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남자입니다.
3년 가량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연애초반 163/70초반 마른 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항상 이뻐 보였고요..
여자친구는 연애가 점점 길어지면서 163/90전후 까지
체중이 증가했고 솔직히 애정이 좀 식더라고요..
못난거지만 길거리 걸을때 다른사람 시선도 신경 쓰이고..
여자친구가 바뀐거같다 서운하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체중이유가 가장 큰거같아요 쌩얼로 만나는 날도 많고
살빼라고 하고싶지만 말하는 순간 싸움과 이별일거같아
말을 못하고있습니다.. 건강을위해 빼봐라고 말해도
내가 뚱뚱해서 싫냐 이런식이고 거기다대고 그렇다고 어떻게 말합니까.. 그래도 여자친구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헤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마른몸 바라지도 않고 연애초 70초반으로 라도 돌아왔으면 합니다..
여자친구 외관으로 이런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못된걸까요..
참고로 저는 183/87입니다 저도 마른몸은 아니네요..
정말 고민입니다.. 술먹고 적어서 두서없이 적은점 죄송합니다
살찐 여자친구 힘드네요
댓글 317
Best그 와중에 헤어지고 싶진 않다니.. 찐사랑이시네요. 두분이 같이 건강검진 한번 받으세요. 전문가한테 쓴소리 들으면 좀 다릅니다 그리고 같이 운동도 시작하세요
Best저도 90kg에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저는 남자친구가 어느날 그러더라고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만나고 싶다고.. 그 소리는 살빼라는 말을 돌려 말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4개월째 다이어트중인데 지금 75까지 뺐어요. 남자친구때문에 다이어트 하는것도 있는데 제일 큰건요. 제가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였어요. 다이어트중이지만 남자친구가 살빠진 제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해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였네? 하면서요. 여자친구도 그런 자극이 필요할 것 같아요..
Best지금 70까지 빼도 결혼해서 임신하면 다시 0.1톤 될꺼예요...
Best저도 4년전 남친 첨만났을때 163에 68키로였는데 4년지난 지금 88까지 쪘어요.. 울오빠 살이나 외모얘기일절안했고 잠자리도 변함없이 자주했고.. 뭔갈먹을때 이궁잘먹네~하면서 한숟갈가득 먹여줬는데.. 솔직히 사랑한다면 내살까지 사랑해줘야지! 하는 미친생각도했구요..ㅋ 근데.. 우연히 길에서 오빠지인을 만났는데..와.. 지인표정이.... ㅋ 그때첨으로 오빠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 이악물고빼고있고..아직 70키로대초반이지만. 50키로까지 빼서 꼭 오빠 기 살려주고싶어요. 진짜 저처럼.. 본인이 느껴야할텐데.. 꼭 계기가 생겼음좋겠네요.
추·반163에 55~60이 평균 무게일건데. 163에 63넘어가는거면 이미 여자인건 포기한거 아닌가
병원 가서 폭식의 원인을 좀 찾아보시든가 하고, 남친이 말을 너무 안 합니까? 그래서 정서 교류 부족으로 여친이 내적 허기에 뭘 자꾸 먹어대는 겁니까? 분노의 폭식? 문제해결의 시작은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하는 거라 믿어요. 근데 여친이 ‘살쪄서 싫으냐’ 선수를 치는 걸 보면 본인도 좀 찔리는 데가 있는데 살 빼기는 싫고 그래서 반항적이 된 건가. 왜 살 빼기가 싫을까? 힘들어서? 그 힘든 걸 가능하게 해주는 게 사랑이었으면, 일단 여친한테 허벅지 내놓고, 체격이 워낙 좋은 분이니, 좀 맞아도 괜찮겠죠? ‘내가 지금부터 솔직하게 얘기를 할 건데, 널 사랑해서 하는 말이지만, 네 마음이 상처가 되면 나를 때려라.’ 마구잡이로 때리면 안 되고 습관 될까봐 허벅지를 내놓으라고 한 거예요. 그러면서 ‘처음 만났을 때 예뻤는데, 그때로 돌아가자. 네가 날 위해 노력을 좀 해주면 좋겠다. 내가 도와줄게. 나한테 불만이 도대체 뭐니?’ 너무 어렵게 빼지 말고, 굶는 거 이런 거 하지 말고, 일단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게 하세요. 밥을 천천히 먹으면 양을 좀 줄일 수 있고, 잡곡을 섞어 먹으면 먹는 것보다 살로 가는 게 적을 거고, 기름진 거 덜 먹고(기름진 건 다 살로 감), 간식 참기(간식도 다 살로 감), 못 참고 먹어도 알고는 먹고 조심조심 먹을 것, 지방을 빼주는 차 종류와 건강보조식품 먹게 하시구요. 본인한테 맞는 걸로 찾아야 해요. 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둥굴레차 3개 정도 마셔야 할 것 같은데, 또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고. 둥굴레만 마시지 말고 다른 것과 바꿔가며 마셔야 해요. 배고픔 참는 방법, 늘 먹는 시간에 뭔가를 안 먹으면 배고픔이라는 신호가 오는데 이게 진짜 배고픔 신호가 아니에요. 요때 음식 섭취를 해주지 않으면 몸이 에너지원을 이미 축적돼 있는 지방에서 빼요. 배고픔 신호는 곧 지나가구요. 이미지화하거나 ‘살이 빠진다 빠진다’ 하면서 되뇌는 것도 괜찮을 듯, 그때 차를 마셔도 좋겠네요. 성공하시길. 차는 큰 머그컵에 녹차 티백 3개를 한꺼번에 넣고 우려서 마시고 거기에 다시 뜨거운 물만 부어 재탕으로 우려서 마시고, 삼탕까지 해보고, 의외로 살 빠집니다.
연애초반 몸무게도 이미 통통한 수준은 넘었을 거 같은데 90은 너무 했네요. 거의 고도비만에 접어들려 하지 않나요?살은 찌면 찔수록 당연히 안 예뻐보여요. 아줌마 필도 나고요. 살이 빠져야 청순해지더라구요. 그래도 헤어질 생각이 없으시다니 참 이해심이 많다고 해야 하나? 님도 대단하세요.
외모로 사람 거르는거 나쁜 거 아님. 판에 올릴 정도면 평소에 눈팅 자주 하는 것 같은데 여기 사람들 남자 외모 본다는 글 올라오면 다 옹호해주잖아. 그 사람들 욕하는 게 아니라 나도 남녀 불문 그런 글 보면 외모 보는 거 나쁜 거 아니라고 말해주고 있고 지금 너한테도 똑같이 말해주는 거임.
여기에 그게 사람이냐 이런 댓글 다는건 뭐지? 글을 다시 읽어.
이런 답변 밖에 못드려서 죄송한데 같이 살을 빼실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살 찌는 여자친구분이 걱정이시라면 힘들더라도 같이 운동을 하시거나 같이 데이트 하실때 많이 걸으시거나 장거리 여행을 하신다거나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장거리 여행을 하시면서 길거리를 많이 걸으시거나 아니면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안되겠지만 나중에라도 같이 헬스에 가서 운동을 하시면 그래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리고 요즘에도 밖에 잠깐 산책할겸 해서 같이 하셔도 되고. 혹시 여자친구분이 걸을때 많이 힘들어하시는 편이라면 단거리라도 걸으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아니면 걸어다니는거 말고도 여자친구분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서 하시면 살빼실수 있을거에요. 한번 물어보세요. 어떤 운동을 하면 편할지 몸과 체형에 맞는 운동을 하시는 편할테고, 체중감소에 비타민이 도움이 되시니까 한번 인터넷 검색해서 비타민을 드리는것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같이 운동을 하실거면 같이 비타민을 드시는걸 추천 해드릴게요.
이쁜여자랑 사구ㅣ세요 ..
70키로대도 오반데 90 ..
과하게 뚱뚱하면 진짜 괜히 미련스러워보이고 답답해..
70키로도 역겨울텐데 90키롴ㅋㅋㅋ 사람이 아니라 돼지랑 연애를하넴
찐사랑이다 ㅠㅠ 두분 건강을 위해서라도 같이 노력하시면 분명 성공하실거에요 롱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