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이 되고 내 몸이 많이 상했다. 3개월이 다되가는데 부정출혈은 멈추지않고 하루도 안쉬고 계속 피가나오고있다. 그로인해서 자궁쪽,아랫배통증이 심해졌다. 병원에서 초음파검사 암검사까지 다했고 피검사도 정상수치로 돌아왔고 모든게 정상이란다 그런데도 부정출혈은 계속 한다.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매일 저녁마다 울었다. 다른곳이 아픈게 아닌지 걱정이되어 몇일 저녁 인터넷으로 증상검색을 하면서 밤샌적도있다. 사람이 예민해지고 짜증과 성질이 많이났다. 우울증도 온것같다 가만히있다가도 눈물이 난다. 그런데 남편이란 사람은 내가 아픈게 별 대수롭지않게 받아들이는것 같다. 한날은 유산했으니 술좀 먹지마라 니먹는거보면 나도 먹고싶어진다 다낫고 같이먹자 이랬더니 자긴 먹을거라고 한다. 평일 일마치고 또 술을 사온다길래 소리지르고 울면서 술좀 그만먹어라고 스트레스받는다고 내걱정 하긴 하냐고 내증상이 왜이런지 같이 검색해주며 걱정해준적 있냐고 말했더니 하는말이 일한다고 스트레스받는다 닌 나 이해못해주냐 이말을 하는데 정이 확 떨어졌다. 그 잠깐을 못참는걸까 내몸 아픈것 보다 술이 더 소중한걸까 술보다 못한존재에 서러워졌다. 그래서인지 이젠 남편이 밥먹는모습도 돼지한마리가 앉아서 먹는것같고 쩝쩝거리며 받먹는소리도 듣기싫고 술마실때마다 말할때 입에서 나는 음식냄새도 역겹고 얼굴도 못생겨보이고 다 싫어졌다. 피멈추고 다 나을동안만 술 안마실순 없냐고 물어볼때 대답은 똑같았다. 일스트레스는 어디서 푸냐고 이말만 한다. 나는 유산된 스트레스는 어디서 풀까 힘든데 토닥이고 위로는 못해주고 자기 스트레스받는다고 술마시는 모습에 아기가질마음이 싹 사라졌다. 아기를 가져도 똑같이 행동할것이니깐.. 그리고 한날은 난일하잖아!!돈벌어오잖아!! 이말했을때도 황당했다. 난 일안했나? 일하다가 유산되서 그만뒀고 아기를 먼저가질지 일을할지 고민하며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는데 누가보면 이때까지 같이 살면서 일안한줄 알겠다. 그사람이 한말 한마디들이 지금 나에게 상처가됐고 정떨어졌고, 아기가질 마음도 없어졌다.. 8010
유산인데 남편의 행동이 정상인가요
유산이 되고 내 몸이 많이 상했다.
3개월이 다되가는데 부정출혈은 멈추지않고 하루도 안쉬고 계속 피가나오고있다.
그로인해서 자궁쪽,아랫배통증이 심해졌다.
병원에서 초음파검사 암검사까지 다했고 피검사도 정상수치로 돌아왔고 모든게 정상이란다 그런데도 부정출혈은 계속 한다.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매일 저녁마다 울었다.
다른곳이 아픈게 아닌지 걱정이되어 몇일 저녁 인터넷으로 증상검색을 하면서 밤샌적도있다.
사람이 예민해지고 짜증과 성질이 많이났다.
우울증도 온것같다 가만히있다가도 눈물이 난다.
그런데 남편이란 사람은 내가 아픈게 별 대수롭지않게 받아들이는것 같다.
한날은 유산했으니 술좀 먹지마라 니먹는거보면 나도 먹고싶어진다 다낫고 같이먹자 이랬더니 자긴 먹을거라고 한다.
평일 일마치고 또 술을 사온다길래 소리지르고 울면서 술좀 그만먹어라고 스트레스받는다고 내걱정 하긴 하냐고 내증상이 왜이런지 같이 검색해주며 걱정해준적 있냐고 말했더니 하는말이 일한다고 스트레스받는다 닌 나 이해못해주냐 이말을 하는데 정이 확 떨어졌다.
그 잠깐을 못참는걸까 내몸 아픈것 보다 술이 더 소중한걸까 술보다 못한존재에 서러워졌다.
그래서인지 이젠 남편이 밥먹는모습도 돼지한마리가 앉아서 먹는것같고 쩝쩝거리며 받먹는소리도 듣기싫고 술마실때마다 말할때 입에서 나는 음식냄새도 역겹고 얼굴도 못생겨보이고 다 싫어졌다.
피멈추고 다 나을동안만 술 안마실순 없냐고 물어볼때 대답은 똑같았다.
일스트레스는 어디서 푸냐고 이말만 한다.
나는 유산된 스트레스는 어디서 풀까
힘든데 토닥이고 위로는 못해주고 자기 스트레스받는다고 술마시는 모습에 아기가질마음이 싹 사라졌다.
아기를 가져도 똑같이 행동할것이니깐..
그리고 한날은 난일하잖아!!돈벌어오잖아!! 이말했을때도 황당했다.
난 일안했나? 일하다가 유산되서 그만뒀고 아기를 먼저가질지 일을할지 고민하며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는데 누가보면 이때까지 같이 살면서 일안한줄 알겠다.
그사람이 한말 한마디들이 지금 나에게 상처가됐고 정떨어졌고, 아기가질 마음도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