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렇게 많이 욕 먹을 줄은 몰랐어요. 댓글 다 읽어봤어요. 근데 제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전 '내가 제일 힘들다'가 아니에요. 누구보다 남편이 제일 힘든 거 알고 댓글 읽어보니 제가 제대로 못 챙겨준 것도 같아요. 그런데 남편의 행동이 너무나 당황스럽고 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글을 올린 겁니다. 아까 퇴근하고도 제가 싸우고 처음으로 "왔어? 오늘은 어땠어? 많이 피곤하지?"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그냥 그랬어" 하고 씻지도 않고 애 얼굴도 안 보고 방으로 들어가서 누워있어요. 밥 먹으라고 말해도 피곤하다면서 안 먹겠다고 합니다. 저도 댓글 읽고 저의 잘못을 어느정도 인정해서 잘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대화를 거부해요.
남들 다 쉽다는 나물 하나도 전 레시피 보고 시간과 공을 들여서 만들어야할 만큼 살림이랑 안 맞아요. 그래서 나름 불키는 요리로 쉬운 것들을 먹인 거고요. 댓글에서 반찬 사먹으라고 하시길래 이제부터 사먹이기라도 할게요. 그리고 변명이 아니라 정말로 저도 힘들어요. 아무튼 댓글 읽고 반성할 테니까 더 이상 욕은 안 하시면 좋겠어요. 어쨌든 전 현재 남편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화해할 수 있을까요.
확인을 이제야 했어요. 저에 대한 욕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이게 그렇게 욕 먹을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저도 좀 억울한데 더 추가할게요.
이번 일주일만 밥을 이 식단으로 준거지 평소에는 밑반찬 3가지에 국, 김, 가끔 소세지나 너겟 이렇게 줘요. 남편이 수술받고 나서는 반찬도 잘 안 먹고 국물도 많이 남기거든요. 그런데 이번주엔 제가 몸살기운도 있고 피곤해서 이렇게 줬는데 그런대로 잘 먹길래 이번주까지만 그렇게 줄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살림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그건 남편 아프기 전부터 원래 남편이 기본으로 청소, 빨래, 저녁에 애보기, 애 씻기기 담당이었는데 오히려 아프고 나서 청소는 제가 맡아서 하는거에요. 물론 육아휴직 중이지만 원래는 제 담당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대화에 대해서는 애 낳은 집들은 다 그러지 않나요? 일상의 주제가 아무래도 애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지고 저도 회사생활 했지만 회사생활은 잘 이야기 안하게 되는게 당연하고요. 저 욕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집에서 좋은 아내인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저도 여기서 얼마나 더 잘해야하느냐고 맞받아쳤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자기가 말 한마디 없이 밥도 안 먹고 나갔어요. 이 사람이 6시 반에 나가는데 6시에 일어나서 매번 밥 데우는 것도 피곤해요.. 그리고 바로 복직한 것도 아니고 방사성까지 받고 충분히 2달 정도 쉬고 병원에서 일상생활 해도 된다고 하고 본인이 원해서 복직 한거에요. 그리고 저도 애 낳고 서너달만에 남편이 암 걸려서 저도 산후조리 제대로 못했어요, 다들 너무하시네요 진짜.,
수정. 남편이 안 챙겨줘서 서운하다고 했다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많이 욕 먹을 줄은 몰랐어요. 댓글 다 읽어봤어요. 근데 제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전 '내가 제일 힘들다'가 아니에요. 누구보다 남편이 제일 힘든 거 알고 댓글 읽어보니 제가 제대로 못 챙겨준 것도 같아요. 그런데 남편의 행동이 너무나 당황스럽고 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글을 올린 겁니다. 아까 퇴근하고도 제가 싸우고 처음으로 "왔어? 오늘은 어땠어? 많이 피곤하지?"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그냥 그랬어" 하고 씻지도 않고 애 얼굴도 안 보고 방으로 들어가서 누워있어요. 밥 먹으라고 말해도 피곤하다면서 안 먹겠다고 합니다. 저도 댓글 읽고 저의 잘못을 어느정도 인정해서 잘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대화를 거부해요.
남들 다 쉽다는 나물 하나도 전 레시피 보고 시간과 공을 들여서 만들어야할 만큼 살림이랑 안 맞아요. 그래서 나름 불키는 요리로 쉬운 것들을 먹인 거고요. 댓글에서 반찬 사먹으라고 하시길래 이제부터 사먹이기라도 할게요. 그리고 변명이 아니라 정말로 저도 힘들어요. 아무튼 댓글 읽고 반성할 테니까 더 이상 욕은 안 하시면 좋겠어요. 어쨌든 전 현재 남편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화해할 수 있을까요.
확인을 이제야 했어요. 저에 대한 욕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이게 그렇게 욕 먹을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저도 좀 억울한데 더 추가할게요.
이번 일주일만 밥을 이 식단으로 준거지 평소에는 밑반찬 3가지에 국, 김, 가끔 소세지나 너겟 이렇게 줘요. 남편이 수술받고 나서는 반찬도 잘 안 먹고 국물도 많이 남기거든요. 그런데 이번주엔 제가 몸살기운도 있고 피곤해서 이렇게 줬는데 그런대로 잘 먹길래 이번주까지만 그렇게 줄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살림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그건 남편 아프기 전부터 원래 남편이 기본으로 청소, 빨래, 저녁에 애보기, 애 씻기기 담당이었는데 오히려 아프고 나서 청소는 제가 맡아서 하는거에요. 물론 육아휴직 중이지만 원래는 제 담당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대화에 대해서는 애 낳은 집들은 다 그러지 않나요? 일상의 주제가 아무래도 애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지고 저도 회사생활 했지만 회사생활은 잘 이야기 안하게 되는게 당연하고요. 저 욕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집에서 좋은 아내인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저도 여기서 얼마나 더 잘해야하느냐고 맞받아쳤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자기가 말 한마디 없이 밥도 안 먹고 나갔어요. 이 사람이 6시 반에 나가는데 6시에 일어나서 매번 밥 데우는 것도 피곤해요.. 그리고 바로 복직한 것도 아니고 방사성까지 받고 충분히 2달 정도 쉬고 병원에서 일상생활 해도 된다고 하고 본인이 원해서 복직 한거에요. 그리고 저도 애 낳고 서너달만에 남편이 암 걸려서 저도 산후조리 제대로 못했어요, 다들 너무하시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