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잠깐 살았을 때에요. 발렌타인데이 였는데 여자친구 주려고 꽃을 사러 꽃집에 갔었어요 밴쿠버 다운타운에 한국인이 하는 이름이 D&B 인가? 뭐 아무튼 그런 비스무리한 이름의 가게였는데 여자친구가 장미랑 안개꽃을 좋아해서 장미 몇송이랑 안개꽃 조금 해서 크기 크지않게 손바닥 두 뼘정도? (여자친구가 아기자기한 조그만 꽃다발을 좋아해서) 그렇게 꼭 조금만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주문을 했어요 그때 주문을 했을때가 오후 2시쯤이였고 저녁 7시 반쯤에 오라고 해서 선지불을 하고 나갔어요 가격이 한 79불(한화로 약 7만원)정도 였고 발렌타인이라 평소보다 훨씬 비쌌어요. 그렇게 일끝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오후 7시 반쯤 다시 갔는데 만들어 놓으신 꽃이 정말 졸업식날이나 시상식날 받는 그런 거대한 꽃다발을 주시는거에요. 그런데 더 이상한건 장미는 있는데 안개꽃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그 여자 사장님한테 물었는데 하시는 말이..."아... 여자는 원래 안개꽃에 장미 식상한거 진짜 안좋아해요~ 이거 들고가시면 좋아할거에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거 듣고 한동안 저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어요 그때 받은 꽃다발은 제가 주문한거랑 너무 달라서 뭔가 다른사람이 주문해서 안가져갔거나 아니면 잘못만들어진거를 저에게 준거같았어요. 가만히 있는 저에게 그분은 눈치를 채셨는지 너무 차가운 말투로 "그럼 다시 줘보세요" 그러더니 안개꽃을 몇송이 (한 3가닥정도) 가져오고 그 꽃다발을 풀어서 다시 만드는게 아니라 그 사이사이에 그냥 꽃더니 저에게 다시 주는거에요. 그 당시 예약해 놓은 식당에서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아무말 안하고 그거 들고나와서 식당까지 걸어가는데... 정말... 너무 어이가 없고 진짜 너무 화가 나고 아... 이런게 호구가 되는거구나........ 라는 생각도 하고 그때 이후로 그 꽃집은 두번다시 가는일이 없었는데, 정말 두고두고 그때일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나서 손발이 덜덜 떨리네요.
에스티로더 사건 때문에 생각난 제 개인사...
발렌타인데이 였는데 여자친구 주려고 꽃을 사러 꽃집에 갔었어요
밴쿠버 다운타운에 한국인이 하는 이름이 D&B 인가?
뭐 아무튼 그런 비스무리한 이름의 가게였는데
여자친구가 장미랑 안개꽃을 좋아해서 장미 몇송이랑 안개꽃 조금 해서 크기 크지않게 손바닥 두
뼘정도? (여자친구가 아기자기한 조그만 꽃다발을 좋아해서)
그렇게 꼭 조금만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주문을 했어요
그때 주문을 했을때가 오후 2시쯤이였고 저녁 7시 반쯤에 오라고 해서
선지불을 하고 나갔어요
가격이 한 79불(한화로 약 7만원)정도 였고 발렌타인이라 평소보다 훨씬 비쌌어요.
그렇게 일끝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오후 7시 반쯤 다시 갔는데
만들어 놓으신 꽃이 정말 졸업식날이나 시상식날 받는
그런 거대한 꽃다발을 주시는거에요.
그런데 더 이상한건 장미는 있는데 안개꽃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그 여자 사장님한테 물었는데 하시는 말이..."아... 여자는 원래 안개꽃에 장미
식상한거 진짜 안좋아해요~ 이거 들고가시면 좋아할거에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거 듣고 한동안 저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어요
그때 받은 꽃다발은 제가 주문한거랑 너무 달라서
뭔가 다른사람이 주문해서 안가져갔거나 아니면 잘못만들어진거를 저에게 준거같았어요.
가만히 있는 저에게 그분은 눈치를 채셨는지 너무 차가운 말투로
"그럼 다시 줘보세요" 그러더니 안개꽃을 몇송이 (한 3가닥정도) 가져오고
그 꽃다발을 풀어서 다시 만드는게 아니라 그 사이사이에 그냥 꽃더니 저에게 다시 주는거에요.
그 당시 예약해 놓은 식당에서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아무말 안하고 그거 들고나와서
식당까지 걸어가는데... 정말... 너무 어이가 없고 진짜 너무 화가 나고
아... 이런게 호구가 되는거구나........ 라는 생각도 하고
그때 이후로 그 꽃집은 두번다시 가는일이 없었는데,
정말 두고두고 그때일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나서 손발이 덜덜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