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공인중개사 과실

ㅇㅇ2020.11.13
조회275

안녕하세요^^

  작년에 겪은 일이지만 매일 그 지역을 지나 다니다 보니 한번씩 생각이 나 글 올려 봅니다.

제가 타 지역으로 발령을 받아 방을 구하는데...월세가 너무 아까원 전세집을 구하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전세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어쩌다 하나 있는건 7,500에 근저당 900

시세는 8,000만원.  할수없이 아는 분께 위 사실을 말하고 안전한 곳으로 부탁드렸어요.

마침 아주 안전한 집이 있대요.  lh에서 대출을 해 주는 곳이면 안전한 집이라며  집을 보여주기에

집안 어른이라 세세하게 묻고 따지지 않고 계약을 했어요.  막상 입주를 하고 보니...하나둘 밝혀지는 사실이...

 

 8가구가 모두 전세.(월세도 섞여 있다고 말함.  계약서상 선수보증금도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낮게 작성),  근저당 잡힌 것 까지 하면 집시세(호가)랑 2천도 차이가 안 났어요. 집은 길가에 있어  사생활 노출이 심하고,  창문을 열어 놓지 않으면 곰팡이 냄새가  심하고(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없으나 단열벽지 종류로 벽지 안쪽에서 곰팡이 피는 형태)

 

lh에서 대출해 준다는 내용은 저소득층에게 lh가 임대해서 집을 빌려주는 식이였고 선순위가 계속

lh로 승계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앞순위로 올라 갈 수 없는  구조.  거기다 원래 주거전용지역으로 등기부등본 상에는 2가구인데  8가구로 쪼개기한 집.

 

물론, 애를 써서 우여곡절 끝에 계약기간 내에 나왔지만,  자기는 중개를 잘못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제가  너무 무례하고 예민하게 군다는 식으로 말을해  트러블이 좀 있었어요.

 

물론 1차적 잘못은 저한테 있지만, 중개사가 원래 저런가 싶어  가끔 한번씩 열 받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