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가 얘기하려는건 아이 문제고, 여기엔 아이 부모님들도 많으실테니
조언을 구하고자 적어보려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제 조카는 둘째예요.
코로나때문에 어린이집은 안보내고 제가 보육교사 자격증도 있고 해서
알바겸 언니한테 소정의 알바비를 받고 봐주고 있어요.
이제 4살이고 남자애답게 활발하고 사고뭉치고 애교도 많고 아무튼 제 조카라서 예쁜것 같은데
집에서 오냐오냐해서 그런가 버릇은 좀 없어요.
반말이 일상이고 저러다 어린이집 다니면 미움을 좀 받을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이 부모인 언니와 형부가 알아서 하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딱 하나 문제라고 느껴지는 건 대소변을 가리는거예요.
4살임에도 불구하고 조카가 기저귀를 좀 늦게 떼었어요.
아이가 떼고 싶어할때 떼주고 싶다는 언니의 의견으로 뭐 첫째 조카도 그렇게 떼었기때문에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터치 안했어요.
그런데 첫째랑은 뭔가 달라요
걔는 늦여름 가을때쯤 이제 기저귀 안 입고 싶다고 변기에 쉬 쌀거라고 얘기한 이후
한번도 소변 실수를 한적 없거든요.
얘는 기저귀를 떼고 싶다는 말을 하지 않아서 결국 기저귀랑 바지를 다 벗겨놓고
반강제적으로 떼었는데요.. 이게 실수였을까요?
팬티는 입고 싶지 않다고 해서 팬티를 안 입혔다가 위생적으로도 그렇고 좋지 않다는 이야기에
설득해서 겨우 팬티는 적응시켜놨는데 쉬마렵다 소리를 안 하고 그냥 싸요.
몇번이고 얘기했죠 이제 기저귀 없으니까 쉬는 화장실 가서 하고 쉬 마려우면 이모한테 얘기해 했죠.
언니나 형부한테는 쉬마렵다 화장실 가자 얘기 잘 한다는데 애가 특히 수치 이런데 엄청 예민해가지고
저한테는 얘기를 안 하더라구요.
혼도 내보고 우리 oo이 이모한테 말 해줄수 있지? 다음엔 실수 안 할 수 있지? 했는데
제발 쉬마려우면 말을 해달라고 했는데 안해서
결국 강제적으로 시간 맞춰서 화장실 보냈는데 시간 제가 깜빡 하는 날이면 바로 싸요.
수치 이런데 예민해서 누나한테는 절대 말 못하게 하고 알기라도 한 날에는 펄펄 뛰면서 울고 불고 난리인데
왜 쉬는 한 채로 놀고 쉬하고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당당하게 바지에 했다고 하는 걸까요?
세상에 며칠전에는 쉬를 해서 화장실 가서 갈아입히려고 옷을 벗기고 새옷을 가지러 간 사이
마저 못 싼 소변을 싸면서 다리로 흘러내리는걸 빤히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변기가 바로 옆에 있는데! 어른용 변기가 싫으면 작은 소변기도 바로 옆에 있는데!
왜 그랬어? 왜 변기가 바로 옆에 있는데 서서 쌌어? 하니까 입 꾹 다물고 울면서 절 노려보기만 해요..........
애기는 실수 할 수 있죠. 근데 제가 이걸 저희 언니한테 얘기를 했더니
발달 단계가 아직 안 이르렀나보지~ 하고 태연하게 얘기를 하는거예요.
발달 단계는 무슨 얘 1월생이거든요. 인지발달쪽은 엄청 빨라요. 누나가 있어서 그런가
제가 애기를 안 낳아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저희 엄마도 언니도 쉬 할 수 있지 냅둬~ 이런 반응이구요. 치우는 저는 엄청 짜증나거든요.
애기가 지린내도 보통 애들이랑 다른데다가 언니가 애기 몸에 안 좋다고 비누도 안 쓰고 씻기고 옷도 섬유유연제 안 써서 아무튼 옷에서도 이상한 냄새가 나요... 몸 냄새 자체도 독특하게 톡 쏘는 냄새가 나고.....
거기다 지린내가 합쳐지면 그냥 옷 벗긴 상태 그대로 쓰레기통에 쳐박고 싶어집니다.
저도 애기들 본 경험도 있고 하니까 언니한테 진지하게 얘기를 했어요.
보통의 애기들 같으면 쉬 실수하고 이런거에 수치심을 느끼면 안할려고 노력할텐데
우리 oo이는 전혀 안 그런것 같아. 했더니 언니가 보통보통 하지말래요.
우리 애가 보통의 단계가 아닐 수도 있고 애들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보통의 애들하고 다르다고 하면
니 조카가 이상한 애라는 말 밖에 안된다는 거에요.
이상하죠.. 이상하지 않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계속 이런 식이면 저도 그냥 어린이집 다닐려구요. 언니가 어린이집 다니면서 보았던 진상 학부모의 싹이 보이는 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꽃을 활짝 피우고 내 새끼 레이더 쏴대는 것 같아요.
조카가 이상해요
지금부터 제가 얘기하려는건 아이 문제고, 여기엔 아이 부모님들도 많으실테니
조언을 구하고자 적어보려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제 조카는 둘째예요.
코로나때문에 어린이집은 안보내고 제가 보육교사 자격증도 있고 해서
알바겸 언니한테 소정의 알바비를 받고 봐주고 있어요.
이제 4살이고 남자애답게 활발하고 사고뭉치고 애교도 많고 아무튼 제 조카라서 예쁜것 같은데
집에서 오냐오냐해서 그런가 버릇은 좀 없어요.
반말이 일상이고 저러다 어린이집 다니면 미움을 좀 받을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이 부모인 언니와 형부가 알아서 하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딱 하나 문제라고 느껴지는 건 대소변을 가리는거예요.
4살임에도 불구하고 조카가 기저귀를 좀 늦게 떼었어요.
아이가 떼고 싶어할때 떼주고 싶다는 언니의 의견으로 뭐 첫째 조카도 그렇게 떼었기때문에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터치 안했어요.
그런데 첫째랑은 뭔가 달라요
걔는 늦여름 가을때쯤 이제 기저귀 안 입고 싶다고 변기에 쉬 쌀거라고 얘기한 이후
한번도 소변 실수를 한적 없거든요.
얘는 기저귀를 떼고 싶다는 말을 하지 않아서 결국 기저귀랑 바지를 다 벗겨놓고
반강제적으로 떼었는데요.. 이게 실수였을까요?
팬티는 입고 싶지 않다고 해서 팬티를 안 입혔다가 위생적으로도 그렇고 좋지 않다는 이야기에
설득해서 겨우 팬티는 적응시켜놨는데 쉬마렵다 소리를 안 하고 그냥 싸요.
몇번이고 얘기했죠 이제 기저귀 없으니까 쉬는 화장실 가서 하고 쉬 마려우면 이모한테 얘기해 했죠.
언니나 형부한테는 쉬마렵다 화장실 가자 얘기 잘 한다는데 애가 특히 수치 이런데 엄청 예민해가지고
저한테는 얘기를 안 하더라구요.
혼도 내보고 우리 oo이 이모한테 말 해줄수 있지? 다음엔 실수 안 할 수 있지? 했는데
제발 쉬마려우면 말을 해달라고 했는데 안해서
결국 강제적으로 시간 맞춰서 화장실 보냈는데 시간 제가 깜빡 하는 날이면 바로 싸요.
수치 이런데 예민해서 누나한테는 절대 말 못하게 하고 알기라도 한 날에는 펄펄 뛰면서 울고 불고 난리인데
왜 쉬는 한 채로 놀고 쉬하고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당당하게 바지에 했다고 하는 걸까요?
세상에 며칠전에는 쉬를 해서 화장실 가서 갈아입히려고 옷을 벗기고 새옷을 가지러 간 사이
마저 못 싼 소변을 싸면서 다리로 흘러내리는걸 빤히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변기가 바로 옆에 있는데! 어른용 변기가 싫으면 작은 소변기도 바로 옆에 있는데!
왜 그랬어? 왜 변기가 바로 옆에 있는데 서서 쌌어? 하니까 입 꾹 다물고 울면서 절 노려보기만 해요..........
애기는 실수 할 수 있죠. 근데 제가 이걸 저희 언니한테 얘기를 했더니
발달 단계가 아직 안 이르렀나보지~ 하고 태연하게 얘기를 하는거예요.
발달 단계는 무슨 얘 1월생이거든요. 인지발달쪽은 엄청 빨라요. 누나가 있어서 그런가
제가 애기를 안 낳아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저희 엄마도 언니도 쉬 할 수 있지 냅둬~ 이런 반응이구요. 치우는 저는 엄청 짜증나거든요.
애기가 지린내도 보통 애들이랑 다른데다가 언니가 애기 몸에 안 좋다고 비누도 안 쓰고 씻기고 옷도 섬유유연제 안 써서 아무튼 옷에서도 이상한 냄새가 나요... 몸 냄새 자체도 독특하게 톡 쏘는 냄새가 나고.....
거기다 지린내가 합쳐지면 그냥 옷 벗긴 상태 그대로 쓰레기통에 쳐박고 싶어집니다.
저도 애기들 본 경험도 있고 하니까 언니한테 진지하게 얘기를 했어요.
보통의 애기들 같으면 쉬 실수하고 이런거에 수치심을 느끼면 안할려고 노력할텐데
우리 oo이는 전혀 안 그런것 같아. 했더니 언니가 보통보통 하지말래요.
우리 애가 보통의 단계가 아닐 수도 있고 애들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보통의 애들하고 다르다고 하면
니 조카가 이상한 애라는 말 밖에 안된다는 거에요.
이상하죠.. 이상하지 않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계속 이런 식이면 저도 그냥 어린이집 다닐려구요. 언니가 어린이집 다니면서 보았던 진상 학부모의 싹이 보이는 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꽃을 활짝 피우고 내 새끼 레이더 쏴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