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아 ㅅㅂ!!!!!! 비교하지 말라고!!!!! 아!!!!!! 나 너 더이상 못만나겠어. 헤어지자. 당장 내려 ㅅㅂ!!!!!!
차 갓길에 세우려는 시늉하다가 안 세움.
- 저: 비교한거 아니라고. 욕하지마!
- 남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 흥분해서 욕하고 소리지름.
이 상황에서 저도 화나서 제가 회를 포장해서 들고 있었는데 회를 조수석 바닥에 던지고 발로 밟았어요.
회 다 차 바닥에 엎어졌는데 남친이 너 ㅅㅂ 니가 한거 다 치우고 내려. 이래서 내려서 손으로 회 다시 치우고 있는데 남친이 너 똑바로 해라. 이래서 저도 화나서 회를 남친 얼굴에 뿌렸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바닥에 있던 회를 한웅큼 쥐어서 제 얼굴에 문질렀어요.
저는 빨리 이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대꾸도 안하고 울면서 회 치우고만 있었어요. 대충 치우고 가려고 하는데 남친이 제 가방을 뺏으면서 얘기 좀 하재요.
전 얘기도 하기 싫고 집가고 싶은 마음 밖에 없어서 우리 끝이라고 하고 가방 달라했는데 가방 안주고 버텨요.
저보고 입술에 피난다면서 집에 가서 입술 소독하고 얘기하재요. 거울 보니까 진짜 입술 터져서 피 났어요.
남친이랑 싸웠는데 누가 문제인가요?
남친과 저는 사내비밀연애인데 남친 동료 중에 이번에 결혼 하는 여자동료가 있어요.
이 동료를 a라고 할게요. a는 33살 남친과 동갑이고 제가 봐도 예쁘게 생겼어요. 걸스데이 혜리나 구하라 닮은 것 같아요.
저랑 남친이랑 사귀기 한달 전부터 남친이 a랑 많이 친해졌대요. a는 남친이 있었지만 동갑이고 친해져서 퇴근 하고 단둘이 혜화가서 연극보고 저녁먹고 할 정도로요.....
제가 보기엔 제 남친이 a 백퍼 좋아한것 같아요. 무슨 동료사이끼리 연극을 보러 가나요 단둘이ㅋㅋㅋ 그날 연극보러가서 둘이 셀카도 찍었어요.
근데 남친은 극구 부인하고 a가 남친 있으니까 더 편한 마음으로 연극보러 갔다네요.
그 이후로도 남친이 a랑 카톡한거 캡쳐해서 저장해놓은거 걸리고, 남친 친구가 카톡으로 a를 썸녀라고 부른거 걸렸는데 남친은 카톡 캡쳐는 아무 의미 없고 친구가 썸녀라고 부른거는 자기 놀리려고 그랬대요;;;
아무튼 a 때문에 남친이랑 엄청 싸우고 제가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고 했는데도 남친은 작년 내내 a를 친근하게 00아~ 이름부르고 저랑 싸웠을 때 a한테 연애상담 받는 등의 행동을 했어요.
그런 a가 다음달에 결혼을 하는데 남편이 성형외과 의사래요.
어제 저한테 청첩장 준다고 a가 왔더라구요. 남친이 저한테 a가 보톡스 맞았는데 티 안나게 예뻐졌다고 최근에 말했었어요. 그래서 a가 왔을 때 유심히 봤는데 진짜 티 안나게 예쁘더라구요.
여기서부턴 차안에서 있었던 일 대화체로 할게요.
- 저: a가 청첩장 주러 왔어. 오랜만에 가까이서 보니 예쁘더라.
- 남친: 주사의 힘인가?
- 저: 나도 보톡스 맞게 해줘. a는 남친이 의사라서 직접 놔줄텐데ㅠㅠ
- 남친: (소리지르면서 엄청 흥분해서)왜 남의 남친이랑 비교를해?????? 내가 너를 이래서 싫어해. 사과해.
- 저: 내가 왜?? 비교한거 아니야
- 남친: 아 ㅅㅂ!!!!!! 비교하지 말라고!!!!! 아!!!!!! 나 너 더이상 못만나겠어. 헤어지자. 당장 내려 ㅅㅂ!!!!!!
차 갓길에 세우려는 시늉하다가 안 세움.
- 저: 비교한거 아니라고. 욕하지마!
- 남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 흥분해서 욕하고 소리지름.
이 상황에서 저도 화나서 제가 회를 포장해서 들고 있었는데 회를 조수석 바닥에 던지고 발로 밟았어요.
회 다 차 바닥에 엎어졌는데 남친이 너 ㅅㅂ 니가 한거 다 치우고 내려. 이래서 내려서 손으로 회 다시 치우고 있는데 남친이 너 똑바로 해라. 이래서 저도 화나서 회를 남친 얼굴에 뿌렸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바닥에 있던 회를 한웅큼 쥐어서 제 얼굴에 문질렀어요.
저는 빨리 이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대꾸도 안하고 울면서 회 치우고만 있었어요. 대충 치우고 가려고 하는데 남친이 제 가방을 뺏으면서 얘기 좀 하재요.
전 얘기도 하기 싫고 집가고 싶은 마음 밖에 없어서 우리 끝이라고 하고 가방 달라했는데 가방 안주고 버텨요.
저보고 입술에 피난다면서 집에 가서 입술 소독하고 얘기하재요. 거울 보니까 진짜 입술 터져서 피 났어요.
결국 오빠 집가서 입술 소독하고 남친이 무릎꿇고 잘못했다면서 헤어지지 말재요.
그러면서 너도 회 던졌으니까 사과하래요.
저도 회 던진거 잘못한거 인정하지만 남친이 먼저 흥분해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남친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여기 올립니다. 저 헤어지는게 맞겠죠?? 누가 이상한지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