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글보고 써요. 묘기증 관심도 안가져주시면 좋겠어요..

ㅇㅇ2020.11.06
조회1,428
살짝만 긁혀도 붉게 부풀고, 가려고 울긋불긋한 피부예요
근데 피부가 화상입은 것처럼 심한 상태도 아닌데, 특히 아줌마들... 엄청나게 관심가집니다
차라리 아토피처럼 많이 알려진 피부병이면 '아토피예요' 하고 딱 끊을것같은데, 제가 왜 묘기증이예요, 묘기증이 뭐야? 꼬리질문에 구구절절 말해야하고
신기하다듯이 남의 피부에 손대보고 그러는지..
(일부러 슥 그어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아토피글 읽고 공감 되던게, 선무당들이 더 설쳐요.
그냥 걱정도 아니고 알고있는 잡지식 나불거립니다
묘기증이 뭔지도 모르면서

어머~민감성인가보네. 채식하고 물마시고 밀가루 안먹어야해
그렇게 하고있어요^^
아니아니 더 신경써야한다구~
네...
자기도 참 힘들겠다. 애는 엄마닮는 다던데, 애낳아서 피부 저러면 어떻게해~

정확히 저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저 고기안먹고 거의 채식만 하는데 피부 불긋해지면 그놈의 채식, 물, 밀가루금지..
제 상태와 제 병 다스리는건 오만거 다 해봤고 더 잘아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특히나 말많고 아는척 하는거 좋아하는 성격의 아주머니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