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이 울엄마가 사다드린 커피 맛없다고 나한테 말함

ㅇㅇ2020.11.16
조회130

내가 주말 아침 첫타임이라 부모님이 학원 선생님이 드실 커피 사서 같이 보냈거든. 근데 수업 시작하면서 한입 맛보시더니, ‘이건 자기취향이 아니다. 요즘 커피 트렌드는 ~맛인데 그래서 세계적인 로스팅 대회들에서도 점점 ~맛을 내는 추센데 이건 유행에 뒤떨어진다.’ 대충 이런 말을 하셨어. 물론 자기가 커피에 유식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셨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학부모가 안사줘도 되는 걸 돈들여서 사준건데 그렇게 말하는건 아닌 것 같았어. 당황해서 웃으면서 리액션했는데.. 저 선생님 성격 상 분명 다음에도 그러실 거 같거든..

그 때는 ‘저희 엄마가 정성들여서 사오신 건데 취향하고 조금 다르더라도 맛있다고 해주시면 엄마도 저도 보람차고 더 기분 좋을 것 같아요...!’이럴까...?

어떻게 말해야 선생님 감정은 안상하고 의사전달은 할 수 있을까?????푸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