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란한테 말을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써요 말은 그냥 반말로 할께요 두서없이써도 이해해줘요
내가 7년을 좋아한 애가 있었어 노래하는 모습보자마자 '아 얘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7년을 그렇게 미친듯이 좋아했어
그 애가 밴드를 하는 애였거든 그래서 인기가 진짜 많었어 처음에는 그냥 팬심이었어 진짜 노래를 잘했거든 무대에서 공연하는데 반짝반짝 빛이나더라..
애가 진짜 착하고 순하고 약간 바보같고 양아치처럼 살거같이 생겼는데 실제로는 법없이 살만큼 착한애야 그런게 또 매력이었지
나 진짜 열심히 응원했어 내가 말을 안해도 주변에서 소식을 들려줄만큼 내가 팬이라는거 다 알고있을만큼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 생각이 나는거야
밥을 잘 챙겨먹는지, 겨울이면 춥게 다니지는 않는지, 아프면 걱정되고.. 다른 일을 하고있더라도 계속 생각나는거야 그때 알았지 그냥 팬심이 아니라는걸
위에서 말했든 밴드하는 애여서 공연도 자주 한단말이야 공연하는곳에 계속 가고 여기저기 많이 따라 다녔어..
그렇게 자주 만나게되면서 그 애가 내 존재를 알만큼 친해졌지
하루 이틀 한달 1년.. 시간이 지나면서 진짜 많이 친해졌어 전에는 내가 쫓아다녔다면 지금은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말해주고 평범한 일생얘기도 나누고 애칭? 별명? 을 짓어 불러주기도 했지
한번은 그애가 날 위해 노래도 불러줬어 진짜 그날을 잊을 수없어.. 너무 감동적이었어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길 수 없을만큼..
난 그정도도 좋았어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잖아? 매일매일이 너무 좋았어 그렇게 7년을 붙어다녔지 그 애 얘기를하면 내 이름이 항상 나왔을 정도였지
그 애는 꾸준히 인기가 많았어 그래서그런지 일이 터져버린거야 그 애가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거야
내가 아는 애는 그럴 사람이 아니기에 열심히 설명하고 다녔지 그럴애가 아니다 하면서
그 애도 그 소문을 들었나봐 미안하다고 말하는거야 실제로 그 애가 잘못하지는 않았어 그저 오해였던거지 그럼에도 그 애는 걱정시켜서 미안하다고 오히려 사과를 했지
하지만 그 일이 지나고 엄청 큰 사건이 터져버린거야
비리? 뒷돈? 이런 부류의 사건이었어 난 정말 충격이었어 그럴리 없지만 너무 소문이 자세한거야 진짜일까봐 불안한 정도로.. 심지어 같은 밴드에 속해있던 다른 멤버의 악질행위가 폭로되면서 같은 밴드 맴버인 그 애의 소문이 잠정 사실이 되면서 욕을 먹기도했어
난 진짜 이래저래 너무 불안했어 내가 이때까지 알았던 애가 실제로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봐 이전에 발생했던 소문과는 다르게 애가 며칠이 지나도록 아무말도 안하는거야 '아니다. 믿어달라' 이런 얘기는 바라지도 않았어 '기다려달라' 이런 말이라도 해줬으면 했는데 물어봐도 대답도없고.. 그 때 난 정말 얘한테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렇게 7년을 너만 바라보면서 살았는데 정작 나는 아무것도 모른체 기다리고있는 내가 너무 싫어지는거야 그렇게 7년의 세월이 배신감이 되어 몰려오더라고 그렇게 내 마음을 포기하게 됬지..
7년이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고 별짓을 다해도 자꾸 생각나는거야 그 애 욕을 하면 정이 떨어질까봐 욕도 많이 했어 그럼에도 그 애가 나한테 불러준 노래가 들려오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
그렇게 마음을 정리해나가고있었는데 그 애 소식이 들려오더라고 비리 관련 사건이 그 애와 관련엾다고 다 마녀 사냥이었다고.. 그러고 그 애가 말하더라고 '자기가 얘기하면 더 혼란스러워질거같아서 가만히있었다고 아무말 못한거 미안하다'고
와.. 정말 그 말을 듣는데 마음이 찢어질거같은거야
그 애는 날 믿고있었는데 왜 난 믿어주지 못했을까, 혼자 힘들어하고있을 애 옆에 왜 같이 있어주지 못했을까, 7년을 봐온 그 애를 왜 그렇게 쉽게 놓아버린걸까.. 자괴감에 몸이 떨리고 그 애를 쳐다볼수도 없었어 이름도 입에 올리지 못하겠더라 너무 미안해서 내가 그 이름을 불러도 될까 싶더라
그 일이 있은 후 그 애는 바로 입대를 했어 버티기 힘들었는지 환멸을 느낀건지 사라져버린거야...
난 양심도 없는지 연락 기다렸다..? 아닌척하면서 휴가 때 연락이 오지않을까하고 정말 연락한번 없더라 휴가 나온것도 다른 애한테 전해 들었어.. ㅎㅎ
최근에 들었어 제대했다더라고 고생했다고 미안하다고 할 말은 많지만 그냥 먼 곳에서 바라만봤어 그렇게 몇달이 지났어
그 애가 밴드를 다시 시작한다는 얘기가 들려오더라고 실제로 연습도하고있는거 같더라 다시 그 애가 반짝반짝 빛나고있더라고
근데 난 이 얘기를 듣는데 심란해지는거있지..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싶은데 이건 너무 내 욕심이겠지..? 그냥 공연만이라도 가서 응원해주고싶은데 이것도 피해일까봐 멀리서 바라보는 중이야.. 여전히 그 애만 생각하면 마음 한쪽이 꽉 막혀있는것처럼 미안하고 아련하고 답답해
고민 겸 얘기 좀 들어줘요
내가 7년을 좋아한 애가 있었어 노래하는 모습보자마자 '아 얘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7년을 그렇게 미친듯이 좋아했어
그 애가 밴드를 하는 애였거든 그래서 인기가 진짜 많었어 처음에는 그냥 팬심이었어 진짜 노래를 잘했거든 무대에서 공연하는데 반짝반짝 빛이나더라..
애가 진짜 착하고 순하고 약간 바보같고 양아치처럼 살거같이 생겼는데 실제로는 법없이 살만큼 착한애야 그런게 또 매력이었지
나 진짜 열심히 응원했어 내가 말을 안해도 주변에서 소식을 들려줄만큼 내가 팬이라는거 다 알고있을만큼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 생각이 나는거야
밥을 잘 챙겨먹는지, 겨울이면 춥게 다니지는 않는지, 아프면 걱정되고.. 다른 일을 하고있더라도 계속 생각나는거야 그때 알았지 그냥 팬심이 아니라는걸
위에서 말했든 밴드하는 애여서 공연도 자주 한단말이야 공연하는곳에 계속 가고 여기저기 많이 따라 다녔어..
그렇게 자주 만나게되면서 그 애가 내 존재를 알만큼 친해졌지
하루 이틀 한달 1년.. 시간이 지나면서 진짜 많이 친해졌어 전에는 내가 쫓아다녔다면 지금은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말해주고 평범한 일생얘기도 나누고 애칭? 별명? 을 짓어 불러주기도 했지
한번은 그애가 날 위해 노래도 불러줬어 진짜 그날을 잊을 수없어.. 너무 감동적이었어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길 수 없을만큼..
난 그정도도 좋았어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잖아? 매일매일이 너무 좋았어 그렇게 7년을 붙어다녔지 그 애 얘기를하면 내 이름이 항상 나왔을 정도였지
그 애는 꾸준히 인기가 많았어 그래서그런지 일이 터져버린거야 그 애가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거야
내가 아는 애는 그럴 사람이 아니기에 열심히 설명하고 다녔지 그럴애가 아니다 하면서
그 애도 그 소문을 들었나봐 미안하다고 말하는거야 실제로 그 애가 잘못하지는 않았어 그저 오해였던거지 그럼에도 그 애는 걱정시켜서 미안하다고 오히려 사과를 했지
하지만 그 일이 지나고 엄청 큰 사건이 터져버린거야
비리? 뒷돈? 이런 부류의 사건이었어 난 정말 충격이었어 그럴리 없지만 너무 소문이 자세한거야 진짜일까봐 불안한 정도로.. 심지어 같은 밴드에 속해있던 다른 멤버의 악질행위가 폭로되면서 같은 밴드 맴버인 그 애의 소문이 잠정 사실이 되면서 욕을 먹기도했어
난 진짜 이래저래 너무 불안했어 내가 이때까지 알았던 애가 실제로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봐 이전에 발생했던 소문과는 다르게 애가 며칠이 지나도록 아무말도 안하는거야 '아니다. 믿어달라' 이런 얘기는 바라지도 않았어 '기다려달라' 이런 말이라도 해줬으면 했는데 물어봐도 대답도없고.. 그 때 난 정말 얘한테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렇게 7년을 너만 바라보면서 살았는데 정작 나는 아무것도 모른체 기다리고있는 내가 너무 싫어지는거야 그렇게 7년의 세월이 배신감이 되어 몰려오더라고 그렇게 내 마음을 포기하게 됬지..
7년이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고 별짓을 다해도 자꾸 생각나는거야 그 애 욕을 하면 정이 떨어질까봐 욕도 많이 했어 그럼에도 그 애가 나한테 불러준 노래가 들려오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
그렇게 마음을 정리해나가고있었는데 그 애 소식이 들려오더라고 비리 관련 사건이 그 애와 관련엾다고 다 마녀 사냥이었다고.. 그러고 그 애가 말하더라고 '자기가 얘기하면 더 혼란스러워질거같아서 가만히있었다고 아무말 못한거 미안하다'고
와.. 정말 그 말을 듣는데 마음이 찢어질거같은거야
그 애는 날 믿고있었는데 왜 난 믿어주지 못했을까, 혼자 힘들어하고있을 애 옆에 왜 같이 있어주지 못했을까, 7년을 봐온 그 애를 왜 그렇게 쉽게 놓아버린걸까.. 자괴감에 몸이 떨리고 그 애를 쳐다볼수도 없었어 이름도 입에 올리지 못하겠더라 너무 미안해서 내가 그 이름을 불러도 될까 싶더라
그 일이 있은 후 그 애는 바로 입대를 했어 버티기 힘들었는지 환멸을 느낀건지 사라져버린거야...
난 양심도 없는지 연락 기다렸다..? 아닌척하면서 휴가 때 연락이 오지않을까하고 정말 연락한번 없더라 휴가 나온것도 다른 애한테 전해 들었어.. ㅎㅎ
최근에 들었어 제대했다더라고 고생했다고 미안하다고 할 말은 많지만 그냥 먼 곳에서 바라만봤어 그렇게 몇달이 지났어
그 애가 밴드를 다시 시작한다는 얘기가 들려오더라고 실제로 연습도하고있는거 같더라 다시 그 애가 반짝반짝 빛나고있더라고
근데 난 이 얘기를 듣는데 심란해지는거있지..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싶은데 이건 너무 내 욕심이겠지..? 그냥 공연만이라도 가서 응원해주고싶은데 이것도 피해일까봐 멀리서 바라보는 중이야.. 여전히 그 애만 생각하면 마음 한쪽이 꽉 막혀있는것처럼 미안하고 아련하고 답답해
나 그냥 지금처럼 가만히있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 애한테 다시 다가가도 될까?
여기에 적으니 그나마 살것같다 읽은 사람이있다면 정신없이 썼는데도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