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여자들 결혼은 현실 타령하면서 악착같이 다 따지면서 남자 만나는 거 아니까
조건 따진다고 속물적이라느니 그런 댓글 달 거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여자들이 욕한다고 해서 내가 여자 조건 안 따지는 트루러브 해줄 생각도 1도 없으니까
굳이 의미없는 싸움하면서 아까운 에너지 낭비하기 싫음.
그런 댓글 달려도 무시할 거고요.
어차피 무시할 거니까 비추 달려도 딱히 신경 안 씁니다.
대신 어떻게 구약혼녀에게 맞벌이를 설득할 건지 제 질문에 의견만이라도 하나씩은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객관성을 위해 남초 사이트, 여초 사이트 둘 다 여쭤봅니다.
일단 내 조건부터 말하면
나이 : 28살
키 : 181cm
몸무게 : 70kg~78kg(비시즌에 빡세게 벌크업하면 80kg까지도 찍음. 대회 나가기 직전에 다이어트하면 72kg 정도.)
외모 : 솔직히 정말 자신있음.
타고난 외모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어렸을 때부터 주위 아줌마 아저씨들이 여자애 아니냐고 할 정도로 곱상했었음.)
자기관리랑 운동이랑 패션에 관심가지기 시작한 20대 초반 이후로 주변에 나 좋아하는 여자는 최소 한명은 무조건 있었음.
몸에 칼 대는 거 싫어해서 성형은 안했지만 피부과랑 운동, 옷에 쓴 돈 다 합치면 어지간한 성형중독자보다 몇배는 더 씀.
운동도 일주일에 최소 6일 이상은 감.
피지크 대회 꾸준히 나가고 입상 경력도 있음.
경제력 : 공기업. 수입은 딱 외벌이 가능한 정도.
부모님은 내가 결혼할 때 수도권에 아파트 하나 사줄 여력은 되시고 노후 걱정도 없으심.
여자 조건
나이 : 33살
키 : 162cm
몸무게 : 57kg 정도라고 했는데 솔직히 그것보다 더 나가보임.
외모 : 여친 버프받아서 내 눈엔 평범. 객관적인 제3자의 시선으로 보면 평균 이하.
바빠서 운동이나 외모에 신경쓸 일이 없다고 하긴 하는데 그냥 자기관리에 게으른 거 같음.
경제력 : 전문직. 수입은 나보다 1.5배 정도 많음.
부모님 잘 삼. 아버지는 개인 사업하시고 어머니는 개인병원하시는 의사.
서울에 실거주용 집을 제외한 부동산 투자용 집 두채 있음.
소개받아서 만났는데 처음엔 전약혼녀가 나 잘생기고 키 크고 몸 좋다면서 쫓아다니면서 사귀자고 했는데
나는... 나도 남잔데 당연히 전약혼녀처럼 나이도 많고 외모도 평범한 여자보다 어리고 예쁜 여자 좋아하고
전여친들도 첫여친 제외하면 싹 다 어리고 예쁜 여자들이었어서 전약혼녀 나이나 외모가 내 성에 안 차서 계속 거절했음.
근데 여친 직업이랑 부모님 직업, 재산 얘기 좀 구체적으로 자세히 듣고 난 뒤에 마음 바꿔서 한번 만나보기로 함.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속물적이라느니 뭐라느니 할 거면 그냥 나가세요. 여자들이 조건 훨씬 더 많이 따지는 거 아는데 저보고 사랑이 아니라 조건 따진다고 백날 욕해봤자 어차피 귓등으로도 안 들을 거고 댓글들도 다 무시할 거니까요.)
한 1년 정도 만났고 결혼 얘기도 진지하게 나왔고 양가 부모님 상견례 후에 약혼함.
그런데 구체적인 결혼 비용 얘기 나왔을 때 전약혼녀가 집은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우리끼리 돈 모아서 반반 했으면 좋겠고
자기 일이 너무 힘들어서 결혼한 뒤엔 전업주부하면서 육아와 가사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함.
난 당연히 반대함.
저 조건은 대놓고 얘기는 안했지만 내가 나보다 5살 어리고 외모도 나보다 월등히 뛰어난 여자랑 결혼할 때 여자가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이지
나보다 나이 5살 많고 외모도 월등히 아래인 여자가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내가 일 그만두고 전업주부한다고 해도 전약혼녀가 할 말 없다고 생각함.
여튼 결혼은 없던 일로 하자고 하고 연락 끊은 지 한 반년 됐는데...
며칠 전에 연락 와서 다시 붙잡는데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구약혼녀가 나이도 있고 아무래도 급하긴 하니까 조건을 좀 타협하긴 했는데
결혼할 때 구약혼녀 부모님 소유의 아파트 한채 받는 것까지는 가능할 거 같다고 해도
전업주부는 포기를 못하더라고요... 일이 너무 많고 힘들다고요.(전문직이라 일이 정말 많기는 합니다.)
맞벌이하면 육아 가사 반반할 확고한 자신 있습니다.
애초에 가사는 제가 훨씬 잘합니다 자취기간이 길어서... 반면 구약혼녀는 집에서 도우미 아주머니 써서 집안일 해본 적 없다고 합니다.
결혼 초에는 제가 집안일을 가르쳐야할 판인데...
그것까지도 제가 감수할 수 있고요.
근데 저 혼자 외벌이하는 건 죽어도 싫습니다.
외벌이로 먹고 살 수 있는 수입은 돼도 무조건 싫습니다.
여자가 한 6,7살 이상 어리고 엄청 예쁘지 않은 이상 절대 못할 거 같아요.
어떻게 설득을 해야 맞벌이를 할 수 있을까요...
설득 못하면 그냥 포기하고 남자 본능대로 어리고 예쁜애나 만나겠지만
솔직히 경제적인 면만 본다면(본인 능력이 됐든 집안 재력이 됐든)
제가 지금까지 만난 여자중에 제일 뛰어나서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ㅜㅜ
장문)전약혼녀가 붙잡는데 고민됩니다...
조건 따진다고 속물적이라느니 그런 댓글 달 거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여자들이 욕한다고 해서 내가 여자 조건 안 따지는 트루러브 해줄 생각도 1도 없으니까
굳이 의미없는 싸움하면서 아까운 에너지 낭비하기 싫음.
그런 댓글 달려도 무시할 거고요.
어차피 무시할 거니까 비추 달려도 딱히 신경 안 씁니다.
대신 어떻게 구약혼녀에게 맞벌이를 설득할 건지 제 질문에 의견만이라도 하나씩은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객관성을 위해 남초 사이트, 여초 사이트 둘 다 여쭤봅니다.
일단 내 조건부터 말하면
나이 : 28살
키 : 181cm
몸무게 : 70kg~78kg(비시즌에 빡세게 벌크업하면 80kg까지도 찍음. 대회 나가기 직전에 다이어트하면 72kg 정도.)
외모 : 솔직히 정말 자신있음.
타고난 외모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어렸을 때부터 주위 아줌마 아저씨들이 여자애 아니냐고 할 정도로 곱상했었음.)
자기관리랑 운동이랑 패션에 관심가지기 시작한 20대 초반 이후로 주변에 나 좋아하는 여자는 최소 한명은 무조건 있었음.
몸에 칼 대는 거 싫어해서 성형은 안했지만 피부과랑 운동, 옷에 쓴 돈 다 합치면 어지간한 성형중독자보다 몇배는 더 씀.
운동도 일주일에 최소 6일 이상은 감.
피지크 대회 꾸준히 나가고 입상 경력도 있음.
경제력 : 공기업. 수입은 딱 외벌이 가능한 정도.
부모님은 내가 결혼할 때 수도권에 아파트 하나 사줄 여력은 되시고 노후 걱정도 없으심.
여자 조건
나이 : 33살
키 : 162cm
몸무게 : 57kg 정도라고 했는데 솔직히 그것보다 더 나가보임.
외모 : 여친 버프받아서 내 눈엔 평범. 객관적인 제3자의 시선으로 보면 평균 이하.
바빠서 운동이나 외모에 신경쓸 일이 없다고 하긴 하는데 그냥 자기관리에 게으른 거 같음.
경제력 : 전문직. 수입은 나보다 1.5배 정도 많음.
부모님 잘 삼. 아버지는 개인 사업하시고 어머니는 개인병원하시는 의사.
서울에 실거주용 집을 제외한 부동산 투자용 집 두채 있음.
소개받아서 만났는데 처음엔 전약혼녀가 나 잘생기고 키 크고 몸 좋다면서 쫓아다니면서 사귀자고 했는데
나는... 나도 남잔데 당연히 전약혼녀처럼 나이도 많고 외모도 평범한 여자보다 어리고 예쁜 여자 좋아하고
전여친들도 첫여친 제외하면 싹 다 어리고 예쁜 여자들이었어서 전약혼녀 나이나 외모가 내 성에 안 차서 계속 거절했음.
근데 여친 직업이랑 부모님 직업, 재산 얘기 좀 구체적으로 자세히 듣고 난 뒤에 마음 바꿔서 한번 만나보기로 함.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속물적이라느니 뭐라느니 할 거면 그냥 나가세요. 여자들이 조건 훨씬 더 많이 따지는 거 아는데 저보고 사랑이 아니라 조건 따진다고 백날 욕해봤자 어차피 귓등으로도 안 들을 거고 댓글들도 다 무시할 거니까요.)
한 1년 정도 만났고 결혼 얘기도 진지하게 나왔고 양가 부모님 상견례 후에 약혼함.
그런데 구체적인 결혼 비용 얘기 나왔을 때 전약혼녀가 집은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우리끼리 돈 모아서 반반 했으면 좋겠고
자기 일이 너무 힘들어서 결혼한 뒤엔 전업주부하면서 육아와 가사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함.
난 당연히 반대함.
저 조건은 대놓고 얘기는 안했지만 내가 나보다 5살 어리고 외모도 나보다 월등히 뛰어난 여자랑 결혼할 때 여자가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이지
나보다 나이 5살 많고 외모도 월등히 아래인 여자가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내가 일 그만두고 전업주부한다고 해도 전약혼녀가 할 말 없다고 생각함.
여튼 결혼은 없던 일로 하자고 하고 연락 끊은 지 한 반년 됐는데...
며칠 전에 연락 와서 다시 붙잡는데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구약혼녀가 나이도 있고 아무래도 급하긴 하니까 조건을 좀 타협하긴 했는데
결혼할 때 구약혼녀 부모님 소유의 아파트 한채 받는 것까지는 가능할 거 같다고 해도
전업주부는 포기를 못하더라고요... 일이 너무 많고 힘들다고요.(전문직이라 일이 정말 많기는 합니다.)
맞벌이하면 육아 가사 반반할 확고한 자신 있습니다.
애초에 가사는 제가 훨씬 잘합니다 자취기간이 길어서... 반면 구약혼녀는 집에서 도우미 아주머니 써서 집안일 해본 적 없다고 합니다.
결혼 초에는 제가 집안일을 가르쳐야할 판인데...
그것까지도 제가 감수할 수 있고요.
근데 저 혼자 외벌이하는 건 죽어도 싫습니다.
외벌이로 먹고 살 수 있는 수입은 돼도 무조건 싫습니다.
여자가 한 6,7살 이상 어리고 엄청 예쁘지 않은 이상 절대 못할 거 같아요.
어떻게 설득을 해야 맞벌이를 할 수 있을까요...
설득 못하면 그냥 포기하고 남자 본능대로 어리고 예쁜애나 만나겠지만
솔직히 경제적인 면만 본다면(본인 능력이 됐든 집안 재력이 됐든)
제가 지금까지 만난 여자중에 제일 뛰어나서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