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무리는 수련회때 어떤지 들려줄게

ㅇㅇ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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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ㄹㅇ 찐따였어서 그냥 비슷한애들이랑 다녔었는데 진짜 비참했어 반애들이 놀때 끼워주지도 않았음ㅋㅋㅋㅋ 

버스에서 애들끼리 다같이 게임하는데 우리무리만 쏙 빼고하더라그래도 우리끼리 떠들면 되지! 했는데 다른애들 시끄러워서 대화소리 안들림...ㅎㅎㅎ 결국 4명 다 잠자거나 이어폰꽂고 음악만 들었어

글고 수련회 레크리에이션때 음악틀어주면서 클럽분위기 만들어줬거든? 다들 춤추고 즐기고있는데 우리 무리애들만 다 뻘쭘하게 서있더라... 춤추자고 하니까 됐다면서 다 멍때리면서 앉아있었음 게다가 하루종일 붙어있으니 할말 소재도 떨어져서 거의 침묵파티였어 

하지만 수련회의 꽃 숙소에서 밤샘파티...는 역시 없었다 우리끼리 진실게임하려니까 나랑 애들 다 모쏠이고 남자애들이랑 안친해서 할말도없었음... 친구가 게임카페?같은데서 만난 5살많은 랜선남사친 얘기하긴 했는데 듣다보니 뭔가 비참해져서 걍 손병호게임하자고 했어 근데 김씨인 애 접어 학원 2개이상 다니는애 접어 이런말만 오가고... 진짜 개핵핵노잼이었음 옆에 다른무리애들은 깔깔 웃고 난리났는데 너무 비참했다 차라리 올해였으면 어몽어스라도 깔아보자고 했을텐데 그때는 그런거도 없었어서ㅜㅜㅜ흑 

암튼 올해는 쌍수하고 살빼서 운좋게 좀 재밌는무리 꼈음 그래서 코로나끝나고 수학여행가길 ㅈㄴ기대했는데 코로나때메 학교도 별로 못간다 개같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