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시리즈, 마냥 웃어넘겨야 할 것인가?

aaabbbb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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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시리즈란, 대륙(중국)과 관련된 엽기적이고 기상천외한 사진들을 시리즈 별로 모아놓은 것을 말합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은 '대륙의 버스, 대륙의 화장실' 등이 있다는 것은 많은 분들도 익히 아실 겁니다.

대륙시리즈, 마냥 웃어넘겨야 할 것인가? 대륙의 버스

대륙시리즈, 마냥 웃어넘겨야 할 것인가?
대륙의 화장실

 

 그저 한껏 웃어넘기기에만 바빴던 대륙시리즈, 이것은 과연 웃어 넘기고 말아도 될 가벼운 소재에만 한정되는 것일까요? 현재 세계적으로 인터넷이 가지는 파급력은 엄청납니다. 특히 현재의 국제정세, 즉 한국과 중국의 경제적인 연계성과 함께 중국의 정치적, 군사적인 힘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중국에대해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혐한류가 생기는 요인 중 하나가 인터넷인데, 이러한 인터넷에서 중국을 폄하하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확산된다면 지금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는 중국 내의 반한 감정이 머지않아 중국 내에 지배적으로 팽배해질 것입니다.

 

 이미지 마케팅이 꼭 개인이나 기업에 국한되어선 안됩니다. 우리도 중국 이상으로 지저분하고, 짝퉁이 난무하고 더러웠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좀 잘살게 되었다고 해서 상대국을 너무 대놓고 폄하하는것은 선진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국민의 태도가 아닐 것입니다. 물론 우리들의 가치관으로 도무지 이해 못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문화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진국과 후진국은 결코 경제력만으로 판가름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웃나라들까지 포용하고 감쌀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