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20대 후반 직장인 입니다...(다들 이렇게 ㅎㅎ) 어렸을때 부터 주택가에 살았고 ...남들이 주택가는 무섭다지만... 하나도 안무서운...주택가사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여름에 밤10시쯤 집뒷편에 있는 공원근처에서 누굴 기다리는데 ... 공원벤치쪽에 어떤 아저씨가 서 있는거에요... 쳐다보는 시선이... 왠지 느낌이 꺼림칙해서... 골목쪽으로 막 뛰어 갔어여...일단 집으로 들어가버릴려구... 한 60~70m쯤 됬을꺼여여... 골목이... 청치마를 입은 상태라... 빛의 속도는 아니였지만.... 전력을 다해 뛰었어여... 근데 ......두둥........ 이 아저씨가.. 저보다 먼저 골목 끝에 서있네요 ㅡ.ㅡ;; 어찌나 어이가 없고 ... 분명히 저보다 먼저 골목 끝에 있는걸 보니... 삥~~~~~~~~~~~~~~~~~~~~~~~~~~~~~~~~~~~~~~ 둘러서 골목으로 온게 분명한데 숨도 하나도 차지도 않았나봐요... 전 '헥헥'거리고 숨이찬데... 씨~~~익~~ 쪼개면서 잠옷바지를 내릴려고 하는거여여 ㅜ.ㅜ 고함이라도 쳐야하는데 걍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공원근처에 슈퍼가 있거든여... 가서 친구한테 전화하고... 친구가 데리러오구.. 정말 너무 무섭고 참 그 아저씨가 대단하고 축지법을 쓴거 같구... 밤새 잠도 설치고... 너무 무섭기도하고 열받아서.... 바로 다음날 경찰서에 가서 경찰아저씨한테 말했죠... 그러니 저말고도...봤는 사람이 있다네요... 그아저씨를... 그것도 새벽에... 출근하는 여자분들이... 그뒤로 저희 동네에는 골목마다 cctv를 달았더군요... 그 후 좀 맘이 놓이는 것 같더만은.... 몇일 전..... 저희 집이 작은 도로쪽에 있습니다... 제 방 창문이 도로쪽에 있어서... 11월 17일 밤 11시경... 그날도 역시... 차를 델곳도 마땅찮구 골목길 앞쪽 차나가는 통로 앞쪽만 자리가 있어서... 혹시나 차가 나오면 바로 차를 빼줘야 하기에... 골목길 앞쪽에 차를데고... 제가 내리기전 저기 한 100m떨어진 골목안쪽으로 노란잠바를 입은 사람이 비틀거리며 걸어가길래... 그냥 오빠(남자친구)와 전 술취한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저희 집과는 정반대방향으로 그 사람이 걸어갔으니... 별다른 생각없이... 오빠는 차에서 음악을 들으며 제 방불켜지는걸 기다리구... 전 20걸음정도만 걸음 저희집 대문이여서... 날씨도 춥고해서 빠른걸음으로 샤샤샥 가서 대문을 열쇠로 열고 대문을 닫자마자 뚜벅 뚜벅 탕탕탕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오빠야 왜? 머 안들고 내렸나?" 제가 원래 이것 저것 차에 잘 나두고 다니는 성격이라 당연히 남친인줄 알고 대문을 열자마자 ... 왠 첨보는 남자가 키는 크고 회색니트모자에 뿔테안경 노란색 잠바 상체밖에 못봤어여...분명히 아까 한100m 안쪽 골목으로 가던 그놈이였습니다... 대문을 바로.. 닫아버렸습니다.... 그놈이 뭐라 뭐라 씨부리는데 그소린 들리지도 않고 바로 문을 닫으면서... "오빠야!!" 소리쳤지만 ㅠㅠ 음악들으며 차안에 있는 남친... 휴... 제 소릴 듣지도 못했었습니다... 바로 휴대폰을 꺼내서 "오빠야 빨리와 ㅠㅠ" 전화한통하고.. 심장은 쿵쾅쿵쾅 ...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리더군요... 오빠가 바로 오구... 제가 노란잠바 못봤냐구 그러니 "어~ 안그래도 저리로 가드라"면서 ... 오빠는 '어~ 아까 금마네... 한바퀴 돌아서 또 지나가네 ...빠른놈' 이렇게 생각했었답니다.. 오빠가 그놈 간 방향으로 뛰어가 봤지만 그놈은 없어졌구... (이놈도 축지법...저놈도 축지법... 휴.....) 전...너무 놀라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한참을 대문에서 서 있었습니다ㅜ.ㅜ 정말... 무서웠어여... 잠도 잘 못잘만큼.... 저번보다 더 타격이 큰...듯.... 휴............................................................................................. 주택가 사는 분들 항상 조심 조심 하세요... (아파트도 조심조심...) 그런 놈들은... 모두다 축지법을 쓰는듯..... 얼마나 빠른지... 빛의속도에요...
주택가는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20대 후반 직장인 입니다...(다들 이렇게 ㅎㅎ)
어렸을때 부터 주택가에 살았고 ...남들이 주택가는 무섭다지만...
하나도 안무서운...주택가사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여름에 밤10시쯤 집뒷편에 있는 공원근처에서 누굴 기다리는데 ...
공원벤치쪽에 어떤 아저씨가 서 있는거에요...
쳐다보는 시선이...
왠지 느낌이 꺼림칙해서...
골목쪽으로 막 뛰어 갔어여...일단 집으로 들어가버릴려구...
한 60~70m쯤 됬을꺼여여... 골목이...
청치마를 입은 상태라... 빛의 속도는 아니였지만.... 전력을 다해 뛰었어여...
근데 ......두둥........
이 아저씨가.. 저보다 먼저 골목 끝에 서있네요 ㅡ.ㅡ;;
어찌나 어이가 없고 ... 분명히 저보다 먼저 골목 끝에 있는걸 보니...
삥~~~~~~~~~~~~~~~~~~~~~~~~~~~~~~~~~~~~~~
둘러서 골목으로 온게 분명한데 숨도 하나도 차지도 않았나봐요...
전 '헥헥'거리고 숨이찬데...
씨~~~익~~ 쪼개면서 잠옷바지를 내릴려고 하는거여여 ㅜ.ㅜ
고함이라도 쳐야하는데 걍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공원근처에 슈퍼가 있거든여...
가서 친구한테 전화하고... 친구가 데리러오구..
정말 너무 무섭고 참 그 아저씨가 대단하고 축지법을 쓴거 같구...
밤새 잠도 설치고...
너무 무섭기도하고 열받아서....
바로 다음날 경찰서에 가서 경찰아저씨한테 말했죠...
그러니 저말고도...봤는 사람이 있다네요...
그아저씨를... 그것도 새벽에... 출근하는 여자분들이...
그뒤로 저희 동네에는 골목마다 cctv를 달았더군요...
그 후 좀 맘이 놓이는 것 같더만은....
몇일 전.....
저희 집이 작은 도로쪽에 있습니다... 제 방 창문이 도로쪽에 있어서...
11월 17일 밤 11시경...
그날도 역시...
차를 델곳도 마땅찮구 골목길 앞쪽 차나가는 통로 앞쪽만 자리가 있어서...
혹시나 차가 나오면 바로 차를 빼줘야 하기에...
골목길 앞쪽에 차를데고...
제가 내리기전 저기 한 100m떨어진 골목안쪽으로 노란잠바를 입은 사람이 비틀거리며 걸어가길래...
그냥 오빠(남자친구)와 전 술취한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저희 집과는 정반대방향으로 그 사람이 걸어갔으니... 별다른 생각없이...
오빠는 차에서 음악을 들으며 제 방불켜지는걸 기다리구...
전 20걸음정도만 걸음 저희집 대문이여서...
날씨도 춥고해서 빠른걸음으로 샤샤샥 가서 대문을 열쇠로 열고 대문을 닫자마자 뚜벅 뚜벅 탕탕탕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오빠야 왜? 머 안들고 내렸나?"
제가 원래 이것 저것 차에 잘 나두고 다니는 성격이라 당연히 남친인줄 알고 대문을 열자마자 ...
왠 첨보는 남자가 키는 크고 회색니트모자에 뿔테안경 노란색 잠바 상체밖에 못봤어여...분명히 아까 한100m 안쪽 골목으로 가던 그놈이였습니다... 대문을 바로.. 닫아버렸습니다....
그놈이 뭐라 뭐라 씨부리는데 그소린 들리지도 않고 바로 문을 닫으면서...
"오빠야!!"
소리쳤지만 ㅠㅠ 음악들으며 차안에 있는 남친...
휴... 제 소릴 듣지도 못했었습니다...
바로 휴대폰을 꺼내서 "오빠야 빨리와 ㅠㅠ" 전화한통하고..
심장은 쿵쾅쿵쾅 ...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리더군요...
오빠가 바로 오구...
제가 노란잠바 못봤냐구 그러니 "어~ 안그래도 저리로 가드라"면서 ...
오빠는
'어~ 아까 금마네... 한바퀴 돌아서 또 지나가네 ...빠른놈'
이렇게 생각했었답니다..
오빠가 그놈 간 방향으로 뛰어가 봤지만 그놈은 없어졌구...
(이놈도 축지법...저놈도 축지법... 휴.....)
전...너무 놀라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한참을 대문에서 서 있었습니다ㅜ.ㅜ
정말... 무서웠어여... 잠도 잘 못잘만큼.... 저번보다 더 타격이 큰...듯....
휴.............................................................................................
주택가 사는 분들 항상 조심 조심 하세요... (아파트도 조심조심...)
그런 놈들은... 모두다 축지법을 쓰는듯..... 얼마나 빠른지... 빛의속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