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에요
저는 30대초반 여자고 동갑인 전남친이 실증났다며 6개월만에 카톡이별통보를 날렸죠. 헤어지는 날까지 아무런 시그널도 없었고 사소한 말다툼이 이별로 끝이났어요. 연애보다 본인이중요하다고 했어요. 평소에도 저말을달고 살았고 딴짓안하고 술도잘안먹고 친구도 별로없는친구에 취미생활도 건전해서 미래를 생각하면 괜찮겠다싶었죠.
여러일들이 있었는데 요약하자면 저게 다네요.
몇년을 짧은연애만 하다 반년이상을 만났기에 제가 마음이 컸고 예상치못한 이별이라 밥도 못먹고 매일을 힘들어했어요. 워낙 이성적이고 단호한애라 제가 직후에 한번잡고는 다신 연락하지않았어요. 그리고 제 취미생활과 친구들과의 시간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다짐한게 한달이 지나도 힘들면 연락해보자였어요. 그렇게 지옥같은 시간이 흐르고 염탐도 간간히 하면서 소개팅도 하다보니 어느덧 한달이 되엇더라구요? 어제 헤어진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라니.. 여전히 그애가 그립지만 시간이 갈수록 괜찮아짐을 느껴서 굳이 연락하지 말까..했죠. 그러다 갑자기 무슨이유에선지 연락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잘지내냐고 선톡을 날렸는데 칼답이 왔어요. 잘지내고 있다고 잘지내고있냐고. 다른 무슨 얘기를 할까하다 그냥 저녁에 시간되면 잠깐 볼래? 이랬는데 안읽씹을 하더라구요? ㅋㅋ 너무 소름돋았던게 제가 얼마전에 전전전전(?)남친에게 연락왔을때 한 행동이랑 똑같았어요. 정말 마음이 1도 없어서 그냥 안읽씹했거든요. 평소에 나랑 너무나도 닮았던 전남친의 행동을 보고 알았죠. 얘는 이미 깨끗이 정리했구나 아무런 감정이 없구나. 저는 계속 이새끼가 분명 후회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홧김에 그런걸거라고 우린 언젠가 다시만날거라고 그때는 너가 붙잡게될거라고..근데 저걸 보고는 아 진짜끝이구나 그리고 나는 최선을 다했구나 생각이 들었고 한달간 가지고있던 미련이 정리되는듯 해요. 그래서 그런지 더빨리 연락해볼걸 하는 후회도 들어요. 이제는 진짜 미련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염탐도 의미없고..물론 소개팅했던 사람들과 진전이 있어도 얘때문에 마음을 백프로 열지못했었는데 이젠 포기가 되네요. 아닌건 아닌것같아요. 연애는 유일하게 노력해도 맘대로 되지않는 숙제같은거죠. 지금까지 평탄한 학교를 나오고 평탄한 커리어를 쌓고 연애를 쉽게 시작할수있었던 지난날이 있지만 연애는 그게아니더라구요. 앞으로 100프로의 마음을 주는일은 없을것같아요. 누구에게든. 그리고 식장 들어갈때까진 아무도모른다 이말 항상 머리속에 새기며살려고요. 물론 결혼이 끝은 아니지만. 제가 상처주더라도 또 상처받고싶지 않아서요. 나쁜생각인거 아는데 그걸 뛰어넘는 사람이 언젠가는 오지않겠어요? 참 전남친이 많은 교훈을 줬네요. 너도 딱 그정도인 사람 만나서 딱 나만큼 힘들어했으면 좋겠다. 너의 그 마이웨이 맞춰줄사람 없을테니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고 내가 입버릇처럼 말했지? 그렇게 외롭게 늙어가렴.
헤어진지 한달째되던날 연락했어요
제목그대로에요
저는 30대초반 여자고 동갑인 전남친이 실증났다며 6개월만에 카톡이별통보를 날렸죠. 헤어지는 날까지 아무런 시그널도 없었고 사소한 말다툼이 이별로 끝이났어요. 연애보다 본인이중요하다고 했어요. 평소에도 저말을달고 살았고 딴짓안하고 술도잘안먹고 친구도 별로없는친구에 취미생활도 건전해서 미래를 생각하면 괜찮겠다싶었죠.
여러일들이 있었는데 요약하자면 저게 다네요.
몇년을 짧은연애만 하다 반년이상을 만났기에 제가 마음이 컸고 예상치못한 이별이라 밥도 못먹고 매일을 힘들어했어요. 워낙 이성적이고 단호한애라 제가 직후에 한번잡고는 다신 연락하지않았어요. 그리고 제 취미생활과 친구들과의 시간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다짐한게 한달이 지나도 힘들면 연락해보자였어요. 그렇게 지옥같은 시간이 흐르고 염탐도 간간히 하면서 소개팅도 하다보니 어느덧 한달이 되엇더라구요? 어제 헤어진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라니.. 여전히 그애가 그립지만 시간이 갈수록 괜찮아짐을 느껴서 굳이 연락하지 말까..했죠. 그러다 갑자기 무슨이유에선지 연락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잘지내냐고 선톡을 날렸는데 칼답이 왔어요. 잘지내고 있다고 잘지내고있냐고. 다른 무슨 얘기를 할까하다 그냥 저녁에 시간되면 잠깐 볼래? 이랬는데 안읽씹을 하더라구요? ㅋㅋ 너무 소름돋았던게 제가 얼마전에 전전전전(?)남친에게 연락왔을때 한 행동이랑 똑같았어요. 정말 마음이 1도 없어서 그냥 안읽씹했거든요. 평소에 나랑 너무나도 닮았던 전남친의 행동을 보고 알았죠. 얘는 이미 깨끗이 정리했구나 아무런 감정이 없구나. 저는 계속 이새끼가 분명 후회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홧김에 그런걸거라고 우린 언젠가 다시만날거라고 그때는 너가 붙잡게될거라고..근데 저걸 보고는 아 진짜끝이구나 그리고 나는 최선을 다했구나 생각이 들었고 한달간 가지고있던 미련이 정리되는듯 해요. 그래서 그런지 더빨리 연락해볼걸 하는 후회도 들어요. 이제는 진짜 미련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염탐도 의미없고..물론 소개팅했던 사람들과 진전이 있어도 얘때문에 마음을 백프로 열지못했었는데 이젠 포기가 되네요. 아닌건 아닌것같아요. 연애는 유일하게 노력해도 맘대로 되지않는 숙제같은거죠. 지금까지 평탄한 학교를 나오고 평탄한 커리어를 쌓고 연애를 쉽게 시작할수있었던 지난날이 있지만 연애는 그게아니더라구요. 앞으로 100프로의 마음을 주는일은 없을것같아요. 누구에게든. 그리고 식장 들어갈때까진 아무도모른다 이말 항상 머리속에 새기며살려고요. 물론 결혼이 끝은 아니지만. 제가 상처주더라도 또 상처받고싶지 않아서요. 나쁜생각인거 아는데 그걸 뛰어넘는 사람이 언젠가는 오지않겠어요? 참 전남친이 많은 교훈을 줬네요. 너도 딱 그정도인 사람 만나서 딱 나만큼 힘들어했으면 좋겠다. 너의 그 마이웨이 맞춰줄사람 없을테니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고 내가 입버릇처럼 말했지? 그렇게 외롭게 늙어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