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사겼다 헤어졌어요
전남친이 원래 성격이 누구한테 자기 얘길 안 하는 성격이에요
연애하기는 최악이죠
헤어진 지 1년이나 넘었어요
전 그 사이 다른 사람을 사겼지만 금방 헤어졌죠
그러다 어제 전남친한테 연락 와서 (사실 정확히는 전전남친인데 편의 상 전남친이라고 할게요) 얘기하고 왔어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남은 정도 별로 없고 그나마 남은 거라곤 미련 조금? 이었어요 막상 만나니 속에서 조금 울컥 울컥 하더라고요
원래는 용건만 간단히 말하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동안 서로에게 궁금했던 얘기를 하게 됐어요
근데 얘기하다 보니까 너무 재밌는 거예요...
만났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얘기 코드가 맞으니 옛날 생각도 나고... 사실 정리하려고 만난 거였는데 마음이 약해졌네요
걔한텐 한 달 동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어서요
그동안 본인한테도 잘 생각해 보라 했죠 그저 미련 때문에 충동적으로 연락한 게 컸을테니 앞으로의 장벽을 잘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요
다들 회피형 남자는 만나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두 번이나 데이면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본인이 변하겠다고 했어요 자기가 이기적이라고, 잘못했다고 앞으로 서운한 거 있으면 얘기하겠다고 했어요
두 번 사귀는 동안 본인 문제점에 대해 소극적이었어요
변하지 않아서 헤어졌죠... 그런데 이번엔 변하겠다고 본인이 이야기하네요
이 사람을 한 번 더 믿는 건 어리석은 짓일까요?
제가 너무 호구로 보일 수도 있는데 사람 마음이 참...
혹시 끝까지 읽으신 분들은 의견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회피형 전남친이 다시 만나자고 하네요
전남친이 원래 성격이 누구한테 자기 얘길 안 하는 성격이에요
연애하기는 최악이죠
헤어진 지 1년이나 넘었어요
전 그 사이 다른 사람을 사겼지만 금방 헤어졌죠
그러다 어제 전남친한테 연락 와서 (사실 정확히는 전전남친인데 편의 상 전남친이라고 할게요) 얘기하고 왔어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남은 정도 별로 없고 그나마 남은 거라곤 미련 조금? 이었어요 막상 만나니 속에서 조금 울컥 울컥 하더라고요
원래는 용건만 간단히 말하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동안 서로에게 궁금했던 얘기를 하게 됐어요
근데 얘기하다 보니까 너무 재밌는 거예요...
만났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얘기 코드가 맞으니 옛날 생각도 나고... 사실 정리하려고 만난 거였는데 마음이 약해졌네요
걔한텐 한 달 동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어서요
그동안 본인한테도 잘 생각해 보라 했죠 그저 미련 때문에 충동적으로 연락한 게 컸을테니 앞으로의 장벽을 잘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요
다들 회피형 남자는 만나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두 번이나 데이면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본인이 변하겠다고 했어요 자기가 이기적이라고, 잘못했다고 앞으로 서운한 거 있으면 얘기하겠다고 했어요
두 번 사귀는 동안 본인 문제점에 대해 소극적이었어요
변하지 않아서 헤어졌죠... 그런데 이번엔 변하겠다고 본인이 이야기하네요
이 사람을 한 번 더 믿는 건 어리석은 짓일까요?
제가 너무 호구로 보일 수도 있는데 사람 마음이 참...
혹시 끝까지 읽으신 분들은 의견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