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혈투 서울LG 준플레이오프 진출

ㅇㅇ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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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급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펼쳐 졌다.

 

시즌 막판 2연패로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한 서울LG트윈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 또는 비기기만 해도 준플레이오프로 향할수 있고 5위로 마감한 서울키움히어로즈는

와일드카드 1,2차전을 모두 승리해야 했다.

 

무려 5시간 혈투가 펼쳐진 가운데 저녁6시30분 시작된 경기가 밤11시30분이 되서야 종료 됐다.

 

가을야구 첫관문을 통과해 준플레이오프로 향하는팀은 서울LG트윈스가 됐다.

 

서울LG트윈스가 1차전에서 끝냈다.

 

오늘저녁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홈팀 서울LG트윈

스가 연장13회말까지 가는 5시간 접전끝에 원정팀 서울키움히어로즈를 꺽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했다.

 

서울LG트윈스는 에이스 용병 투수 케이시 켈리를 서울키움히어로즈는 에이스 용병 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로 내세웠고 양팀 선발투수는 7회까지 역투를 펼쳤다.

 

LG는 1회말 최은성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1대0으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4회초 1대1 동점을 허용

했고 이어 7회초 상대 박병호에게 역전솔로홈런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지는듯 했다.

 

하지만 LG는 7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 했다.

 

양팀은 선발투수까지 중간계투로 기용하며 모든 투수와 야수들을 기용하며 총력전으로

연장 13회까지 득점 없이 맞섰다.

 

연장16까지 진행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연장 13회초 키움이 1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 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2차전으로 향하는듯 보였다.

 

하지만 LG는 그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연장13회말 선두타자 이형종의 2루타와 이어진 김민성이 친정팀을 상대로 1루수 키를 넘겨

우중간으로 빠지는 진루타를 뺏어내며 1아웃 주자 1,3루를 만들어 냈다.

 

LG는 1루주자를 발이 빠른 정근우로 교체 했고 도루로 2루를 홈치며 주자 2,3루 안타 하나만

나와도 경기를 역전 끝낼수있는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2아웃 주자 1,3루에서 LG는 구본혁 타석에 대타 이천웅 좌타자를 기용 했고 이천웅은 풀카운트

접전끝에 3루간으로 빠지는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이타구를 상대 유격수가 잡아냈지만 넘어지며 1루로 송구하지 못하며 내야안타가 되며 이천웅은

그대로 1루에서 세이프가 됐다.

 

그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 갔고 계속된 이어진 찬스에서 홍창기 좌타자

가 상대팀의 고의4구로 1루에 출루 했고 주자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앞선 타석에서 출루해 대주자로 교체된 김현수의 대주자 신민재 좌타자가 들어 섰다.

 

신민재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발을 가졌다.

 

신민재는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적지타를 터트리며

환호 했다.

 

신민재는 3구째를 받아치는 순간 그대로 배트를 집어 던지고 양팔을 벌리고 1루로 달려 나가며

끝내기 안타임을 직감 했다.

 

이렇게 양팀의 역대급 대혈투는 마무리가 됐고 LG는 환호 했고 키움은 쓸쓸하게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추운날씨쏙에 잠실구장을 가득매운 LG의 많은 홈팬들도 무적LG라 적힌 노란 손수건을 흔들며

환호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