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어플만남

쓰니2020.11.03
조회171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데 이야기 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글을 써봐요 저는 일단 고등학교2학년 18살이에요
어릴때 엄마아빠 돌아가셔서 할머니랑 둘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학교 끝나면 알바하고 주말에도 알바를 해요
그렇게 알바해서 번돈은 7-80정도 돼요 할머니는 연세가 많으셔서 일을 못해요 나라에서는 30만원정도 지원금이 나오고요 그럼이제 100만원정도 되는돈에서 월세 나가고 전기세 식비 등등 나가면 100만원이 다 나가는거에요
그래서 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채팅어플에서 ㅈㄱ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ㅈㄱ만남을 하니 일주일 열심히 알바해야 벌수 있는 돈을 받더라고요 한번에 그래서 계속 지속적으로 만남을 하다가 2달전즘 30대 아저씨를 만났는데 돈을 주기로 한 금액 보다 적게 주는거에요 그래서 왜 이거밖에 안주냐고 했는데 돈이 계속 이거밖에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갑자기 서러워서 눈물이 계속 나는거에요 저도 정말 이걸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닌데 정말 살아볼려고 하는건데 돈이 뭐라고.. 그래서 차에서 앉아서 계속 우는데 그 아저씨가 빨리 내리라고 와이프 전화 온다고 그래서 주기로 한돈 나머지를 받기를 약속 하고 내려서 집에 왔어요
그이후에 채팅어플로 연락을 했지만 역시 받을수 없었죠
그러다가 오늘 채팅어플로 사람을 구해서 나가서 차를 탔는데 그 30대 아저씨인거에요 그래서 얼굴 보자마자 내릴려고 했는데 못내리게 계속 잡아서 뿌리치고 차에서 내렸어요 그래서 집에 갈려는데 차에서 내려서 절 따라와서 잡는거에요 그래서 전 안한다고 따라오지말라고 했지만 계속 따라오는거에요 뒤를 그래서 집으로 가지 못하고 계속 다른길로 걷다가 저희동네 경찰서 앞으로 가니까 숨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경찰서 앞에 있었는데 계속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경찰서 들어가서 신고할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저도 걸리면 할머니 얼굴 볼 자신이 없어서 들어 갈수 없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있다간 그 아저씨는 갈 생각이 없어보이더군요 그래서 경찰서에 들어가서 그냥 아무 얘기 지어내서 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보니 없더라구요 진짜 뒤에서 계속 따라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그냥 죽는게 나을까요 정말 이거라도 못하면 할머니랑 저는 살지 못해요 그리고 할머니도 연세가 많으셔서 돌아가시면 정말 저 혼자 남아요 저는 계속 만남을 하면서 생계 유지를 해야할까요 저도 다른친구들 처럼 학교 끝나면 학원도 가고 친구들끼리 카페도 가고 놀고싶어요 왜 저는 평범한 생활을 할수없게 태어났는지.. 그냥 죽는게 맞는걸까요? 문락도 안맞고 하지만 그냥 너무 답답해서 글써봐요 만남한다고 욕하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