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에 위암3-4기 살수있을까요?

힘을주세요2020.11.16
조회270,002
26세에 결혼하고 십년동안 워킹맘으로

죽어라 고생하면서살다

이제서야 집 대출금 다갚고 내집도갖고

숨통좀 트이나 싶었는데

37세 위암 3기말~4기 라네요

믿기지않아서 서울에 큰병원 두군데 더 다녀보니

결국 현실이네요

음 처음에는 무덤덤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왜이렇게 눈물만나는지

얼굴이 퉁퉁부어서 작은애가 엄마 왜그러냐고

같이 울먹울먹하는데 그러면안되지만

끌어안아 펑펑 또 울어버렸어요

우리 아들이 너무너무이뻐서 운다하니

그럼 나도 울어야겠네 우리엄마 너무너무예쁜데

하더라고요

살아야죠 살수있겠죠 ?

우선 수술을먼저하고 항암해야될것같은데

많이 아프고 힘들겠죠? 살수만있다면

더한것도 할수있지만 솔직히 무섭네요ㅠㅠ



댓글 380

ㅇㅇ오래 전

Best저도 자궁암3기말이예요. 게다가 항암끝나자마자 이혼당했고요. 그래도 직장다니며 애랑 꿋꿋이 삽니다-님도 살수있어요.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Best미래에서 왔습니다. 멋진 아드님이 훌륭한 여성분 만나 결혼하고 똑 닮은 손주 낳아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까지 직접 보게 되실겁니다. 틀림없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수술 항암 무섭겠지만, 자연주의 이런거 믿지마시고 꼭 병원스케줄대로 치료하세요! 항암하면 음식잘못먹지만 토하더라도 뭐라도 드시고, 중간에 덜토하는시기가 있어요...그때 균형잡힌 식사드시구요..병원다니다보면 이런저런 환자많이보는데 좋은케이스만 맘에 담으시구요.. 아직 젊으신데 잘이겨내시고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ㅇㅇ오래 전

살 수 있을지 말지 걱정말고 치료를 잘 받는거에 집중하세요? 그런거 생각한다고 현실은 바뀌지 않으니까 지금 최선으로 할일은 치료에 집중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일을 생각하세요

OO오래 전

위암이면 몸안좋아도 먹고 개구충제도..

ㅋㅋ오래 전

언니 잘있어요? 지난번에 나이들어 경로당에서 같이 화투치자했던 사람인데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요 항암치료 견디느라 몸도 마음도 약해지진 않았을지 걱정이에요 요즘 벚꽃 한창 폈던데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그러네요 제가 원래 남일에 별 관심없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갑자기 생각났어요 ㅎㅎ 나중에 여유 찾았을때 잘 지낸다는글 한번 써줘요 그거보면 많이 기쁠것같아요 화이팅~♡

ㅇㅇ오래 전

제 친구 친구가 20대때 위암 3기에거 4기 말이었는데 지금 35인데 건강하세 잘 살고 임신도 했어요 !!! 들리는 애기론 치료 과정이 힘들던데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잘 지내요

내새쿠들오래 전

좋은생각 많이하시고... 꼭 수술.항암 잘되셔서 다시 일어서시길바래요! 힘드실테지만 강해지세요!

포기하지말기오래 전

저도 그 나이쯤. 먹고 살만 하니까 암에 걸려서 투병 했어요. 기수는 상관 없어요. 마음 약하게 먹는 순간. 내몸도 병에 지는거에요. 애들 봐서라도 힘내요. 보험금 나오면 절대로 남편한테 주지말고 본인이 관리 하세요.

닌자오래 전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암치료비는 정부에서 혜택(중증환자 등록)이 있어서 치료비의 5프로만 부담하면 되요(돈 걱정 하지 마세요) 긍정적인 사고가 몸을 치유합니다 무조건 낫는다는 강한 확신으로 치료에 임하시길!!!

ㅇㅇ오래 전

절대 희망 버리지마세요.. 분명 수술 잘되셔서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실꺼예요.. 진부한얘기지만 힘내세요!! 아이들 생각하면서 무조건 이겨내세요~~~!!!

오래 전

꼭 완치하셔서 좋아졌다는 글로 다시 한번 뵙고 싶네요 걱정 마세요 어렴고 힘들겠지만 다 이겨내시고 끝내 웃는 얼굴로 돌아오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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