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대학을 안 간다고 해서 요 몇개월 난리를 쳤습니다.
우리나라가 아직은 그래도 전문대라도 나와야 하잖아요...
하고싶은것도 없다고 하고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참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랑 계속 대화를 나눠보고 수시2차 지원을 하도록 꼬셔야겠어요 정말 ㅜㅜ
담임선생님과 전화로 상담을 해봤는데 4년제대학교를 가기는 글렀다고하시네요ㅋㅋ (진짜 학교를어떻게 다닌건지 한숨만 나오네요 돈벌어다가 밥맥이고 빨래하고 사달라는거 다 사줬는데 속만썩이네요)
그래서 요즘 아이와 얘기해서 전문대학교를 간다는 조건으로 컴퓨터와 휴대폰을 바꿔달라네요 그래서 일단 휴대폰은 이번에 아이폰12로 바꿔주기로 해서 다다음주에 사기로했습니다.
너무 오냐오냐키워서 그런지 말도 잘안듣네요 정말 요새 너무 힘든시기를 보내고있어요.. 결혼을 일찍하게 되서 모아둔 돈 없이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크니깐 나가는돈도 두배새배네요
아무튼 컴퓨터까지 사달라는 조건으로 약속한게있어요 얘가 유튜브에 관심이많고 어릴적부터 노래만 틀면 춤을췄던지라 전공을 동영상이나 음악에 관련된 학과위주로 과를 알아보고있는데 수도권 괜찮은 전문대가 있을까요?
아들이 일반고에서 7등급정도라 갈데가있을지도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