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얘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어서 글 써.. 올초에 헤어져서 헤어진지는 꽤 됐어 사실 공식적으로 사귄건 아닌데 사귄거나 다름없던 사이니까 그냥 그렇게 표현할겡.....
헤어진지가 쫌 됐는데 전혀 재기가 안돼 짧다고하면 짧을 수도 있겠지만 아예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괴로워
가장 큰 문제들을 꼽자면 예전에는 잠도 못자다가 울다가 기절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잘 수 있게 됐거든?
근데 꿈을 항상 꾸는데 매일 그 애랑 처음 데이트하던 날에 내가 너무 행복해서 쪼금 울었는데 그때 걔가 나한테 위로해주던 일이 계속 꿈에 나와 잠을 잤다 하면 무조건 꿈을 꾸고 무조건 그 일이 꿈에 나와... 그리고 나는 펑펑 울고 있고 그 애는 위로를 해 근데 이게 항상 일어나면 그대로 울고 있는데 꿈에서 그래도 어느 정도 자각은 있어서 항상 이런 저런 다른 얘기도 해보고 다른 행동도 해봤지만 결국 울면서 일어나 이게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도 두 번 자면 두 번 다 일어나는 일이야
그리고 그 다음 문제는 그렇게 울다보니까 눈물샘도 말랐는지 눈이 엄청 뜨거워져서 건조한상태로 눈물이 날것같은? 짜내여지는? 느낌이 나는데 눈물이 안나니까 눈물이 안나는 채로 혼자 울거나 피 눈물이 나거나 해 너무 울어서 목소리도 나가서 완전 내 목소리도 아니게 됐어
정신적으로 이겨 내질 못하겠어 병원에 가보려고 했지만 병원도 솔직히 못 가겠어 옛날에 우울증 약 먹어봤는데 크게 효과도 못 봤던 경험 때문인 건지 병원도 못 믿겠고 미치겠어 ...
다른 사람으로 잊어 보려고도 했다? 근데 그런 거 알아? 이 사람이 너무 나한텐 완벽한 이상형이었고 나한테 너무 잘해줬고 나한테 어마어마한 행복을 주고 어마어마하게 사랑해줬어 둘이 함께한 시간은 여태 사귄 사람 중에서 제일 짧았는데 그 짧은 시간이 내겐 가장 소중하고 커다랗게 되어있어 아니 내 인생의 모든 기억과 맞바꿔도 얘랑 함께한 나날의 행복이 더 많고 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사람 봐도 눈에도 안 차고 애초에 다른 사람들이랑 아무리 즐겁게 놀아도 얘 생각이 머리에서 벗어나지도 않고 계속 나를 지배하고 있어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가 없어 그래서 다른 사람이라는 존재가 들어와도 한계가 있어.....
처음 한달동안은 이부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어서 무슨 반응할까 무섭지만 얘한테 카톡으로 편지를 썼었어 제발 도와달라고... 하루에 한마디씩만이라도 해주면 안되겠냐고 물론 거부당했지 얘는 정 힘들면 다시 연락하라 했는데 나는 진짜 참다 참다 끝끝내 못버티겠어서 했던거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도저히 연락 못하겠어
얘가 남자친구 사귀고 있고 그런 문제도 문제일 수 있지만 그런것보다 거절당하는 것도 무섭고 잘살지 못하는 모습 보여주는것도 무섭고 얘가 조금이나마 나한테 마음써준다고 힘들어할까봐 그것도 무서워 너무 무서워 나는 진짜 얘랑 있을때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고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만 싶었거든 지금도 그마음이 변하질 않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다 용서해주고 만날 수 있을거 같은 마음이야 근데 정말 무서워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연락하고 싶어서, 살려달라고 하고 싶어서 폰잡고 쓰다지우고 쓰다지우고 팔 부여잡고 입술 깨물면서 다른 고통으로 참아내려해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도 않고 내가 너무 못난 사람같아서 살려달라고도 말을 못하겠어 차라리 내가 사라지고 싶은 마음인건가봐
진짜 하루하루 썩어가는 기분이야 몸도 마음도 잘 놀다가 니 생각 자꾸 나서 피눈물 흘리면서 쓰러져서 울고 싶지 않아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잊을 수 없는 니 모습에 피눈물 흘리면서 쓰러져 울고 싶지 않아
사랑하고 싶어 너에게 사랑받고 싶어 나는 잊을 자신 없어 시간이 지난다고 잊혀지지가 않아 너 같은 사람 또 없으니까 다른 사람으로 채울 수도 없어 조금만이라도 부족하고 나쁘지 그랬어 조금만이라도 덜 완벽하지 그랬어 왜 날 이렇게 만들고 떠나간거야
다시 또 너에게 직접 부탁할 수는 없지만 얘기하고 싶어... 나좀 살려줘..... 최소한 혼자 일어설 수 있을 정도로만 도와줘.... 사랑같은거 바라지 않을게..... 나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어 민지야........ 살려줘..... 행복해보고 싶단 말야....... 행복하게 살아가보고 싶단 말야.........
매일 밤 너무 괴로워 ... 희망도 없고... 심하게 괴로워
올초에 헤어져서 헤어진지는 꽤 됐어
사실 공식적으로 사귄건 아닌데 사귄거나 다름없던 사이니까 그냥 그렇게 표현할겡.....
헤어진지가 쫌 됐는데
전혀 재기가 안돼
짧다고하면 짧을 수도 있겠지만
아예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괴로워
가장 큰 문제들을 꼽자면
예전에는 잠도 못자다가 울다가 기절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잘 수 있게 됐거든?
근데
꿈을 항상 꾸는데
매일 그 애랑 처음 데이트하던 날에 내가 너무 행복해서 쪼금 울었는데
그때 걔가 나한테 위로해주던 일이 계속 꿈에 나와
잠을 잤다 하면 무조건 꿈을 꾸고 무조건 그 일이 꿈에 나와...
그리고 나는 펑펑 울고 있고 그 애는 위로를 해
근데 이게 항상 일어나면 그대로 울고 있는데
꿈에서 그래도 어느 정도 자각은 있어서 항상
이런 저런 다른 얘기도 해보고 다른 행동도 해봤지만 결국 울면서 일어나
이게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도 두 번 자면 두 번 다 일어나는 일이야
그리고 그 다음 문제는 그렇게 울다보니까
눈물샘도 말랐는지 눈이 엄청 뜨거워져서
건조한상태로 눈물이 날것같은? 짜내여지는? 느낌이 나는데
눈물이 안나니까 눈물이 안나는 채로 혼자 울거나
피 눈물이 나거나 해
너무 울어서 목소리도 나가서 완전 내 목소리도 아니게 됐어
정신적으로 이겨 내질 못하겠어
병원에 가보려고 했지만 병원도 솔직히 못 가겠어
옛날에 우울증 약 먹어봤는데 크게 효과도 못 봤던 경험 때문인 건지
병원도 못 믿겠고 미치겠어 ...
다른 사람으로 잊어 보려고도 했다?
근데 그런 거 알아?
이 사람이 너무 나한텐 완벽한 이상형이었고
나한테 너무 잘해줬고 나한테 어마어마한 행복을 주고
어마어마하게 사랑해줬어
둘이 함께한 시간은 여태 사귄 사람 중에서 제일 짧았는데
그 짧은 시간이 내겐 가장 소중하고 커다랗게 되어있어
아니 내 인생의 모든 기억과 맞바꿔도 얘랑 함께한 나날의 행복이 더 많고 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사람 봐도 눈에도 안 차고
애초에 다른 사람들이랑 아무리 즐겁게 놀아도
얘 생각이 머리에서 벗어나지도 않고 계속 나를 지배하고 있어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가 없어
그래서 다른 사람이라는 존재가 들어와도 한계가 있어.....
처음 한달동안은 이부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어서
무슨 반응할까 무섭지만 얘한테 카톡으로 편지를 썼었어
제발 도와달라고... 하루에 한마디씩만이라도 해주면 안되겠냐고
물론 거부당했지
얘는 정 힘들면 다시 연락하라 했는데
나는 진짜 참다 참다 끝끝내 못버티겠어서 했던거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도저히 연락 못하겠어
얘가 남자친구 사귀고 있고 그런 문제도 문제일 수 있지만 그런것보다
거절당하는 것도 무섭고 잘살지 못하는 모습 보여주는것도 무섭고
얘가 조금이나마 나한테 마음써준다고 힘들어할까봐 그것도 무서워
너무 무서워 나는 진짜 얘랑 있을때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고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만 싶었거든
지금도 그마음이 변하질 않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다 용서해주고 만날 수 있을거 같은 마음이야
근데 정말 무서워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연락하고 싶어서, 살려달라고 하고 싶어서
폰잡고 쓰다지우고 쓰다지우고 팔 부여잡고 입술 깨물면서 다른 고통으로 참아내려해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도 않고 내가 너무 못난 사람같아서 살려달라고도 말을 못하겠어
차라리 내가 사라지고 싶은 마음인건가봐
진짜 하루하루 썩어가는 기분이야 몸도 마음도
잘 놀다가 니 생각 자꾸 나서
피눈물 흘리면서 쓰러져서 울고 싶지 않아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잊을 수 없는 니 모습에
피눈물 흘리면서 쓰러져 울고 싶지 않아
사랑하고 싶어 너에게 사랑받고 싶어
나는 잊을 자신 없어 시간이 지난다고 잊혀지지가 않아
너 같은 사람 또 없으니까 다른 사람으로 채울 수도 없어
조금만이라도 부족하고 나쁘지 그랬어
조금만이라도 덜 완벽하지 그랬어
왜 날 이렇게 만들고 떠나간거야
다시 또 너에게 직접 부탁할 수는 없지만 얘기하고 싶어...
나좀 살려줘.....
최소한 혼자 일어설 수 있을 정도로만 도와줘....
사랑같은거 바라지 않을게.....
나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어
민지야........
살려줘..... 행복해보고 싶단 말야....... 행복하게 살아가보고 싶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