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집에 생활비 얼마씩 보태세요?

ㅇㅇ2020.11.10
조회42,443

+ 추가용
부모님 저랑 21살 차이로 40대 초반이고
아픈곳 하나 없으시구 직장10년차입니다


수급자는 제가 성인이므로 보장이 안되고
한부모로 혜택을 본다네요
(의료급여, 생리대지원사업 등•)

10월달엔 .. 모아둔 돈 350만원+휴대폰 바꿔드렸고(50만원)+빌려드린돈 100만원이네요..ㅠㅠ

현실적인 조언들과
제 일에 귀 귀울여주셔서
모두 다 감사합니다

고등학생 때 한번 터져서 대화로 몇번 풀어보려 했지만
바뀌질 않네요

그래도 피붙이고 하나뿐인 가족 . 우리 엄마인데
어쩌겠어요
저도 몇년후에 시집가면 오래 못 붙어살텐데
하면서 버티고 버텨왔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 봤는데 ..
지금처럼 달라하면 주고 사달라하면 사주는
은행짓은 안하려구요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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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에 생활비 얼마씩 보태시나요?


저 이제 20대 초반인데
본집에서 엄마랑 둘이 사는중이고


용돈도 중학생 접어들면서 부터 일절 안받구요
미성년자 인 중학생 때 부터 용돈벌이 시작해서 고등학생때는 용돈벌이 이상으로 서빙 알바 투잡 뛰어가며 벌어왔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고..

휴대폰요금,보험 다 제 계좌로 돌려서 직접 납부하고 있고..

집에 전세자금대출 받은거 이자값 제가 보태고 있고..

그 외에 엄마가 갖고싶은거 , 필요하단거 말 할때마다 보태주고 사주고 ..



근데 이제는 이게 너무 당연하다 해야할까요

힘이드네요

용돈을 안줘서 용돈벌이로 시작한 알바가
강박증으로 바뀌었다랄까요


집에 보태는돈 평균 50만원 + 통신/보험비 25만원
고정 지출 75만원정도..!
때론 플러스..!



내친구들은 대학교 다니면서도 교통비,밥값 정도는 다 받고 사는데..
물론 비교하는것도 아닌데

기초수급자라 나라에서 지원도 받고 사는데
엄마의 신용카드값 보고 놀랬네요

내가 취업해서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알바만 주구장창 뛰는 내가 왜 집에 생활비를 의무적으로 보태고 있는지를요..


이게 맞는걸까요
나도 아직 하고싶은게 많고 못 해본게 많은데 돈이 안모아지네요.

얼마씩 보태는게 적당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힘이 너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