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조언과 지적이 필요해요! 꼭 봐주세요

ㅇㅇ2020.11.01
조회124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 남깁니다
거슬리셨다면 정말 죄송해요 그치만 저의 시선이 아닌 저보다 나이가 있는 언니..(?) 들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다가 지금은 휴학을 하고 얼른 빨리 돈을 벌고 싶어서 공무원 직렬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돈을 빨리 벌고 싶은 이유는 다름 아닌 엄마의 잔소리 때문이예요
제 부모님은 월 600~700사이 정도 돈을 버십니다
그리고 중학생 동생 한명이 있구요
해외여행도 총 5~6번 갔습니다
전 그래서 우리 집이 가난한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저에게 돈이 없다를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로 들어서 빨리 제돈을 벌어서 눈치좀 안보고 옷을 사고 머리도 자르고 하고싶어서 휴학을 하고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노량진을 다녀야하기때문에 서울의 이모집에 살면서 통학을 합니다.
일주일중 육일 칠일정도를 점심 저녁 커피 값을 다 밖에서 해결해야하는데 엄마가 40만원을 주십니다 여기서 교통비는 칠만원 정도 들구요. 밥 한끼에 작은 우동이 오천원이라고 하니깐 점심 그거먹고 저녁에 빵이나 먹으라구 합니다
옷도 살려고 하면 눈치를 주십니다 이건 뭐 항상 눈치를 줘서 어릴때 반항심에 옷을 찢은 기억도 있습니다 그 눈치를 견디기가 힘들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ㅠ
눈칫밥 먹는거 죽을꺼같아요 그 눈빛이 정말 싸늘합니다 학생때 거울만 봐도 멋부린다 해서 나이차이가 좀 나는 동생도 어릴때 제가 거울만 봐도 언니 멋부린다고 엄마한테 이르기 일쑤 였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니깐 대출을 받아야한다면서 얼마 원하냐고 물어보세요 이게 너무 힘듭니다 정말 제가 대출 받을정도로 어려운 집안에 떼를 쓰는건가요? 제 의식주도 해결안되는데 학원은 어떻게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또 제가 스트레스성 두통인거 같은데 누워서 일어나는거부터가 힘들고 걸을 때도 누가 망치로 치는 것처럼 두통이 계속 오길래 말씀 들었더니 성질내세요 그럼 엠알아이를 찍어야하냐고 씨티를 찍어야하냐고 그거 얼마냐고
방학때 집에 있을때도 일주일에 오만원씩 주시고 배달 음식도 제돈으로 계산해야하고 방학때 자격증 학원을 다녓는데돈이 없으니깐 그 시간대 피해서 야간에 알바하려고 하면 못하게 하시고 뭘까요?
정말 이정도 일까요 왜이럴까요 돈이 없으면 전 공장에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엄마 인생 살고 싶은데 저한테 돈이 많이 들어서 싫은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