요
자기야 리모컨 좀, 자기야 물티슈 좀, 자기야 핸드폰 좀
저보다 본인이 가까울때가 더 많아요.
그냥 버릇이에요. 본인도 알아요.
그런데 그정도 그낭 해주면 안되냐는 식이에요.
3) 욕설
제가 실없는 농담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아내가 말수가 적고 애교가 없다보니 제가 분위기를
띄우려 무리수를 간혹 두게되는데
그럴때면 장난식이긴 하지만 "미친"또는 "지랄" 이래요.
그런말은 쓰지 말자하면
되려 제게 그런말 안나오게 조심하래요
4)비난
대화 중 의견을 나눌때 서로 의견이 다를때가 있잖아요.
그럴땐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게
"니 생각도 일리는 있지만 이런건 어떨까?"
라고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내는 "생각 좀 하고 말해", "왜 그렇게 생각이 짧아"
"왜 그렇게 이기적이야" 이런식이에요.
아내에게 그런 대화법은 싸우자는 거고 제발 비난말고
좋게 대화를 하자 충분히 좋게 말할수도있지 않느냐 하면
아내는 "답답해서 그런다", "이런말 나오지 않게 알아서
그런말은 하지 말아야지" 이런식이에요.
결국 이런 대화의 끝은 항상 싸움으로 끝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아내에게 무슨 말을 하기가 겁나요
또 어떤 힐난이 날아올까 하는 생각에 별로 말을 하고
싶지가 않을때도 많아요.
처음엔 아내가 그냥 살갑게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거겠거니 했는데 결혼 생활을 하면 할수록
뭔가 아내에게 존중받는다는 느낌보다는 만만하게 보인다는
느낌이 더 자주 드는거 같아요
문제는 아이들 앞에서도 이런 모습들을 자주 보이고 있고
아빠로서의 권위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이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그게 좀 걱정 되더라구요.
하지만 아내는 이 모든게 문제 없다는 식이에요.
모든 원인은 저에게서 기인한 것이고
제가 잘하면 본인의 그런 행동과 나쁜말은 나오지 않을것이다
이런식이에요.
여러분들께 묻겠습니다.
첫째, 아내가 저 만만하게 보는거 맞나요?
둘째, 아니면 저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제가 문제인건가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내는 전업이고 생활은 여유로운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