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갑자기 일을그만두고 싶어해요ㅠ

네네2020.10.28
조회122
10살 6살 아들둘 키우는 전업주부입니다

신혼땐 월160만원(월급)으로 저축도하며 아둥바둥 힘든시기도 있었지만 신랑사업 시작으로 점점 나아져
현재는 풍족하진 않지만 하고싶은거 하며 아파트 대출 차 할부금 갚으며 나름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어요

신랑이 힘들게 일하고 있는건 잘 알고있지만 어제 갑자기 일에 회의감이 느껴진다고 그만하고 싶답니다
지금 같이 일하시는 사장님이랑 동업으로10년 가까이 권태기도 있었지만 나름 잘지내고 있는거 같았는데

그만두고 싶은 이유로는 요즘 사소한 트러블도 있고 일이 힘들답니다ㅠ 힘든건 알아요 요즘 한창 바쁘기도 하고 기술직이라 몸을많이 쓰는 직업입니니다 9시출근 퇴근은 빠르면8시예요
요즘같이 바쁠땐 10시구요 가끔12시넘어 올때도 많아요ㅠ
토요일은 5시쯤 퇴근하고요

쉬는날은 빨간날없이 일요일만 쉬네요

갑자기 1.2년 정도후엔 자기가 일을쉬고싶답니다
그리 좀 알고있으라는데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혼자 사업을 해보려고 한다는데 ....

제 생각은 일을 새로시작을하면 지금처럼 고정적인 거래처가 없어 수입이 줄면 더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생활비를 줄이더라도 아이들 한테 들어가는 비용이 확실히 더 늘어갈걸 생각하면 후회할꺼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신랑한테는 권태기 일수도 있따 조금 조용해짐 1달정도 아무생각없이 쉴수있게 동업하는 사장님께 말해보라 했는데
이런생각을 7월부터 했다네요

신랑한텐 좀더 생각해 보자고 이야기를 했으나 가부장 적인 성격으로 자기가 하고싶단 생각이 들면 저지르고 보는 성격이라
저한테 이야기할 정도면 심각하단 생각이드네요

다른 가장들도 같은일 똑같은 일상 매번 반복하며 살고있다
조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인제 10살 시작인데 조금 힘내보자 이야기했지만

이럴땐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맘같아선 제가 머라도 하고 싶은데 신랑만큼 벌 자신도 없고
힘들다는데 강요할수도 없고 참 ~~제자신이 한심하네요

남편분들 힘얻게 할수 있는 방법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