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화내도 될 상황일까?

ㅇㅁ2020.11.01
조회66

우선 첫글이라 좀 뒤죽박죽 엉망인건 양해부탁해!!!♡


우리 가족은 먹는게 좀 빠른편이야
그중에 나만 엄청 느린데
가족들이 피자 2~3조각 먹고있을때 난 한조각 먹는정도?
먹는 속도는 신경안써 오히려 내가 이건 가족들과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좀 짜증나는건 가족들이 다 먹고난 후에
난 아직 먹고있는데 아빠가 담배를 피러나가.
그리곤 돌아올때 냄새를 하나도 안빼고 들어와선 구역질 나게 하고
옆에서 동생들은 지들 다 먹었다고 배불러~이제 집가자~이러고있고 엄마는 난 아직 다 먹지도 못했는데 음식이 남았다면서 자기가 배불러도 억지로 먹고 그래.
근데 그뿐만 아니라 내가 우리집에서 양이 젤 적은데도 마지막까지 먹고있으면
어휴 계속 먹고있네 뭘 그리 많이먹냐?그만 좀 먹어라는 식으로 말하고 자꾸 돼지취급하고

어느하루는 보쌈을 시켰어
근데 내가 먹는속도가 느리다보니깐 두점밖에 안먹었는데 고기가 다 사라진거야. 그래서 내가 그 이후엔 내 먹을 양을 앞접시에 덜었더니
니꺼 뺏어먹을사람없어 식탐하고는~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진짜 못참겠다 느낀건 오늘이였는데
오늘도 똑같이 저랬어 근데 오늘 간 음식점이
내가 정말 한달내내 기대하고 리뷰도 맨날 찾아보고 그런곳이였거든. 근데 그런곳에 가서 가족들이 다 저러니깐 내가 입으로 먹는건지 코로먹는건지 허겁지겁 먹고 다 체해서 집와서 토하고 난 정말 맛있는곳이래서 좀 즐기면서 먹고싶었는데 집에 오니깐 뭘 먹은건지도 모르겠고 먼곳이라 다시 갈수도없는게 너무 서운해

그래도 가족들이랑 좀 맞추려고 빨리먹으려 노력하긴하고있는데 내가 빨리먹거나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는게 있으면 체해서 엄청 고생하거든
맨날 토하고 우울증걸릴거같은데
내가 고쳐야하는건지 아님 화내도되는건지 조언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