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남편한테 생활비등 고민이요 ~

뽀글이2020.11.07
조회18,680


안녕하세요 ~
임신 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아가가 갑자기 찾아와줬는데 새로운집부터 결혼식까지
부랴부랴 준비하면 아기도 저도 스트레스 받을거같아서
먼저 낳고 식은 나중에 올리기로 했어요~ㅎ
직장은 다니다가 초기때까지 다니고 지금 그만둔 상태에요 다 다르겠지만 생활비같은 건 어찌해야하는지 궁금해서 톡톡에 올려요 ~ 생활용품이나 식재료들 필요한 거 있으면 같이 장보러 가거나 남편이 인터넷으로 결제해줘요
근데 임신하고나서 튼살크림이나 레깅스 필요한 옷등은 제가 일할때 모아둔 돈으로 계속 사고 핸드폰 요금,보험비,공과금등도 그돈으로 내고 있는 중이에요
그리고 제가 임신초기에는 입덧이 아예 없고 엄청난 먹덧을 했는데 초기에 저는 뒤돌면 너무너무 허기지는거에요
좀 이해를 못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도 괜히 서운해하지말고 너가 사먹으라고 좋게 좋게 생각하라구 그러시고
초기엔 일하러 갔다가 퇴근하는 길이던 혼자 있을때 먹고싶은거 제가 다 사먹고 그랬어요
그래도 남편은 요리해주는거 좋아하고 집밥을 좋아해서
지금까지도 뭐 먹고싶다면 요리해주고 잘챙겨주고있는데
초기에 이거저거 막 땡길때 제가 진~짜 먹고싶다고 한것들을 열정적으로 챙겨주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뭐랄까 저가 느끼기에는 제가 말했을때 자기도 어느정도 땡기거나 먹을만해야 찾아주고 해준다는느낌?이라고 해야하나 ... 이때 호르몬의 노예라 더 예민했던 걸 수도 있구요 ㅎㅎ 어쨌든 갑자기 생각하니 또 서운했는지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외에도 이래저래 있는 돈을 크게 또 작게 쓰고 있는데 이제 전 수입이 없는뎅 얘기를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용 괜히 소심
주변에서도 이제 일안하는데 생활비 안받냐고 자꾸 물어보고 언제까지 필요한거 일일이 다 얘기하기도 좀 그래요
이제 앞으로 아기 낳고 못해도 돌까지는 일을 못할거같은데
수입이나 집안일 등 뭐 상황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용 ? 아님 어떤싣으로 상의해보는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