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혼자 지내기가 너무 힘듬..

쓰니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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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2인데 올해 초에 전학을 왔어. 근데 초반엔 여기서 내가 애들한테 다가가서 말도 걸고 했는데 얘네가 내가 전학생인걸 모르니까 날 딱히 아는척을 안하드라 솔직히 전학생 신분이 내가 다가가는 것도 어느정도 있어야 돼지만 결국은 걔네가 받아줘야 하잖아? 근데 얘내가 도무지 날 딱히 받아주질 않더라고. 알고보니까 우리학교가 좀 특이해서 1학년때 애들 80%가 그대로 같은 2학년 반으로 넘어가나봐. 그래서 얘네들은 80%가 같은반이더라고 작년에 근데 어떻게 그렇게 지내다가 어떤내가 나한테 와서 말도 걸어주고 그래서 잘 지냈어(얜 작년에 딴반이어서 놀애들 모으고 있었던 중인가봄) 그래서 얘랑 잘 놀았는데 얘가 말이좀 싸가지가 없긴해도 나처럼 지금은 아니지만 전학온 애였고 그래서 공감대도 잘 맞아서 애 아는 애들이랑 놀다가 1학기 후반에 쯤 갈때 느꼈어. 얘랑 있으면 계속 내 기분만 상한다는걸. 공감대 맞다고 계속 같이 놀았는데 얘가 말을 너무 상처입게 나한테 말하는거야 욕을 단순히 많이 한다기 보다는 너랑 말하기 싫다 막 농구 같은팀 됐을때도 진심으로 정색하는 그런게 보여서 얘랑 안놀았.. 아니 그냥 손절을 쳤어. 그리고 놀던 무리에서 애가 입담이 쎄서 무리에 있으면 어차피 그냥 애랑 말섞을거 같애서 그냥 무리고 뭐고 혼자 다니기로 했지. 2학기 로 넘어와서 그래도 다른애들이랑 좀 잘 지내보려고 말고 걸고 했는데 이거에 너무 신경이 팔려서 성적이 개똥망이됌. 이것땜에 아빠는 나한테 좀 친구생각좀 덜해라 그러시더라. 사실 이렇게 학년바뀔때, 심지어 에전에는 중학교 올라갈때 전학간적오 있었어서 이ㅏ런 상황이 너무 짜증나더라고. 그래서 그냥 지금이 짜증을 모든 신경을 공부에 쏟으려 하고 있는데 근데 내가 성격이 도무지 혼자 지낼수가 없는 새낀가봐.. 가끔씩 현타오는데 뭘 어떻게 할수가 없네 ㅠ 성격이 내성적인건 아닌데 남에게 처음 다가가는 법을 내가 잘 모르나봐 고1때는 잘 지내서 나름 인맥도 좋았는데 하 이제 고3인데 다시 친구 사귀려고 나혼자 걔네한테 말걸고 나 포장하고 하는데 드는 에너지를 쓰는게 이제는 너무 지친다 근데 그렇다고 혼자 지내기가 너무 힘들어 어떡하면 좋을까 취미생활을 뭐 한다고 뭐라하지만 글쎄 난 학교에서 내가 슬플때나 기쁠때나 아님 고민상담이 있을때 들어줄 친구 1명 없는게 너무 힘들어..