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보는 파란 가을 하늘이고.. 그때와 변하지 않았을텐데 지금 내 눈에는 어쩜 이리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당신.. 당신의 행복을 위해.. 당신만 바라는 인연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꼭 그래야만 한다...라고 수천번을 다짐했어요. 잘 지켜내고 있다고 안심해왔는데... 어느새 돌아온 가을.. 당신만을 염원하는 내 마음을 가감없이 들춰버리는 가을.. 올해도 온세상 산천을 바보같은 나의 노란 손수건들로 뒤덮네요. 느끼셨나요? 항상 당신만 생각하던 나의 마음을.. 느껴지나요? 그저 당신만 바라보던 나의 사랑을... 느껴지기를.. 온통 당신만 기다리던 나의 기다림을...^^ 어떻게 지내세요? 부디.. 내 바람대로 당신 곁엔 행복만 있겠지요? ^^ 그분은 어떤가요? 지금쯤이면 당신 곁에는 당신들을 닮은 예쁜 아이와 당신을 사랑하는 고운 그 분이 있겠지요? 당신은 어때요? 당신이 내게 보여준 모습대로 행복하겠죠? 행복... 한가요? 언제나처럼 당신은 행복하기를 바라요.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어떤 사람이 되었건... 당신은 그때와 다르겠죠? 당신의 마음도 그때와 다를테고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요.. 당신.. 당신이 그때와 다른 누군가가 되었건 다른 무언가가 되었건.. 모두 다 괜찮아요. 당신은 그저 당신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충분한 사람이니까.. 행복을 주는 행복한 사람이니까 오늘도 더욱 깊어져 이제는 늦어져 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서서히 떨어져가는 노란 은행잎들을 바라보며 발만 구르고 있네요. 후후... 혹시 기다리는 내 사랑에 실망하고 돌아서버릴까 돌아오마 아무런 기별을 받은 것도 없는데... 어디서 온건지도 알수없는 믿음에 혹시나 내 사랑 몰라줄까 두려워 떨어진 은행잎들 한가지에 모아놓고 꽃길은 못해줘도 노란 손수건 대신 노란 은행길이라도 이렇게 널 기다렸다 보여주고 싶어서... 알아요. 후후... 다 내 욕심이라는거 내 바람대로 당신은 행복의 한가운데 있다는거 매일 밤마다 날 괴롭히던 고운 그림속의 당신을.. 잊지 않아요. 잊지 않을게요. 나무라주세요, 나의 사특한 마음을... 모른척해주세요, 나의 아둔한 기다림을 그저 가끔... 노란 은행잎을 보면 사랑하는 당신을 기다리는 변치않는 내 마음이라고.. 돌아오는 당신을 위해 달아둔 나의 노란 손수건이라고 기억해주세요... 12
love in fall, fall in love(가을...思美人曲)
해마다 보는 파란 가을 하늘이고..
그때와 변하지 않았을텐데
지금 내 눈에는 어쩜 이리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당신..
당신의 행복을 위해.. 당신만 바라는 인연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꼭 그래야만 한다...라고
수천번을 다짐했어요.
잘 지켜내고 있다고 안심해왔는데...
어느새 돌아온 가을..
당신만을 염원하는 내 마음을
가감없이 들춰버리는 가을..
올해도 온세상 산천을
바보같은 나의 노란 손수건들로 뒤덮네요.
느끼셨나요? 항상 당신만 생각하던 나의 마음을..
느껴지나요? 그저 당신만 바라보던 나의 사랑을...
느껴지기를.. 온통 당신만 기다리던 나의 기다림을...^^
어떻게 지내세요?
부디.. 내 바람대로 당신 곁엔 행복만 있겠지요?
^^ 그분은 어떤가요?
지금쯤이면 당신 곁에는 당신들을 닮은 예쁜 아이와
당신을 사랑하는 고운 그 분이 있겠지요?
당신은 어때요?
당신이 내게 보여준 모습대로 행복하겠죠?
행복... 한가요?
언제나처럼 당신은 행복하기를 바라요.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어떤 사람이 되었건...
당신은 그때와 다르겠죠?
당신의 마음도 그때와 다를테고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요.. 당신..
당신이 그때와 다른 누군가가 되었건
다른 무언가가 되었건.. 모두 다 괜찮아요.
당신은 그저 당신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충분한 사람이니까..
행복을 주는 행복한 사람이니까
오늘도 더욱 깊어져 이제는 늦어져 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서서히 떨어져가는 노란 은행잎들을
바라보며 발만 구르고 있네요. 후후...
혹시 기다리는 내 사랑에 실망하고 돌아서버릴까
돌아오마 아무런 기별을 받은 것도 없는데...
어디서 온건지도 알수없는 믿음에
혹시나 내 사랑 몰라줄까 두려워
떨어진 은행잎들 한가지에 모아놓고
꽃길은 못해줘도
노란 손수건 대신 노란 은행길이라도
이렇게 널 기다렸다 보여주고 싶어서...
알아요. 후후... 다 내 욕심이라는거
내 바람대로 당신은 행복의 한가운데 있다는거
매일 밤마다 날 괴롭히던 고운 그림속의 당신을..
잊지 않아요. 잊지 않을게요.
나무라주세요, 나의 사특한 마음을...
모른척해주세요, 나의 아둔한 기다림을
그저 가끔... 노란 은행잎을 보면
사랑하는 당신을 기다리는 변치않는 내 마음이라고..
돌아오는 당신을 위해 달아둔 나의 노란 손수건이라고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