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못한 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에 앉아있다가 이 말을 지인들에게 하면 난 그런 말 듣는 그런 애로 남을까 말도 못하겠다 싶어 대나무 숲이라도 찾고 말하고 싶었나봐요. 만나본 적 없는 타인에게 공감을 얻는게 가족에게 인정 받는 일보다 더 위로가 되어서 감사하긴 처음입니다. 저도 이제 철없는 아이에서 조금이라도 더 어른이 되고자 미련없이 둥지를 떠날 준비를 해야겠네요. 그게 부모님 바람이겠죠. 어느 하루는 오늘 일었던 바람이 태풍이 되어 불 수 있겠지만 지금만큼은 여러분 덕분에 잔잔해 졌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남이라 하는 게 새벽엔 제 생에 별일이였지만 지금은 별일 아닌 해프닝으로 느껴집니다. 남이니까요. 저 역시 상처받은 이에게 공감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결혼 생활이 무서워 내 삶에 결혼이란 단어는 없을 줄 알았는데 따뜻하고 마음이 큰 사람을 감사히 만나 결혼에대해 마음을 열어가는 중입니다. 사실 그렇다고 결혼 생활에 대해 달콤한 꿈만을 꾸는 건 아닙니다. 격어보지도 못한 삶에 대해 겁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이유는 제 그릇이 크지 못한 이유가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사이가 아주 안좋아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러던 중 오늘 아빠가 말씀하시네요. 너는 이제 출가외인으로 남이 되는거라고. 그 집 귀신이 되어서 살고 부족한 돈 있으면 마지막으로 줄테니 보태쓰라고. 오빠는 가족이니까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아빠 욕 먹는 거라 아무말 안하지만 너는 여자니까 좋으나 싫으나 무조건 그 집에 맞춰 살라고. 그래야 나중에 제삿밥 얻어 먹는다고. 이혼은 없는 줄 알라면서요.
그 말 듣고 돈 필요 없다하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화도 안나고 그냥 멍하네요. 여러분~!! 저는 이제 부모도 형제도 없는 고아가 곧! 되게되었어요. 아하하하하!! 세상에나.. 못난 딸 하나 겨우겨우 결혼하는데 빈말이라도 내딸 보내기 싫다 라던지 결혼하면 어른으로서 바른말씀으로 가르쳐주시지.. 꼭 이렇게 하셔야 될까요. 말은 못 주워 담는데.. 비참하네요.. 태어나보니 여자인걸 제가 뭘 잘못했다고 모진 소리 하시나요. 여태껏 가정사로 가슴에 못 박혀 살았지만 찔렸던 못 중에 가장 큰 못으로 망치질 해주셨네요. 정말 진심으로 뜻이 그러시다면 이게 마지막 못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가외인으로 곧 고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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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이 무서워 내 삶에 결혼이란 단어는 없을 줄 알았는데 따뜻하고 마음이 큰 사람을 감사히 만나 결혼에대해 마음을 열어가는 중입니다. 사실 그렇다고 결혼 생활에 대해 달콤한 꿈만을 꾸는 건 아닙니다. 격어보지도 못한 삶에 대해 겁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이유는 제 그릇이 크지 못한 이유가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사이가 아주 안좋아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러던 중 오늘 아빠가 말씀하시네요. 너는 이제 출가외인으로 남이 되는거라고. 그 집 귀신이 되어서 살고 부족한 돈 있으면 마지막으로 줄테니 보태쓰라고. 오빠는 가족이니까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아빠 욕 먹는 거라 아무말 안하지만 너는 여자니까 좋으나 싫으나 무조건 그 집에 맞춰 살라고. 그래야 나중에 제삿밥 얻어 먹는다고. 이혼은 없는 줄 알라면서요.
그 말 듣고 돈 필요 없다하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화도 안나고 그냥 멍하네요. 여러분~!! 저는 이제 부모도 형제도 없는 고아가 곧! 되게되었어요. 아하하하하!! 세상에나.. 못난 딸 하나 겨우겨우 결혼하는데 빈말이라도 내딸 보내기 싫다 라던지 결혼하면 어른으로서 바른말씀으로 가르쳐주시지.. 꼭 이렇게 하셔야 될까요. 말은 못 주워 담는데.. 비참하네요.. 태어나보니 여자인걸 제가 뭘 잘못했다고 모진 소리 하시나요. 여태껏 가정사로 가슴에 못 박혀 살았지만 찔렸던 못 중에 가장 큰 못으로 망치질 해주셨네요. 정말 진심으로 뜻이 그러시다면 이게 마지막 못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