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들의 내아들 뺏어갔다는 말이요..

ㅇㅇ2020.10.28
조회114,070

그냥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미혼이라 그 심리를 모르는건지 모르겠지만.. 항상.. 내아들 뺏어갔다 이 말이 너무 소름끼치거든요.
지 아들을 지 남자라 생각한다면서요.
그럼 자기아들을 뺏어갈 년과 왜 결혼을 시키죠?
밥하고 번식시켜야 해서..?
모순되는 것 같아서요.

사실 저도 저런 예비시모때문에 파혼했었어요.
전남친더러 빨리결혼해서 분가해라 노래를 불렀대요.
마냥 착한 순댕이였는데, 그집 엄마가 처음엔 저 똑부러지는 애같다며 결혼하라더니 저랑 거의 매일 만나고 그러니까 여자한테 빠졌냐며 결혼하면 여자말 듣고 자기말 안들을거냐며 화내기 시작하더니, 합가1~3년을 조건으로 내걸더라고요. 그게 안되니 아들에 증여한 재산을 뺏네 어쩌네 하다 크리스마스날 같은때가 되면 소리지르며 전화 불날정도로 질투와 감시, 괴롭힘이 극심해졌고 헤어졌어요.
(그집 며느리가 저더러 이정도 괴롭힘은 빙산의 일각이에요 우리어머니는 제정신 아니에요. 이랬었네요)

그리고 또 방금은 판에서.. 자기아들 뺏었다 노래를 하더니 임신소식 듣곤 왜 피임도 안했냐고 기괴한 질투하는 시모 글 방금 읽고 왔는데.. 애 태어나니 또 애는 보고싶어서 고통스러워 한대요..
이것도 모순되는.. 상충하는 감정 아닌가요..?
저는 미혼에 아들이 없어서인지 도저히 저 감정들이 단 0.0001%도 이해가 안돼요;;;; 정말 모르겠어요


ㅠ 솔직히 궁금한게, 저렇게 아들을 자기남자라 여기고, 임신까지 시기 질투할 정도면.. 자기남자가 다른여자랑 정분을 통했다;;;는 사실때문에 미치는 그런 감정인것 같은데 그게 보통 자기남자가 바람났을때 느끼는 감정이잖아요;;;;

이런질문 얼척없지만, 시모들은 법적허용이 안돼서 그런거뿐 사회적 통념만 용인된다면 사실 맘속으로는 아들과 그.. 그런것도 하고 싶은 그런 심정인 건가요? 저 진짜 궁금해요. 그런 육체적인 감정이 들어가지 않은이상 정신만으로 저토록 기괴한 질투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