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도 밖에 있었는데 진짜 지금 내 상황이 너무 서럽고 억울해서 계속 눈물이 나는거임 근데 그와중에 걔가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듣고싶고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전화해서 만나자고 할까 계속 이러고..
암튼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전화해서 걔가 받았는데 한참동안 둘다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음 원래 전화받은쪽이 여보세요?라도 하잖아 너무 정적이여서 내가 먼저 갑자기 전화해서 미안 이랬는데 걔가 딱 알아채고 너 또 밖이야? 이럼ㅅㅂㅠㅠㅜㅜㅠㅜㅠㅠ 거기서부터 확 눈물나서 대답도 못하고 있었는데 걔가 밖이냐고 다시 묻길래 맞다고 했더니 누구랑 있녜 그래서 혼자 있다고 ㄴ하니깐 걔가 아무말이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먼저 미안한데 한번만 와주면 안되겠냐고 했는데 스피커로 전화하는지 걔 목소리가 약간 멀리서 들리는거야 잘안들려서 방금 뭐라는지 못들었다고 하니깐 다시 목소리 가까워지더니 걔가 왜 안되겠냐면서 어디냐고 묻더라ㅠㅜㅜㅅㅂ
그래서지금 오고있대 나 모자써서 화장도 안했는데 왜 하필 이럴때만 보냐 아 진짜 ㅈㄴ떨림 보자마자 눈물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