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얘기가나왔어요
남자친구가 결혼하게되면 무조건 맞벌이 해야지..
라고하네요
혼자서 감당못한다고..
저도 절대 혼자서 일하는 부담을 주고싶지않고
집에서 살림만하는 건 원하지않거든요
근데 저렇게 맞벌이 강조를 하니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Best무조건 맞벌이는 딩크족일때 가능한겁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게되면 무조건 여자 희생이 갈릴 수밖에 없고, 나중에 애가 크고 복직하려고 해도 커리어 다날라가서 마트 캐셔 알아보는 게 현실이에요. 맞벌이 주장하면 딩크는 선택아닌 필수입니다
Best아니 여기분들 기본이 취집인가요? 남자가 능력이 있든 없든 남자도 내돈으로 놀고먹는 여자가 싫을수 있죠. 여자들이 전업해도 여기처럼 육아해라 살림도와라 하니 싫겠죠.. 왜들 그러죠? 반반결혼은 싫은데 책임은 나머지는 반반으로 해야한다고 하고.. 그 남자분의 결혼 조건일수도 있죠.. 그게 잘못된건 아닙니다. 그게 싫음 서로 맞는 사람끼리 결혼해야하는거구요
Best그럼 딩크로 살아야죠 집안일은 반반하고 그럼 평생 맞벌이 가능해요
Best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결혼하게 되면 맞벌이 하니까 시댁 모임이나 행사는 빠지겠다 기본 도리는 하겠다 너도 알지만 나도 일하느라 힘들어서 쉬는 날 쉬어야하지 않겠니 김장이나 자잘한 술 모임 식사모임은 못 나갈 거 같다 서운해하지 마라 나도 쉬는 날은 쉬어야된다 하세요 어차피 맞벌이 하실 거니까 이런 것까지 바라고 요구하면 결혼하지 마시고요 결혼해서 맞벌이하는데 시댁 위주로 돌아가고 며느리 도리 바래서 시어머니랑 놀아드리고 비위맞추기까지 해야되는 경우 너무 많이 봐서 미리 얘기하고 결혼했어요
Best근데 결혼이야기는 현실적인 이야기니까, 남자쪽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분명하게 말하는 게 좋지 않나요. 만일 여자가 "맞벌이 할거니까, 아침은 간단하게 야채 쥬스 등으로 때우자" 이렇게 말했다고, 맞벌이라 그럴거라 생각했지만 꼭 집어 그렇게 말하니 기분나쁘다, 말이라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7첩반상으로 아침 차려줄게 하면 안되나...남자가 이렇게 생각한다면 어떻겠어요? 물론 맞벌이시 가사분담 육아분담은 필수입니다만, 맞벌인 당연한 거고, 집안일은 다 여자 몫이라는 그런 개차반 인성을 여태 사귀신 건가요? 가사분담, 육아분담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상의하시구요. 그리고 무조건이라는 단어로 욕하는 분들이 있는데 결혼할 그리고 결혼한 남자는 당연히 직업이 있어야지..라고 말하지만 그 당연히라는 게 남자가 피치못할 사정, 예를 들어 몸이 아프다던가 해도, 나가 죽거나 말거나 무조건 나가 일하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글쓴분은 결혼하시고 나서 혹 남편이 잠시 몸이 불편하면, 나가 죽거나 말거나 일단 나가서 돈 벌어 하실 건가요? 당연히 남자던 여자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일을 못하게 되면 일을 쉬는 거고 남친이 인성 최소 평균만 되어도 글쓴분이 일을 못할 사정이 되었는데도 맞벌이 강요하지는 않겠죠. 그런 인성인지 아닌지 판단이 전혀 안되신다면 결혼 안하시는 게 맞고요. 또 아이가 태어난 후에, 맞벌이 하다가 남녀 모두 둘다 육체적으로 지쳐 떨어져서 합의하에 둘 중에 한명-주로 여자가 전업 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그럴 경우엔 둘이 합의하에 일을 쉬면 되는 거고요. 그냥 빈말이라도 "걱정하지마, 밖에서 일하기 싫으면 일하지마, 가정경제는 남자가 다 책임져." 이런 말을 듣고 싶으신 거라면 글쓴이도 빈말이라도 "걱정하지마, 집안일은 하기 싫으면 하지마, 집안일은 여자가 다 책임져" 이런 말 하실 수 있나요? 결혼과 관련된 현실적인 부분은 빈말 주고 받지 말고, 서로가 분명하게 원하는 조건 다 이야기하고, 그렇게 서로 가치관이 맞으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맞벌이 주장하던 놈 만나봤는데요. 웃긴게요. 결혼하면 명절엔 지네집 우선이랍니다. 시댁가면 여자는 당연히 설거지 해야지 그러더군요 저렇게 반반 맞벌이 주장하는 놈 치고 결혼후에 공평한 결혼생활 하자는 놈 없어요.
맞벌이 딩크로써 맞벌이 당연하다고 생각함. 근데 맞벌이면 2세 계획부터 가사, 셀프효도 이런부분 다 확실히하고 넘어가야되요. 그렇지않으면 스트레스, 싸움은 무조건 예약임
결혼할 사이면 막연하게 말 안해도 맞벌이 하겠다/하겠지 보다는 오히려 정확히 얘기하고 넘어가는게 맞지 않나? 니들 말대로 맞벌이를 하게되면 집안일과 출산/육아는 어떻게 할것인지 이 남자의 속내를 들여다보기 위해서라도. 여기는 참...본인들이 따지는 조건은 현실이면서 남자가 따지려는 조건에선 한없이 낭만파가 되네. 말이라도 외벌이 하겠다고 해주길 원한다니...
집값도 비싸고 짤리기도 쉬운데 맞벌이해야죠.. 근데 맞벌이하면 남자는 덜 부담스러워서 좋다는 생각만 있는건 아니겠죠. 저 십년넘게 맞벌이중인데, 다른집 외벌이남편은 돈벌고왔다고 밥상받을때 저희남편은 아침에 종종 애 준비시켜서 등교시키고, 퇴근 일찍하면 저녁밥 차리고, 밥먹고나서 청소기도 돌리고, 애 숙제봐주고, 쉴틈없이 살아서 안쓰러울때도 있거든요.. 돈번다고 힘들어도 생색도 못내고.. 이런 현실을 꼭 알려주세요..
애낳고 애아프거나 애방학이거나 이런건 생각해봤대요? 아마 그게 먼지도 모를거에요 장모가 봐주면 된다 그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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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는 당연히 할 수 있는데 문제는 나머지 집안일 분배와 임신육아출산 기간에 수입 공백에 대해서 배우자한테 확답을 받아야 할듯. 그리고 그때 맞벌이를 안한다는 이유로 집안일과 육아를 여자한테 다 올인시킬 건지에 대해서도 확실한 정신상태를 들어봐야할 것 같고. 오히려 내 주변엔 맞벌이 절대 포기안한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전업하는건...너무 싫어서 그대신 이러나저러나 집안일 칼같이 나누고 출산시 육아 이런 것도 제대로 의견조율해야함. 그떄 돈 안번다고 유세떨면 진짜 ㅅㅂ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결혼하게 되면 맞벌이 하니까 시댁 모임이나 행사는 빠지겠다 기본 도리는 하겠다 너도 알지만 나도 일하느라 힘들어서 쉬는 날 쉬어야하지 않겠니 김장이나 자잘한 술 모임 식사모임은 못 나갈 거 같다 서운해하지 마라 나도 쉬는 날은 쉬어야된다 하세요 어차피 맞벌이 하실 거니까 이런 것까지 바라고 요구하면 결혼하지 마시고요 결혼해서 맞벌이하는데 시댁 위주로 돌아가고 며느리 도리 바래서 시어머니랑 놀아드리고 비위맞추기까지 해야되는 경우 너무 많이 봐서 미리 얘기하고 결혼했어요
흥쾌이 오케이 하시고 조건을 거세요. 난 음식 못해. 그러니 음식과 부엌 살림은 모두 남친 니가 해. 난 래시피 보고 하는것도 못하겠어. 라고 하세요. 님 요리를 맡는 순간 집안일의 80프로는 하게 됩니다. 음식을 아빠가 해야 육아 참여율이 높아져요. 밥도 직접 먹이게 되죠. 그리고 육아 휴직도 난 3개월 출산 휴가 낼테니 육아 휴직 1년은 남친이 하는걸로 합의하고 노라고 하면 아이는 낳지 말자라고 강하게 나가세요. 님 모유야 유축기로 짜면 되니 6개월만 먹이고 남편이 육아를 하게 해야 맞벌이하면서 덜 힘들어요. 영아때부터 육아에 동참해야 육아를 잘할 수 있답니다.
그럼 딩크로 살아야죠 집안일은 반반하고 그럼 평생 맞벌이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