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어머니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동생과 저를 많이 편애하셨습니다.
속을 많이 섞인 아버지를 닮았다 뭐라나.. 그러시면서 말이죠,유독 아버지와 제가 많이 닮았거든요,
전 그 편애가 너무나도 싫어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거의 독립해 혼자 나와서 살았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 동생은
온갖 사랑을 독차지하며 애지중지 귀한 아들로 살 앗었죠.
물론, 27살인 지금도요.
반면
전 혼자 집을 나와
산전수전 공방전을 다 겪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유흥 쪽 발도 들었다 빠져나오느라 꽤나 고생도 했었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제가 지긋지긋해서 뛰쳐나온 집인 걸요
차라리 돈 없고 집 없고 배고파도 집에서 맞고 눈치 보고 차별받으며 이유 없이 거짓말만 하는 애 말 안 듣는 애 사람 취급 못 받을 바에는 나았으니까요
그나마 감사한 건,
반반하게 낳아주신 외모 덕에 어디 가서 굶지는 않고 살았다는 거죠.
그렇게 가장 안락하고 편안해야했던 집과
나를 지켜준다 느껴야 될 따뜻한 가족은
저에게 너무나도 아픈상처였고 지우고싶은 일부중 하나가 되었네요
전 유년시절을 회상하면 그냥 눈물만 납니다
마음에 병이 생긴것 같기도 해요
집이 무섭고 가족이란게 왜 존재하는지
늘 두렵고 증오에 대상이었으니까요
집에 가야 되는 게 싫었고,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났다는 것이 소름 끼치게 싫었으며,
항상 노트에는 엄마를 증오하는 글이 빼곡히 써져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때 전 누구도 저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는 고작 초등학생이엿습니다
어린시절 전 늘 혼자 외롭게 있었더라고요.
어린 마음에 그 상처를 그 아픈 마음을 달랠 방법은 .....
고작 일기장에
'나 아파.내 마음이 너무 아파..
내 옆에 누구 없어?
도와줘 빌여먹을 세상아......어른들아......제발좀!!!'아라고 적는거
그거 단지 그것뿐이었나 봅니다.
그 상처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라며 썼을 테지만,
상처는 점점 커지고 또 커지고 커져서..
아물지 않고 커지기만 하다 보니
어느새 곪아 딱지가 앉아 있은채 전 어른이 되어 잇더라구요.
상처를 낸 사람을 이젠 미워하지도 증오하지도 용서하지도 않고
그냥 무덤덤해 져버린 상태..
이상태 그대로요..................
시간은 계속 흐르고 돌아오지 않으며,
더 끔찍한 사실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내 부모는 변하지않는다는 거라는걸요.
아무튼 각설하고.....
제 일기장에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이 항상 써잇었습니다
집에대한 원망과 증오도 함께 말이죠.
학교조차 다니기 싫었습니다.
반항심도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매일 나쁜 친구들과 사고도 치고 다녔죠
선후배들끼리 사고 치고 다니며
학교도 자퇴 했었고
말해 뭐예요
학창 시절 나쁜 짓이라는 나쁜 짓은
다 했어서 저라도 속상했을 거 같아요.
애를 키워보니 애가 삐뚤어지는 모든 원인은
다 부모한테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의 10대는
부모님 도움 없이 제 스스로 자급자족 했습니다.
고1자퇴해서 23살까지 엄마아빠는
절 한번도 찾지않으셨고 찾아가도 문열어주시지 않자
저또한 미련없이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엄마를 만났는데요,
고등학교도 제 힘으로 검정고시를 쳐서 합격을 했고
대학에 가고싶어 이런저런걸 물어보려고
연락하려던 찰라 동생이 군대에 가자
적적하셨나 아님 꿩대신 닭이였나
절 찾기 시작하시더라구요
저는 몇 개월간 잠깐 집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사이 제가 신랑을 만나 결혼을해서 진정한 출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사정이 다르죠
군대 제대 후 계속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었습니다 5년정도?
준비하는 동안 돈이 많이 들어갔었죠
아직까지도 엄마 아빠랑 살고 있어서
부모님께서 버시는 돈은 다 동생에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돈이 꽤 많이 들어갔고, 들어가고 있고,들어가고 있는 상태인데
엄마가 차도 사 주고, 식비며 차 보험 유지비 적금등등
생각보다 지출이 꽤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엔 취업까지 도와주셧네요
사는거......참 쉽네요.
부모는 램덤이지만 한부모밑에 이렇게 다른 삶을 살다니..
저 결혼할때 받은건 하나도 없는데말이죠
뭐 물론 시댁에서 집을 제대로 안해주셔서 그러셨다고는 하나
그래도 너무하다 싶을정도로요
이럴거면 그냥 안보고 살지 싶기도 하고요
저한테는 엄마한테 받는게 가장 어려운데..
어렸을 때부터 받는게 익숙했던 제 동생은
그걸 너무나도 당연시 여기고 있다는 것도 괴씸해 보이고요
그런데문제는
엄마에게 동생이 처음으로 밥을 한끼 사 드렸나 봅니다.
그걸 너무너무 좋아하시면서 엄마가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엄마:아들이 밥을 사 줬다.좋겠지?
나:어 좋겠네~이제 취직도 했겠다 월급도 많이 받으니 엄마 아빠 밥 정돈 사 줘야지
엄마:아니 됐어.어떻게 아들한테 밥을 얻어 먹냐?내가 돈을 버는데
나:왜 못얻어 먹어?자꾸 엄마가 사면 당연하게 생각해.자기도 버는데 이젠 사야지
엄마:우리 아들은 안 그래~니가 어떻게 그걸알아?
하시며 처음 몇만원짜리 밥얻어먹은걸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저희한테는 용돈도 몇십씩받고 밥도많이 얻어먹으시면서......
(물론 그 이상 해주시지만)
욕먹으려고 쓴글은 아닌데 구지 욕하시려면 하세요.
욕만 먹고 산 인생이라 그다지 깊게 담아두지 않습니다
동생에 대해 관대하지 못한 제 탓인거 알아요
글이 앞뒤가 안맞앗을텐데 다 읽으신분 혹시 계신다면 감사하고
그냥 읽다가 치우셨으면 더 감사합니다
거짓없이 진실된마음으로 쓴것이니 이런사람이구나......하고 생각해주세요......
어린시절 학대로 인해 지금 삶이 힘드네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동생과 저를 많이 편애하셨습니다.
속을 많이 섞인 아버지를 닮았다 뭐라나.. 그러시면서 말이죠,유독 아버지와 제가 많이 닮았거든요,
전 그 편애가 너무나도 싫어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거의 독립해 혼자 나와서 살았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 동생은
온갖 사랑을 독차지하며 애지중지 귀한 아들로 살 앗었죠.
물론, 27살인 지금도요.
반면
전 혼자 집을 나와
산전수전 공방전을 다 겪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유흥 쪽 발도 들었다 빠져나오느라 꽤나 고생도 했었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제가 지긋지긋해서 뛰쳐나온 집인 걸요
차라리 돈 없고 집 없고 배고파도 집에서 맞고 눈치 보고 차별받으며 이유 없이 거짓말만 하는 애 말 안 듣는 애 사람 취급 못 받을 바에는 나았으니까요
그나마 감사한 건,
반반하게 낳아주신 외모 덕에 어디 가서 굶지는 않고 살았다는 거죠.
그렇게 가장 안락하고 편안해야했던 집과
나를 지켜준다 느껴야 될 따뜻한 가족은
저에게 너무나도 아픈상처였고 지우고싶은 일부중 하나가 되었네요
전 유년시절을 회상하면 그냥 눈물만 납니다
마음에 병이 생긴것 같기도 해요
집이 무섭고 가족이란게 왜 존재하는지
늘 두렵고 증오에 대상이었으니까요
집에 가야 되는 게 싫었고,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났다는 것이 소름 끼치게 싫었으며,
항상 노트에는 엄마를 증오하는 글이 빼곡히 써져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때 전 누구도 저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는 고작 초등학생이엿습니다
어린시절 전 늘 혼자 외롭게 있었더라고요.
어린 마음에 그 상처를 그 아픈 마음을 달랠 방법은 .....
고작 일기장에
'나 아파.내 마음이 너무 아파..
내 옆에 누구 없어?
도와줘 빌여먹을 세상아......어른들아......제발좀!!!'아라고 적는거
그거 단지 그것뿐이었나 봅니다.
그 상처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라며 썼을 테지만,
상처는 점점 커지고 또 커지고 커져서..
아물지 않고 커지기만 하다 보니
어느새 곪아 딱지가 앉아 있은채 전 어른이 되어 잇더라구요.
상처를 낸 사람을 이젠 미워하지도 증오하지도 용서하지도 않고
그냥 무덤덤해 져버린 상태..
이상태 그대로요..................
시간은 계속 흐르고 돌아오지 않으며,
더 끔찍한 사실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내 부모는 변하지않는다는 거라는걸요.
아무튼 각설하고.....
제 일기장에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이 항상 써잇었습니다
집에대한 원망과 증오도 함께 말이죠.
학교조차 다니기 싫었습니다.
반항심도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매일 나쁜 친구들과 사고도 치고 다녔죠
선후배들끼리 사고 치고 다니며
학교도 자퇴 했었고
말해 뭐예요
학창 시절 나쁜 짓이라는 나쁜 짓은
다 했어서 저라도 속상했을 거 같아요.
애를 키워보니 애가 삐뚤어지는 모든 원인은
다 부모한테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의 10대는
부모님 도움 없이 제 스스로 자급자족 했습니다.
고1자퇴해서 23살까지 엄마아빠는
절 한번도 찾지않으셨고 찾아가도 문열어주시지 않자
저또한 미련없이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엄마를 만났는데요,
고등학교도 제 힘으로 검정고시를 쳐서 합격을 했고
대학에 가고싶어 이런저런걸 물어보려고
연락하려던 찰라 동생이 군대에 가자
적적하셨나 아님 꿩대신 닭이였나
절 찾기 시작하시더라구요
저는 몇 개월간 잠깐 집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사이 제가 신랑을 만나 결혼을해서 진정한 출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사정이 다르죠
군대 제대 후 계속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었습니다 5년정도?
준비하는 동안 돈이 많이 들어갔었죠
아직까지도 엄마 아빠랑 살고 있어서
부모님께서 버시는 돈은 다 동생에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돈이 꽤 많이 들어갔고, 들어가고 있고,들어가고 있는 상태인데
엄마가 차도 사 주고, 식비며 차 보험 유지비 적금등등
생각보다 지출이 꽤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엔 취업까지 도와주셧네요
사는거......참 쉽네요.
부모는 램덤이지만 한부모밑에 이렇게 다른 삶을 살다니..
저 결혼할때 받은건 하나도 없는데말이죠
뭐 물론 시댁에서 집을 제대로 안해주셔서 그러셨다고는 하나
그래도 너무하다 싶을정도로요
이럴거면 그냥 안보고 살지 싶기도 하고요
저한테는 엄마한테 받는게 가장 어려운데..
어렸을 때부터 받는게 익숙했던 제 동생은
그걸 너무나도 당연시 여기고 있다는 것도 괴씸해 보이고요
그런데문제는
엄마에게 동생이 처음으로 밥을 한끼 사 드렸나 봅니다.
그걸 너무너무 좋아하시면서 엄마가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엄마:아들이 밥을 사 줬다.좋겠지?
나:어 좋겠네~이제 취직도 했겠다 월급도 많이 받으니 엄마 아빠 밥 정돈 사 줘야지
엄마:아니 됐어.어떻게 아들한테 밥을 얻어 먹냐?내가 돈을 버는데
나:왜 못얻어 먹어?자꾸 엄마가 사면 당연하게 생각해.자기도 버는데 이젠 사야지
엄마:우리 아들은 안 그래~니가 어떻게 그걸알아?
하시며 처음 몇만원짜리 밥얻어먹은걸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저희한테는 용돈도 몇십씩받고 밥도많이 얻어먹으시면서......
(물론 그 이상 해주시지만)
또
엄마:야..나어제 너동생 안쓰러워 울었잖아
나:왜?
엄마:일하는데 땀을비오듯흘렷더라
나:그게울일이야?
27살되서 땀한번안흘리고 일한게 자랑도아니고..
전 어릴때 수없이 내쫒았던 엄마가 어떡해 나한테 그런말을해?라고 목구멍까지 차올랏지만
참았습니다
항상 친정에 내려가면 많이 받아 오긴 합니다 용돈도 받아오고 먹을 것도 많이 받아오고요
하지만 저희도 받은만큼 돌려 드리고 옵니다
엄마가 밥을 한번 사면 저희도 사고
엄마가 용돈을 주시면 우리는 배로 드리고와요
절대 입을 싹 닫고 온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제 동생 나이
보다 어릴 때 결혼 했는데요
저는 그때도 엄마 아빠에게 용돈을 드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저는
그때도 엄마 아빠한테 돈 한푼 안 받아 썻었는데......
더 거슬러 올라가면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집을나와 생활 했었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키워줬다고 말할 수 있는 건 태어나서부터 16년,
고작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밖에 없습니다
치사하고 쪼잔하게 값어치를 따지자면
정말 해 준 건 하나도 없으면서
너무하단 생각이 들어요............
참밉습니다
이해를 ............하기가 ............제가이젠 너무버겁습니다
동생을 이뻐해줄수도없고
신랑과 다투면 제 말은 들을필요도 없고
무조건 신랑편에서서 신랑이 하는말만 듣고
저는 입 닥치랍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몰라요.
아빠랑 저는 그냥 누가보면 저 부녀는 행실이 왜 저래서 저런 취급을받을까 생각할만큼 저희말은 듣지 않으세요.
누가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던가요
제 동생도 그냥 형이 마냥 좋아요
저는 그냥 늘 무시대상.
신랑이랑 다투면 신랑편에 서서 늘 신랑말만듣고 저만 쌍욕을 먹습니다
엄마가 아빠를 대우안해주니 동생도 아빠를 무시하나봐요
저희집은 왜이런건지 모르겟네요
어릴적 해결하지 못한 숙제들이 잔뜩 있는 느끼이랄까요?
이것들을 다 꺼내서 처분하고싶은데......
힘듭니다
자꾸 주섬주섬 불시에 툭툭 나와버리니..
두서없이 써서 길어졌네요
길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삶이 고단하고 지쳐서 답답해서 적어봅니다......어디에서도 하지못한말.......
마치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고 소리치는것마냥..............................
욕먹으려고 쓴글은 아닌데 구지 욕하시려면 하세요.
욕만 먹고 산 인생이라 그다지 깊게 담아두지 않습니다
동생에 대해 관대하지 못한 제 탓인거 알아요
글이 앞뒤가 안맞앗을텐데 다 읽으신분 혹시 계신다면 감사하고
그냥 읽다가 치우셨으면 더 감사합니다
거짓없이 진실된마음으로 쓴것이니 이런사람이구나......하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